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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노무현과 불교 [원문보기]

 
 
[1/16]   길벗 2021-12-19 (일) 17:43
최근 글 중 가장 쉽게 쓴 글
 
 
[2/16]   길벗 2021-12-19 (일) 18:10
정청래의 해인사 통행세 발언에 대해 언론이 너무 조용하다.

내 호주머니에서 이 나간다는 것에서 통행세에 대해 거부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봐야 하는데,
정청래는 그 이유를 알고서도 일반인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해인사를 공격한 것이다.

만약 정청래가 불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청래의 이런 방식의 타 종교에 대한 공격은 잘못된 것이다.

국립공원 등에 편입된 사찰 땅이 많다는 사실은 빼놓고 있다.


정청래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민주당과 이재명의 대응 역시 문제가 많다.
입으로는 사과를 하고 행동은 불교계에 엿먹으라는 듯이 대응했다.


각 종교에 대해 비난(욕)을 하자면 어디가 더 많겠는가?


세세한 것은 놔두더라도
술기 글처럼 친일부역, 독재찬양, 친미매국만 따져봐도 그렇다.


정청래는
과거 노무현때도 밑천을 보이더니 또 ....

 

   
 
 
[3/16]   길벗 2021-12-19 (일) 18:20
'아멘' 한참 찾아봤네.

'맞습니다. 참(眞)입니다' 이런 듯 말고 다른 뜻이 있는 것 같은데
뭐야?


 
 
[4/16]   납딱콩 2021-12-19 (일) 18:40
 
 
[5/16]   길벗 2021-12-19 (일) 19:52
납딱콩/
좋은 글에는 뽕으로 답해라


(추가)

육조 혜능 이야기에 이어지는 야그들이 있는데...

엄지척 하다가 손가락 짤린다. ㅋㅋㅋ
 
 
[6/16]   박봉추 2021-12-19 (일) 21:57
술기길벗글에

1. 술기에게; 조사의 소신공양에 윤색렬 방식 소신기소를 가져다 붙이는 이유를 말해 주면 고맙겠다. 협박 아닌가? 이 협박을 거두지 않으면 불교가 아니다.

2. 다음 복사한 길벗 글에 대하여: 각 종교에 대해 비난(욕)을 하자면 어디가 더 많겠는가? 각 종교에 대해 비난(욕)을 하자면 어디가 더 많겠는가? 세세한 것은 놔두더라도 술기 글처럼 친일부역, 독재찬양, 친미매국만 따져봐도 그렇다.
 
길벗에게 질문: 마루 종 가르침 교, 종교를 세속으로 비교하는 게 옳은가?

3. 정진하는 산사와 수행승에게 무슨 돈이 필요한고?

4. 오래 전 내가 써 갈긴 잡글인데… 함 읽어 보시라.

천은사 통행료 http://www.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3&wr_id=113520&sca=&sfl=wr_content&stx=%C3%B5%C0%BA%BB%E7&sop=and
 
 
[7/16]   박봉추 2021-12-19 (일) 22:22
 
 
[8/16]   술기 2021-12-19 (일) 23:21
박봉추/

그래도 댓글 달며 자신의 뜻을 정확히 밝혀 줘서 고맙다.

단, 개독인이면 참고3)을 답하고 질문을 구해야 한다.

또한 친노면 참고2)에 대한 견해 정도는 밝혔어야 한다.

질문 정도에 맞는 답밖에 해줄 수가 없다.


3에 대한 답 : 국민의 종복이 되겠다는 대선후보에게 무슨 돈이 필요한가?

1에 대한 답 : 이재명은 협박을 받아서 월정사를 찾아 간 것인가?

1에 대한 답 : 소신공양에 대한 대강은 밝혔다. 그 심오한 것까지 듣고 싶다면 참고3)을 먼저 답해 보란 거다.
 
 
[9/16]   술기 2021-12-19 (일) 23:26
길벗/

난 길벗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다는 것, 깨달음에는 시공의 분별이 없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

아멘을 잘 들여다 봐라.
그 속에 노무현 모친의 불경소리가 있다.
 
 
[10/16]   미나리 2021-12-20 (월) 01:17

아가카 미나리뽕 바다라
 
 
[11/16]   납딱콩 2021-12-20 (월) 05:23
길벗/ 이런 글은 뽕 안줘도 돼....ㅎㅎㅎ








데자뷰


노무현의 한미FTA

문재인의 부동산
 
 
[12/16]   길벗 2021-12-20 (월) 12:55
박봉추/

봉추 오랫만이야





봉추가 던진 질문과 답

1. 종교를 세속으로 비교하는 게 옳은가?

나의 글에 봉추가 이렇게 질문하다니 놀랍다.
모르고 한 질문이라고 여기고 답한다.


내가 종교라고 한 것은 한국의 기독교계, 불교계를 말하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교인들, 불자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세속을 말하는 것이다.


2. 정진하는 산사와 수행승에게 무슨 돈이 필요한고?

우리 인삼종자를 한국땅에서 재배한 것과 미국땅에서 재배한 것이 다르다.
지금의 인도 북부(당시에는 인도가 아니다)에서 시작한 불교와 한국의 불교는 다르다.


출가자와 대비되는 것이 재가자다. 출가자는 재가자들의 시주(헌금)으로 유지된다. 출가자는 재가자에게 法을 전하고, 재가자는 물질로 출가자를 보필한다. 이것이 불교인들의 원리다. 개신교가 십일조를 바탕으로 유지되는 것과 비슷하다.


유대교에서 일십조를 바치는 것은 모세 이후에 생긴 것이다. 모세가 유대교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종의 세금이라면 세금이고, 헌금이라면 헌금이다. 강제된 이 십일조는 12개 지파(=부족) 중 11개 부족이가 낸다. 십이조를 받는 것은 나머지 1개 부족이다. 쉽게 말해 제사장부족이다.
모든 부족의 수입이 100원이라고 가정하면, 11개부족이 십일조를 내면 각 부족의 순수입은 90원이다. 제사장 부족은 일도 안하고 110원을 번다. 다른 부족에 비해 수입이 20이 더 많다. 이것도 다 이유가 있다. 전쟁고아와 과부 등 약자를 보살피는데 사용된다.

이게 교회 헌금이다. 하늘에 쌓아두라고 한 바로 그것의 원류다. 그 십일조로 목사/전도사 월급, 활동비, 교회 유지보수, 건축비 및 대출이자 등으로 쓰인다. 


절간에 거주하는 출가자는 밥만 먹냐?
냉난방도 해야 하고, 절간 수리도 해야한다. 예전과 달리 공양간을 맡은 사람들, 절 유지보수하는 사람들 월급도 줘야 한다. 아직 어린 출가자가 이동할때 여비는? 젊은 학승이 배움의 길을 떠날때 그 비용은? 조선시대 절간을 생각하는 건가?
목사는 자식이 노후에 보살필 수도 있지만, 출가자는 나이들면 독거노인이다.
누가 보살피나? 아프면 병원도 가야 한다. 똑 같은 대한민국사람으로 봐야 한다. 집(가족)을 떠난 사회적 약자로 봐야 한다. 목사와 다르다. 카톨릭 신부는 죽을 때까지 본청에서 월급이 나온다.


*
교회처럼 대중과 함께 있는 절간들은 조선이 개국하면서 박살났다.
산중에 있는 절간들과 유서깊은 절간들은 민중들의 존경심으로 겨우 명맥이 유지되었다.
신라-고려시절에는 절간을 지으면 나라에서 땅도 주고, 전답을 주어 절간이 유지될 수 있게했다. 그걸 때려 잡은 것이다.

산간으로 내몰린 절간은 탁발이 불가능하다. 현상유지에 어려움을 준 것이다. 그렇게 조선 500년이 흘렀다.
조선말기에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대처승이 흘러들어왔다. 벌써 100년이 지났다. 대처승도 이제 하나의 종단이 되었고, 유구한 전통을 지닌 것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한마디로 일제는 한국불교에도 똥물을 뿌린 것이다.

이래저래 600년을 시달리고, 독재정권의 탄압을 받으며 이만큼 왔다.
상세하고 긴 이야기는 생략하지만, 쉽게 말할 한국불교는 아니다.
천주교가 탄압받을 때 숨겨주고, 포교할 수 있게 절간에 자리를 내어 주었던 한국불교다. 그런데 개신교인들은 불상을 훼손하고 절간을 위협하는 테러를 한다. 그 반대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나?
술기를 바로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고, 아는 이에 호응한 것이다.
 

*
道튼 사람처럼 '무슨 돈이 필요한고?'라고 할 이야기는 아니다.


'조국과 민족(민중)을 외치던 민주계 인사들에게 돈이 왜 필요하냐?
니들이 왜 사업을 하냐? 돈독 올랐냐?' 라고 하는 것이 온당한가?
 

출가자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때, 목사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비난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각 종교의 교인이 아닌 사람이 타 종교인들에 대해 어슬프게 아는 해당 종교의 지식으로 비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냥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똑같은 잣대로 대해야 한다.

땡중이 유부녀와 놀아나다가 남편에게 들켜 신문에 나면 이에 맞는 비난만 하면 될 일이다.

*
절간 식당에서 저녁에 출가자들이 모여 앉아 있고, 탁자에는 고기와 술병이 나뒹굴고 있는 사진을 봤다면 일반인들은 뭘로 비난해야 하고, 또 불자들(재가자들)은 무엇으로 비난해야 할까?

일반인들은 비난 할 이유가 없다. 범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가자 역시 비난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술은 금한다.
그러나 출가자의 음주를 목격한 것이 아니므로 비난 할 수 없다.
다만, 왜 절간에 술이 반입되었는 지, 왜 이를 방치했는지는 물어볼 수 있다.
 

만약 출가자와 여성과 섹스를 하고 있는 장면을 봤다면, 재가자는 비난 할 수 있나?
이것 역시 케바케다. 섹스 직전에 스스로 환속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불교는 지켜야할 것이 있다. 형사법 같은 것이다.
이를 이라 한다. 율법/율장/계율이라고도 한다.
출가자가 계율을 지키지 않았을 때 그에 따른 과보 역시 율장을 따르면 된다. 그중 큰 율법을 께면 파계승이 된다. 중노릇 못한다는 이야기다. 계집질하면 즉시 파계, 깨달음을 얻지 못한 자가 깨달은 행세를 하면 즉각 지옥행 등인데, 현실적으로 와 닿는 것은 더 이상 중노릇 못한다는 것이다.
즉 불교 안에서 그 法에 따라 처리된다는 것이다.
그게 제대로 안되면 지들끼리 투닥거리면 된다.
 
*
이런 제약이 없는 종교에 대해서는 별론 논할 것이 없다.
무법 사회와 법치사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는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
하지만 외부인이 타 종교(종교계)를 비난 할 때는,
해당 종교의 잣대를 어슬프게 들이대는 것보다 보다
종교인과 내가 공동으로 속한 사회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
참고로 간음한 중은 다시는 중노릇 못하지만, 목사는 계속한다.
회개라는 것이 있고, 무한한 사랑으로 용서하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탕자를 받아 들이는 것처럼 받아주시기 때문이다. 또한 일흔번에 일곱번까지 용서하라(마18:12~35)고 하셨기에, 기독교인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이렇게 용서 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죄에 합당한 벌이 (이번 생이든 다음 생이든) 내려지는 것이 세상이치라고 가르치는 종교를 믿든

무한히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랑의 하나님 자식으로 살아가는 종교를 믿는 그것은 개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종교로 타 종교를 비난 하거나,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3. 링크1 (천은사)
링크한 글 봤다. 예전에도 봤고 이번에도 봤다.

천은사의 양보라고 봐야 한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한다.'라는 영화 대사....




4. 링크2 (중노릇)

봉추가 '어느 중이 말했다'라고 했듯,
봉추가 옮긴 내용은 출가자=중이 한 말이다.

그 중은 스스로를 낮춰 자기 고백한 것이고 자신의 못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김구는 국밥 늦게 나왔다고 사람 때려죽인 놈이다. 마누라가 몸을 팔아서 사식을 넣어주길 원하는 놈이다."라고 하는 쓰레기들이 있다.
이걸 전하는 기레기가 있다.
 
 
[13/16]   길벗 2021-12-20 (월) 13:00
위에 쓴 12번 댓글은 봉추의 질문에 대한 답글이다.
한국의 개신교와 불교를 두고 비난 하기 위한 글은 아니다.

각자의 종교를 가지고 뭐라뭐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고 싶지도 않다.

다만 비난 할 일 있으면
(1)알고 비난하자
(2)같은 사회(대한민국) 구성원으로 공통 잣대로 비난하자
(3)해당 종교계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는 아더처럼 자신의 종교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자.
 
 
[14/16]   길벗 2021-12-20 (월) 13:01
모처럼 팽팽한 대화가 있으니 좋네.


 
 
[15/16]   길벗 2021-12-20 (월) 13:01
술기

질문 던진 술기가 아멘에 대해 썰 좀 풀어라.
 
 
[16/16]   길벗 2021-12-20 (월) 17:06
술기 본문에서


호미걸이(1)

한국인들의 높은 정치성향과 지기 싫어하는 근성 속에서 이토록 다양한 종교 특히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개신교의 오랜 횡포 속에서 왜 종교전쟁이 안 일어 났겠는가. 불교가 참았기 때문이다.
그거 하나다.

==> 이거 아닌 것 가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이어
미군정 즉 일제를 대신하는 뉴지배세력의 종교이었기 때문이다.
일제가 심어놓은 세뇌, 조선의 것은 낡고 비이성적인 것이고, 신문물 신종교는 좋은 것이라는 세뇌가 그 동안 당하면서도 가만히 있었던 첫번째 이유인 것 같다.
그 다음은 불교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고.


호미걸이 (2)

"교리도 일천한 것들이 타종교를 미신이라 쉬히 업신여기는 것을 넘어 방화까지 일삼았던 것이 그들의 진면목이다."

이건 좀 오바다.
 
교리가 없는 종교, 예를 들어 일본의 신도(神道)는 교리도 없지만 국민 대다수가 믿고 있다. 그렇다고 무시해서야 되겠냐? '안타깝다' 또는 '연민'으로 바라봐야지.

이에 비하면 유대교/천주교/개신교는 교리가 명확하잖아.
神이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이승과 저승을 포함한 우주를 관장하고 계시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있는데,
화가 나서 한 말인것은 알겠는데.....'교리' 운운은 좀 그렇다.

연민은 불을 끄는데 직방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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