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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고종이 을미사변 순국자를 위한 제사를 지내고자 세운 것이... 장충단(奬忠壇)...
1908년 당시 반일감정의 상징이었던 장충단 제사를 금지시키고... 일대를 위락시설로 만들어 이토 히로부미를 위한 야유회를 여는디... 대한제국의 군부대신들이 많이 참석했었다고 하더만...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의 총탄에 제거되자①... 1910년 제단인 장충단은 부숴지게 되고 비석 마저 뽑혀 버리게 되며... 1919년 일본은 장충단에 벚꽃을 잔뜩 심어 공원으로 만들어 버리더니... 1932년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추모하기 위한 사찰을 세우는데...
그것이 ②박문사(博文寺)...
낙성식에는 조선총독 우가키 가즈시게와 이광수, 최린, 윤덕영 등 친일부역자 천여명이 참석하였다더라...
박문사 본관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철거되었고... 6.25전쟁으로 나머지 부속건물이 없어지게 되는데...
뜬금없이... 박정희가.. 1967년... 이곳에... 장충단 복원이나, 안중근의사 추모관이 아닌... 영빈관을 짓고???...
이후 1973년 삼성이 ③'임페리얼'이라는 유령회사를 내세워 불하 받아... 철거 후 ④일본 자금으로 호텔을 지으니...
그것이 ⑤호텔 신라...
그리고 그곳에서 2004년 6월 자위대 50주년 행사가 벌어지게 되고... 역시나 나경원을 비롯한 많은 한국의 유력인들이 참석했다더만...
⑥굥가카쉨휘의 아베 조문을 보며...
뜬금없이 이 말이 생각나더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읎따!!! 씨댕아!!!
아베가 어떤 놈이었나?? 그 애비는 또 어떤 놈이었나?? 말이다!!
각주
①비운의 황태자로 인식되어 있는 영친왕과 당시 왕족들 일부가 제일 먼저 들고 일어나 고종에게 안중근을 사형하라는 둥, 일본에 사과하라는 둥... 지랄을 했었단다... (영친왕은 해방 후 일본에 귀화하여 일본인으로 살다 뒤졌지...)
②건축 당시 조선의 왕궁과 제사 시설을 통째로 뜯어와 자재로 썼다는...
③완공 후 임페리얼을 인용 임페리얼호텔(제국호텔)로 지으려다가 결국 신라호텔이라 했다데???...
④일본 자금으로 지었으니 일본의 의향이 많이 반영되어 호텔 설계도 일본회사가 하게 되는데... 그쉨휘덜이 박문사를 설계했던 쉨휘덜이라는... ㅎㄷㄷ...
⑤기억하실라나 모르겠지만... 한복을 입으면 호텔 입장 거절한다고 했던...
⑥정치인(여야대표등...), 경제인(이재용, 최태원 등...) 많이 갔다더라... 롯데총회장은 일본으로 직접 날아 가고... ㅋㅋㅋ 자칭 사회지도층, 상류층이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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