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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얼음 방울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8-04-14 (토) 09:54 조회 : 436 추천 : 7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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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방울 / 이만우

똑똑 떨어지는 물 한 방울 두 방울
바닥을 차고 뛰어올라 송알송알 모여
수정처럼 곱고 탐스러운 열매 맺었다

나도 맑고 투명한 마음이 되고 싶어
가까이 가서 바라보고 있으니 너는
또 한 겹의 얼음 장벽을 만들고
어디론가 멀리 달아나려고 한다

얼음 탑을 쌓아가는 모습이
마치 석공의 혼이 들어 있는 석탑을
만드는 것처럼 정성스러워 보여서
한 걸음 두 걸음 너의 곁으로 다가갔지

차가운 너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니
애써 감추던 마음의 문을 열고 그제야
흘끔흘끔 바라보는 너의 눈빛은
얼어붙은 나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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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수                   날짜 : 2018-04-14 (토) 09:54 조회 : 436 추천 : 7 비추천 : 0

 
 
[1/4]   미나리 2018-04-24 (화) 02:11
순수 헌정시를 하나 드려야 된다는 여론이 들끓어가
봉추와 술기가 싸바싸바 의논하고 있다 카네
 
 
[2/4]   순수 2018-04-24 (화) 17:46
미나리/
ㅎㅎㅎ
그런가??
요즘 새로이 공부 하면서 많이 배운다..
ㅋㅋ
 
 
[3/4]   박봉추 2018-08-29 (수) 11:25
미나리/ 순수/ 술기

미나리가 까래서 깐다.
술기도 밤송이 까라!

다음은 순수에게 보내는 봉추의 한 줄 유언시이다.

순수

물 얼어 얼음 땡
뽕 헌정
 
 
[4/4]   순수 2018-08-29 (수) 11:32
박봉추/
ㅎㅎㅎ
ㅋㅋㅋ

봉추 헌정시 써야겠네..
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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