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3,700건, 최근 0 건
   
[공지]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원문보기]

 
 
[1/22]   납딱콩 2014-01-15 (수) 20:06
받들기전에....

30-좋은 쓰려다가---->????
 
 
[2/22]   팔할이바람 2014-01-15 (수) 20:09
수정완료. 잘찝어냈다.

모세 10계명같은 글인듸 오타가 있으믄 안되지.흠.
 
 
[3/22]   피안 2014-01-15 (수) 21:13
문예방 공지로~!
 
 
[4/22]   나누미 2014-01-15 (수) 21:32
공돌이에겐 어려운 주문이구만.
 
 
[5/22]   명림답부 2014-01-15 (수) 22:21
문예방 공지로~ 2
 
 
[6/22]   박봉추 2014-01-15 (수) 23:10
못 받든다
받들 수 엄따...

말은 서로 다르다
노통도 위대하지만 ....

노통은 모세랑 다른 얘기를 하셨을 것이다
 
 
[7/22]   팔할이바람 2014-01-16 (목) 00:16
박봉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일단...

웅얼웅얼...

p.s.
메인디쉬는 어따 팔아묵고,
언제까지, 늘상 쯔끼다시만 묵을텐가~~~ㅎ
 
 
[8/22]   박봉추 2014-01-16 (목) 00:50
1. 메인 디시는 언넌이 팔아 묵었을 것.
    난 메인 디시를 좋아함.
    만드는 것. 나누는 것 모두...
   
2. 불교도 근본불교, 원시, 부파 많이 나뉘었음.
3. 노통깨서 말씀하시길 ...
한 없이 말하라! 누구나 말하라! 아님 둥
4.  위 비서관 이야기는 말하지 말라! 의 뜻임
 
 
[9/22]   아더 2014-01-16 (목) 00:51
알면 알수록 놀랍고, 보면 볼수록 놀랍다.

과연 누가 노무현의 눈높이에 맞아 있는 국민을 만족시킬수 있을까?
혹시 유시민?
 
 
[10/22]   박봉추 2014-01-16 (목) 00:55
야 내는 0 인데
아편은 3 ㄴ ㄴ 녀?

내 편은 엄네! ㅅ ㅂ ㅎㅎㅎㅎ
 
 
[11/22]   아더 2014-01-16 (목) 00:59
박봉추/
거참..무임금 노동인데, 뽕묵고 떨어지라는 거잖아.
 
 
[12/22]   팔할이바람 2014-01-16 (목) 0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우껴죽네...아조기냥 이거뜰..
 
 
[13/22]   만각 2014-01-16 (목) 04:58
팔할이바람/ 2번....삼가 해주게---> <이것은 삼가 주게> 가 맞을 것...

국어사전에는 "삼가하다" 없다 함. 명사나 부사뒤에 하다를 붙여서 동사화 함
생각하다. 빨리하다..그러나 But "삼가다"는 자체가 동사 임으로..하다 불필요!
"삼가세요. 삼가주세요" 가 맞음...히히 ㅎㅎ 만각이가 한 건 했다!!!

삼가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말을 삼가다
삼가다: 꺼리는 마음으로 양이나 횟수를 줄이다---술을 삼가다
 
 
[14/22]   순수 2014-01-16 (목) 09:01
모두 지키면서 쓰려면 얼마나 힘들까?
난 못혀~~~
ㅎㅎ

그립네..
 
 
[15/22]   길벗 2014-01-16 (목) 10:36
29.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이 쓰는 것이 좋네. 영토 보다는 땅, 치하 보다는 ->
29.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을 쓰는 것이 좋네. 영토 보다는 땅, 치하 보다는
 
 
[16/22]   뭉크 2014-01-16 (목) 11:56
글쓰기의 핵심을 정리해주셨네
정말 위대한 인물이니 존경을 안할수가 없다
 
 
[17/22]   바다반2 2014-01-16 (목) 16:51
난 여기서 울 노짱님 뵈면 참으로 편안하고 좋아요 ^^
 
 
[18/22]   피안 2014-01-16 (목) 18:36
몇번을 읽어도...명쾌하고 새롭다.
공지 맨 위에 올려놨으니 오랫동안 보고 대통령 말씀대로 하면
어떤 글을 쓰던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리라 확신이 든다.

우리와 항상 함께 계셨던 
영원한 우리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19/22]   미나리 2014-01-17 (금) 00:29
노짱은 글도 잘 쓰시지만 글씨 또한 명필이심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럽고 포스 넘치는 선빨

저 중 서너개만 잘 지켜도 좋은글이 되겠다능
 
 
[20/22]   산적 2014-01-17 (금) 10:01
감사합니다. 스크랩해 가요~*^.^*
 
 
[21/22]   포레스트 2014-01-23 (목) 08:07
굉장히 도움되는 글이다
메인으로 옳쏘!!!
 
 
[22/22]   박봉추 2019-01-08 (화) 11:45
황현산의 글쓰기

'21세기문학’ 2014년 봄호(통권 64호) 인터뷰
“나를 위한 열 개의 글쓰기 지침”


■ 글을 쓸 때는 어떤 내용을 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문장을 쓴다고 생각한다.

“내용을 쓴다고 생각하면 써야 할 글에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 한 문장 한 문장, 문장이 생각을 만들어가게 한다. 첫 문장을 잘 써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 어떤 호흡으로 읽어도 리듬이 살아야 한다.

“호흡이 좋아야 글이 명료하다. 글 쓰는 사람은 자기 호흡으로 글을 쓰겠지만 독자들이 모두 그 호흡으로 글을 읽어주는 것은 아니기에, 거기서 자주 오해가 생긴다. 특히 긴 문장을 쓸 때는 여러 가지 호흡으로 글을 읽어보고 낱말의 위치를 바꾸거나 조사를 바꾸어 호흡을 조정한다. 어떤 호흡으로 읽어도 명료하게 읽혀야 잘 쓴 것이다. 구두점을 잘 이용한다. 구두점은 독자를 강제로 쉬게 한다.”


■ 상투어구, 상투문을 피해서 글을 쓴다

“글을 쓴 다음, 늘 하던 소리다 싶으면 지운다. 상투어구는 생각을 안 하거나 생각을 미진하게 했다는 증거이며,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한 것과 다르지 않다. 지우고 다시 쓰다 보면 생각이 변화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가짜 생각’과 ‘진짜 생각’이 구분된다. ‘허위의식’이라는 말은 ‘상투적으로 표현되는 의식’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 되도록 의성어, 의태어도 쓰지 않는다.

“가능한 의성어, 의태어를 피한다. 의성어, 의태어는 문장에 활기를 주는 듯하지만, 자주 내용의 허술함을 감추어주기에 쓰는 사람까지 속을 수 있다. ‘닭이 울었다’고 쓰면 되지 ‘닭이 꼬기오 하고 울었다’고 쓸 필요는 없다.”


■ 팩트 간의 관계를 강제하지 않는다.

“접속사 등으로 팩트를 강제로 묶으려 하면 글이 담백함을 잃는다. ‘태극기가 펄럭인다. 오늘은 3·1절이다’ 하면 상황과 인과관계가 모두 전달된다. ‘오늘은 3·1절이기 때문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같은 문장은 독자를 바보로 취급하는 셈이 된다.”


■ 짧은 문장이 좋은 문장인 것은 아니다.

“짧은 문장으로 쓰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가들이 그런 조언을 하는 것은 짧은 문장이 반드시 좋은 문장인 것이어서가 아니라, 긴 문장을 쓸 만한 내공이 없을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입체적인 생각을 섬세하게 드러내려면 긴 문장이 필요한데, 긴 문장을 잘 쓰려면 자꾸 써봐야 한다. 짧은 문장을 많이 쓴다고 긴 문장을 잘 쓰게 되지는 않는다. 문장을 잘 쓴다는 건 긴 문장을 명료하게 쓸 수 있다는 말과 같다.”


■ 형용사의 두 기능인 한정과 수식을 구분해야 한다.

“글을 쓸 때, 형용사를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 형용사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하나는 수식, 다른 하나는 한정이다. 이 둘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수식 기능의 형용사는 줄일 수 있지만 한정 기능의 형용사를 없애면 모호한 글이 된다. 글을 단단하게 하는 것은 적절한 한정 기능의 형용사다. 표헌에 자신감이 붙게 하는 것도 한정 기능의 형용사다.”


■ 속내가 보이는 글은 쓰지 않는다.

“글을 쓸 때, 자기 자신을 잘 고백하고 자기 안에 있는 깊은 속내를 드러내면 좋은 글이 된다. 그런데 속을 드러내는 건 좋지만 속이 보이게 쓰면 안 된다. 속을 드러내는 것과 속 보이게 쓰는 건 다르다. 글로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사태를 왜곡하면 속 보이는 글이 나온다. 속 보이는 글은 사실 자기 속내를 감추는 글이다.”


■ 한국어에 대한 속설을 믿지 않는다.

“한국어는 구두점이 필요 없다거나 한국어는 사물절을 쓰지는 않는다는 등의 한국어에 대한 속설이 많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서양에서도 구두점은 16세기 이후에 쓰기 시작했다. 한국어를 요순시대의 말로 남아 있게 할 수는 없다. 사물절을 쓰지 않는 건 한국어의 어법이 아니라 한국의 풍속일 뿐이다. 모든 풍속이 미풍양속은 아니다. 토속적인 말투를 질펀하게, 실은 상투적으로, 늘어놓는 글들이 있는데, ‘보그 병신체’, ‘박사 병신체’와 맞먹을 ‘토속어 병신체’라고 해도 무방하다. 피해야 할 것은 낯선 어투가 아니라 상투적인 어투다.”


■ 문장이 가지는 실제 효과를 생각한다.

“말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고, 리듬도 좋은데 감동이 없는 글이 많다. ‘작은 눈도 크게 뜨고 좁은 길도 넓게 가자.’ ‘운전은 경주가 아니다.’ 두 개의 문장이 모두 교통안전 표어인데 어느 쪽이 효과가 있을까. 글의 효과와 설득력은 대체적으로 사실성에서 온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총 게시물 3,700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26955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57530 2014
01-15
3700 붓 가는대로- "수필도 시도 아닌," [1]  지여 2 89 02-11
3699 띵하오  팔할이바람 3 114 02-08
3698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1)종결편 [2]  만각 3 151 01-28
3697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0) [2]  만각 3 113 01-28
3696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9) [3]  만각 5 193 01-18
3695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8) [2]  만각 5 151 01-18
3694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7) [2]  만각 5 156 01-18
3693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6) [1]  만각 6 191 01-15
3692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5) [3]  만각 6 183 01-15
3691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4) [6]  만각 6 206 01-14
3690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3) [4]  만각 7 194 01-14
3689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2) [4]  만각 7 211 01-14
3688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 [7]  만각 7 352 01-11
3687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 연재에 즈음하여... [5]  만각 5 255 01-10
3686 신 방화소재 [5]  팔할이바람 3 261 2018
12-28
3685 엘론 머스크의 도전 [2]  팔할이바람 2 226 2018
12-22
3684 머큐리 - 관점 [2]  지여 4 263 2018
12-20
3683 수학- 부르바키와 방탄소년단 [3]  지여 6 269 2018
12-16
3682 오래전에 일본에 간 한반도인 [4]  팔할이바람 6 353 2018
11-30
3681  유전자도 양보다 질 [17]  팔할이바람 3 371 2018
11-30
3680  양성의 뇌회로 [4]  팔할이바람 3 354 2018
11-11
3679 성(sex)에 대하여 [6]  팔할이바람 4 391 2018
11-10
3678 마광수/ 한국의 현실과 위선적 권위주의 [2]  팔할이바람 4 350 2018
10-30
3677 식생활에 의한 장내세균의 변화 [2]  팔할이바람 6 393 2018
10-29
3676  GNU: 마음있는 컴뮤니케이션 [2]  팔할이바람 5 361 2018
10-29
3675 진화와 진보 [4]  지여 4 355 2018
10-19
3674 가을이 왔다 서(序) [1]  술기 4 393 2018
09-18
3673 실천과 이론  지여 3 336 2018
08-29
3672 가야방 금강  술기 3 406 2018
06-29
3671 스님과 대통령  술기 4 634 2018
05-28
3670 인생길. [2]  순수 3 671 2018
05-28
3669 진보와 진화 / 발전과 성장  지여 6 664 2018
05-20
3668 서울대미술관소장품 100선 2 [2]  뭉크 5 605 2018
05-06
3667 서울대미술관 소장품100선 1 [3]  뭉크 5 588 2018
05-06
3666 4월 27일생에 대한 노래 한편  술기 3 534 2018
04-27
3665  얼음 방울 [4]  순수 7 687 2018
04-14
3664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2]  술기 5 818 2018
04-06
3663 너와 나 [9]  순수 3 804 2018
04-02
3662  큰꽃으아리 씨방 [3]  순수 6 1291 2018
03-02
3661  무명 [7]  술기 6 1197 2018
02-21
3660 김아랑의 노랑리본 [2]  지여 8 1242 2018
02-20
3659 봄이 오는 소리 [1]  순수 5 899 2018
02-17
3658 詩 - 현송월 [3]  지여 4 873 2018
02-15
3657 얼음 이끼 꽃 [4]  순수 3 868 2018
02-06
3656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2  뭉크 3 1282 2018
01-31
3655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1  뭉크 3 2371 2018
01-31
3654 [3]  술기 3 944 2018
01-17
3653 시 한편 더 [1]  지여 5 1082 2017
12-08
3652 현대미술관에서 / 써니 킴  뭉크 5 754 2017
12-06
3651 현대미술관에서 1  뭉크 5 744 2017
12-0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독일인 웃음...한국의 Since
 미국 가정의 수해 방지 시설
 엥? 브라질리언 왁싱방송글 왜…
 일원삼류
 환장할 일????
 붓 가는대로- "수필도 시도 아…
 일본의 시선: 손흥민
 아이콘
 광화문에서의 사법농단 촛불집…
 터널에서 보는 백남준 다다익…
 사법적폐청산 - 촛불집회(2월9…
 미드: 문재인 대통령
 띵하오
 스카이캐슬 - 춘향전
 정의당과의 선거 연대
 상그리아
 경기 양주 호명산
 팔할/ 트럼프 연설 의문점
 북미 2차정상회담 개최
 갈아 엎은 가을 그 꽃밭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