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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큰꽃으아리 씨방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8-03-02 (금) 10:42 조회 : 338 추천 : 6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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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 씨방
 
솜털은 부드러운 머리 결 같이 휘감길 듯
줄기를 따라 길게 뻗어 올라가고
회오리 치듯 나부끼고 있네 
 
세찬 비바람과 눈, 혹한에도
머리카락은 뽑히지 않고
모두 건장하게 붙어 있네 
 
그런데 대지의 기운을 받으면
가는 모세관이 역동을 하면서
줄기의 껍질 속으로는 물이 흐르겠지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씨앗들은 줄기에서 씨방이 떨어져
멀리멀리 바람 따라 흩어 지겠지 
 
씨앗이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꽃이 어여쁘게
피어나서 우리를 즐겁게 해 주겠지 
 
큰꽃으아리 씨앗은 세찬 비바람 보다도
한줄기 물이 씨앗을 멀리 가도록 만들어
번식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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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수                   날짜 : 2018-03-02 (금) 10:42 조회 : 338 추천 : 6 비추천 : 0

 
 
[1/3]   술기 2018-03-02 (금) 13:02
베트남 출신 틱낫한 스님의 한국 방문

걸어가는 한걸음 한걸음이 고통 그 자체로 보였다...

는 얘기가 요즘 아주 쬐~끔 이해되는 중임.

문대통령의 얼굴을 뵈니
자비명상을 해 드려야겠다는 주변 사람도 나타났는데...

어쨌든 수꼴들 조차
서대문형무소 기념행사는 지지하는 것 같음.
 
 
[2/3]   순수 2018-03-02 (금) 18:11
술기/ 수꼴들은 어떻게 처리 안될까??
개넘덜~~~
 
 
[3/3]   웹마스터 2018-03-23 (금)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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