1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그 때 읽었던 기억이..
잘 생기고, 운동 잘 하고, 성격 좋았던, 한가지만 빼고 아조아조 잘 난 내가, 어느날 깨어 보니 벌레가 되어 버린 것이다. 암울하기만 했던, 그 시절, 서울역앞 헌혈차에 끌려 가서 피같은 ^^ 피를 뽑아주고, 우유와 빵을 얻어 굶주린 배를 채웠었지 ...
우리집 그런데로 먹고 살만 했음, 오해 하지 마시기를 ... 단지, 농구 미친듯이 하고 배는 고픈데, 집에 갈 차비밖에 없어서리 ... 아무튼, 집에 와서 어머님이 차려 주신 음식 맛나게 먹고 읽었던 기억이 ... 당연히 전교꼴등 (뒤에서 1등)으로 졸업 했으니, 갈 곳이 없을 수 밖에 .. 풉 .. 마눌이 창피하다고, 절대 이런 이야기 밖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 쩝
아무튼, 그 때는 나름 심각 했었지요 ... 카프카 저 양반이 그 때 나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 "너 일찍 죽을 것 같아" .. 그러나, 난 아직 살아 있다.
프란츠 카프카(독일어: Franz Kafka, 1883년 7월 3일 ~ 1924년 6월 3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이다. 현재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에서 유대인 부모의 장남으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프라하 유대인 사회 속에서 성장했다. 1906년 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1907년 프라하의 보험회사에 취업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의 유일한 의미와 목표는 문학창작에 있었다. 1917년 결핵 진단을 받고 1922년 보험회사에서 퇴직, 1924년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결핵요양소 키얼링(Kierling)에서 사망하였다. 카프카는 사후 그의 모든 서류를 소각하기를 유언으로 남겼으나, 그의 친구 막스 브로트(Max Brod)가 카프카의 유작, 일기, 편지등을 출판하여 현대 문학사에 카프카의 이름을 남겼다.
 
《변신》(Die Verwandlung)은 프란츠 카프카의 중편 소설이다.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나니,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한 남성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전말을 묘사한 소설이며, 카프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소설이다. 1912년 집필하여, 1915년의 월간지 10월호에 게재하고, 같은 해 12월 쿠르트 볼프 사(社)가 출판하였다. 카프카는 이 책을 집필하기 전에 집필하던 「판결」,「화부」와 이 작품을 함께 엮어 출판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출판사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 작품에서 그레고르 잠자가 변신한 모습을 보통 "벌레", "해충"으로 번역하나, 독일어 원문은 Ungeziefer이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조류와 작은 동물 등이 포함된 유해생물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작중 묘사에서 어떤 종류의 생물인지 알 수 없지만, 블라디미르 나보 코프는 크게 부풀어 오른 몸통을 가진 딱정벌레라고 하였다. (나보코프「유럽 문학 강의」). 『변신』의 초판 표지 그림은 사실 화가 오토마루 슈타루케가 담당했는데, 카프카는 출판할 때 발행소(쿠르트 볼프 社)로 보내는 편지에서 "곤충 그 자체를 그리지 마시오." "멀리서도 모습을 보여선 안 됩니다 "라고 요청하였다. 실제로 그려진 것은 어두운 방으로 통하는 문에서 얼굴을 가리며 멀어져 가는 젊은 남자의 그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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