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경제.환경]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사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10-18 (화) 07:18 조회 : 636 추천 : 1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기자생활 : 4,340일째
뽕수치 : 606,589뽕 / 레벨 : 60렙
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한 친구
---------
평생, 작은 아파트 한채( 5년전쯤 시세 1억 5천쯤) 가 남 피해 안 주고 열심히 살아 온 재산 전부이었다.  퇴직하고 벌이도 없었는데 결혼을 늦게 해 두 자녀 학비 대 주어야 하는 처지, 항상 가난에 시달렸다 

그런데 그 동네 아파트 시세가 올라 2억이 넘게 되는 아파트 투기 열풍이 불자
" 아이들 학비 대주려면  아파트 팔아야 하나? "  물어 오길래

"민주정부 들어서 이제 투기 잠재우지 않겠어?" 그렇게 대답했다

그 친구, 그 아파트 팔아 아이들 학비 조달하고
부부 2명은 반지하 연립 전세로 이사했다

지난 5년 아파트 광풍 ~ 그집이 3억에서, 4억 그러다 작년에는 5억 
40년 지기, 그 친구 부부 뵐 낯이 없었다
작년에 우을증으로 자살했다
장례식에도 가지 않았다( 아니 참석 못했다) . 


또 한 친구
----------
찜질방에 딸린 조그만 식당, 
보증금조차 아들 전재산 내 놓으라 해서 생계수단으로 시작했다
 개업때 찾아 가 덕담 했었다

"민주정부 들어섰으니 나아지지 않겠어~" 

보증금 다 날리고, 아들부부와 불화 그 부자 사이도 틀어지고 서로 원망
연일 술로 지새다가
작년 9월  (홧병인가?)  간암으로 사망했다 

돌 던지는 소년, 재미 삼아 던지겠지만
정책 하나, 실없이 던지는 차별 발언 한마디

그 돌에 맞는 개구리,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개구리 죽어가는 모습 보면서
희죽거리는 미소가 보여 섬뜩하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10-18 (화) 07:18 조회 : 636 추천 : 1 비추천 : 0

 
 
[1/2]   지여 2022-10-18 (화) 07:56
형제간의 우애도 갈라놓는 아파트 투기
 ... 두 형제 다 가난했다. 투표때 민주당 문재인 찍는 성향이었다 
형이 우찌저찌하여 빚으로 아파트 2억에 분양받았고 동생은 그리하지 못하고 연립주택 전세로 살고 있다.

작년말 한참 미친 집값 기승때 10억 ~ 까지,
동생의 상대적 박탈감 - 민주당 항상 찍던 동생, 윤석열 찍었다
두 형제 - 요즘 서로 말도 안하는 남보다 더 먼 사이가 되었다
 
 
[2/2]   만각 2022-10-18 (화) 13:20
마음이 짠~~합니다...삶에 있어 좀 더 진중해야...

누구에게는 한 줌이지만...누구에게는 모든 전부일 수 있기에...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말 한 마디일지라도 무겁게....

지여님의 그 따스한 시선에 마음을 모두옵니다...건필을 기원하며....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06331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10073 2012
10-11
22261 가신(家臣) 과 노무현 [1]  지여 1 707 2022
10-19
22260 날뽕의 추억 [1]  지여 1 659 2022
10-19
22259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진단 리트머스시험… [3]  지여 2 681 2022
10-19
22258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사 [2]  지여 1 637 2022
10-18
22257 시스템 [2]  지여 1 603 2022
10-18
22256 극문 X82 의 특징 [3]  지여 1 643 2022
10-18
22255  노무현을 좋아하는 ... [4]  지여 1 719 2022
10-17
22254  지도자의 결단 [4]  지여 1 688 2022
10-17
22253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기자 [1]  지여 1 595 2022
10-17
22252 자연과학과 법대상대의대 [1]  지여 2 697 2022
09-24
22251 링컨과 노무현  지여 2 388 2022
09-23
22250 환률과 물가 [1]  지여 4 704 2022
09-22
22249 가계대출  지여 3 391 2022
09-22
22248 "한일, 가장 가까운 이웃... 협력해야..." 그게 … [13]  땡크조종수 5 1018 2022
07-13
22247  [사진만평]빈화면 빈종이 빈머리 [6]  이상형 5 1360 2022
07-05
22246  굥각하의 NATA 외교력은 역대급이었다... 쵴오!!… [5]  땡크조종수 5 1019 2022
07-03
22245  민주당 전당대회 [5]  아더 6 1188 2022
06-26
22244  정권이 바뀌니 이리 좋을 수가 없따... ㅎㅎ [5]  땡크조종수 7 1409 2022
06-19
22243 선거 후기, 그리고 [1]  아더 5 1396 2022
06-05
22242 당권 투쟁 [4]  아더 6 1388 2022
06-03
22241 그렇다면 버린다... (2) [4]  땡크조종수 5 1388 2022
06-02
22240  그렇다면 버린다... [7]  땡크조종수 5 1519 2022
06-02
22239 한미정상회담에 붙여… [3]  땡크조종수 4 1842 2022
05-22
22238  첫번째 사진이 맞겠나, 두번째 사진이 맞겠나… [4]  땡크조종수 6 1325 2022
05-16
22237 대한민국은 결국 필리핀의 길을 가는가… [6]  땡크조종수 5 1569 2022
05-16
22236  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6]  팔할이바람 6 2262 2022
05-10
22235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주세요 [2]  아더 3 1380 2022
05-04
22234 이해못할 인간들: 절대가와 비교가 [4]  팔할이바람 8 1816 2022
04-29
22233 좋았다는 것은 누구 기준인가?? 좋았던 놈 기준이… [2]  땡크조종수 3 1584 2022
04-27
22232 2번 찍은 문빠들아… 요즘 뭐혀?? [5]  땡크조종수 4 1414 2022
04-27
22231 민족정론지 BBC의 로라님이 한국을 떠나셨다네요… [1]  땡크조종수 5 1502 2022
04-18
22230 일본 좆문가라는 정치꾼쉐이… [8]  땡크조종수 4 1462 2022
04-14
22229 이낙연에게 궁금한 것들… [6]  땡크조종수 5 1483 2022
04-14
22228 유시민 1년 구형 [3]  아더 6 1743 2022
04-07
22227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2]  지여 4 1899 2022
03-28
22226 본업존잘, 테라포밍  지여 3 1189 2022
03-26
22225 C N N 우크라이나 - 정준희 [1]  지여 2 1870 2022
03-25
22224 사망자 숫자, 세탁기, 인터넷 [1]  지여 2 1809 2022
03-24
22223 죽은 사표(死票)가 아니라 살아있는 活票이다  지여 2 976 2022
03-23
22222 밤의 대통령과 똥별들  지여 2 960 2022
03-22
22221 민주당 비대위를 보며… [1]  땡크조종수 3 1639 2022
03-20
22220 이재명을 찍느니 차라리 윤석렬이다??? [4]  땡크조종수 6 1759 2022
03-18
22219 C N N 우크라이나 ,  지여 2 936 2022
03-17
22218 C N N - 우크라이나 &  지여 1 944 2022
03-16
22217 C N N 우크라이나 [1]  지여 2 1902 2022
03-15
22216 서울 경기 부산 단체장 추천 [1]  지여 1 1923 2022
03-14
22215 최강욱 [3]  지여 1 2116 2022
03-14
22214 어그로, 빌런 비켜가기 [3]  지여 2 2044 2022
03-13
22213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2 [3]  아더 3 1650 2022
03-12
22212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1 [1]  아더 2 1645 2022
03-1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미래지향님 답변 고맙습니다.
 박봉추님 글에 대한 답변
 회원님들께 드리는 글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