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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힐링 사색 - 멍때리기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3-21 (월) 20:29 조회 : 527 추천 : 4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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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 본받을 ()   유효 

선비가 본받아야 할 것에 대해 순자가 언급한 글인데 

[깨어있는 시민]의 마음가짐  으로  다시 한번  재탕, 사색해 본다   

=============================================

 제후가 "정치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야 정치를 잘 하는 것입니까? " 라고 물어오더라도 그 제후가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없고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대답할 필요도 없고 대답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필부가 학문에 대해 묻더라도, 선비의 올바른 도리는 관심밖이고 제 지식자랑이나 하려는 목적이라면 그 필부를 가르쳐서는 아니 되는 것이고

제자백가들이 선왕(先王)의 뜻도 제대로 이해못하는 학자들이면 그 제자백가들의 말과 글을 듣거나 읽지 않는 것이 좋다.

즉, 군자(깨어있는 시민)의 말에는 일정한 범위가 있어야 하고, 행동에는 일정한 표준이 있어야 한다.  

諸 侯 問 政 不 及 安 存 卽 不 告 也 

匹 夫 問 學 不 及 爲 士 卽 不 敎 也 

百 家 之 說 不 及 先 王 卽 不 聽 也 

君子 言 有 壇 宇 行 有 防 表 也

**************************

정치란, 결국 사람이다. 사실(fact)을 자신에게만 이롭게 왜곡하는 사람은 냉혹히 내쳐야 한다. 반면에, (내가 견딜수있는 범위내에서) 실수를 한 사람에게는 관대해야 한다. 

모른다, 애매모호하다 고 하는 사람을 귀하게 보아야 하고, 

확신을 가지고 "나만이 잘 안다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열린마음, 빈 자리, 휴식, 유우머, 어딘가 모자란, 빈 구석, 가 있을 때 ,,,,

인재, 자원, 사상, 과학, 지혜가 그 빈터를 찾아 드는데, 

물한방울 비집고 들어올 틈 없는 꽉찬 그릇에는 그 무엇도 스며들지 못한다.

1. Fish & Stream

물이 깊어야 물고기가 모이고,

(천연심, 이어별귀지川 淵 深 而 魚 鼈 歸 之 

2. Animals & Forest 

숲이 무성해야 짐승들이 모인다 

(산림무, 이금수귀지山 林 茂 而 禽 獸 歸 之

3. Owner & Employee

사람중심, 인본은 말로써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와 노동자 둘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 귀한 줄 알고 내 주변 사람에게서 인재(=현자)를 발견하고 그에게서 배우고 그 인재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국가의 주인)이 해야 할 도리이다.  

(인주지환, 부재호불언용현 이재호 성필용현)

人主之患, 不在乎不言用賢 而在乎誠必用賢

4. Game & Light  

밝은 것을 보고 나무에 날아드는 매미를 잡으려 하면서 불조차 밝히지 않고, 제아무리 나무를 흔들어 본들, 무슨소용 있으랴 !

(화불명, 수진기수무익야火 不 明, 雖 振 其 樹 無 益 也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3-21 (월) 20:29 조회 : 527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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