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쓴다는 것.
혼자 쓰는 것은 자신을 설득하는 것. 책을 쓰거나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타인을 설득하는 것.
2019년 박봉추가 타마구시료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에 댓글에서 시작해서 2020년 박봉추의 강요
그렇게 일본서기에 대한 글을 연재했었다.
내 자랑을 하자면, (이하 삭제) 즉, 글을 아주 못쓰는 인간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놈의 <일본서기>는 디어러에게 먹히지 않는다. 실패다.
글도 자꾸 써야 느는데, 읽기만 하고, 잔소리만 했던 것 같다. 오랫동안. 퇴보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시작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꼭 다시 연재하여 디어러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러고 출간해서 대박 터트려야지. 책을 낼 즈음에 백수라면 밀애지양에 원고를 들고 가서라도 ...
잘 하던 일도 안될 때가 있고, 설득에 실패할 때도 있다.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면 된다.
타자도 10개중 7개 못쳐서 헛방으로 돌아서면 잘하는 것이고, 주식에서 10번 손절해도 한 번만 상승흐름을 놓치지 않으면 승자가 된다.
수시로 손절한 내 손모가지를 칭찬하고, 설득에 실패한 이유를 돌아보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자. '지혜는 있는 그대로를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나의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에 힘을 얻는다.
. 열심히 사는 자는 욕도 먹는다. 이를 두려워하여 복지부동하는 것보다 낫다 여긴다.
세 사람에게 축복이 있기를 세 사람에게 새해에는 건강과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해피해피 뉴이어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