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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나락 - 볍씨의 사투리
물과 햇볕 없이 볍씨발아 기다리다 싹이 나지 않으니 귀신 탓 하는 소리 ------------------- 역사는 탈귀신의 과정이다
공자의 어머니는 악귀를 쫒는 무당이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역사적) 예수의 직업은 귀신을 쫒아내어 병을 고치는 healer(의사) 이었다
'아첨' 을 윗사람에게 아양떠는 것으로 알지만 <제사 지내지 않아야 할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본디 아첨 어원이다. 논어에 非其鬼而祭之 諂也 (비기귀이제지 첨야) 로 기록되어 있다
마녀사냥은 무지한 대중이 잘못된 종교신앙으로 무고한 여자들을 살해한 것인줄 알다가 (뉴스공장을 통해) 폐쇄된 마을의 엘리트캬르텔이 돈 많은 과부를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과부가 가진 재산을 논아 먹었던 조직범죄 임을 알았다 마녀 = 귀신들린 자는 핑게에 불과하고, 마을의 의사결정권자들은 귀신 아님을 알고 있었다는 것
가뭄 홍수로 헐벗고 굶주리 백성이 "하늘도 무심하시지~" 에서 " 국가,정부는 왜? 제대로 대책 세우지 않고 보상하지 않는가?" 로 바뀌는 과정이 역사이다
손바닥에 임금 왕자 쓰고 경선토론하는 후보 검찰청사 앞 조형물 위치 탓에 재수없다고 위치를 바꾸는 귀신 믿는 자들 한 패가 되어 쓰고 마이크 잡아 떠드는 언론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페미논쟁, 여권신장, 가짜미투, 정의없는 심상정의당 소리 역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이다
재봉틀, 미싱, 세탁기 가 백만명 여권운동가 페미보다 여권(女權)신장에 기여했고 안전한 피임약이 시판된 1966년 이후 인구변화를 보면 남아선호, 아들딸 구분 말고 식 캠페인 천배 만배 피임약의 위력을 실감한다
접신(接神) 어떤 일에 미치다, 와 미쳐 날뛴다 같은 말이다 영어 enthusiasm , 마약 ectasy 역시 접신, 미치다(신에게 다다른다) 같은 어원이다
대선이 코앞에 다가오니 반칙 특권 세력, 멋모르는 망나니들, 선거꾼, 정치자영업자들 무당이 접신했을 때 작두칼 의 날 위에 서서 뛰듯이 권력욕 돈 욕심에 미쳐 (작두) 날뛰고 있다
아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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