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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셨는지 보지 않았는데도 다 보입니다. 혹시 스쳤을 수도
기분 좋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이트의 조직은 와해 되었지만, 다른 곳에서 열심히 깨어있는 시민으로 활동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인용하긴 부끄럽지만,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본글을 처음엔 자유토론방에 올렸는데, 읽을 권한이 로그인을 필요로 해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본 글의 취지는 이곳에 참여하셨던 분들에게 감사인사가 목적이라서, 조금이라고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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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