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집이..좀 싸이비(?)쪽에 관심이 많아서뤼..쿨럭..--;
예전에 삼각지 할아버지라고 디게 디게 이쪽에선 알아주는 분이 계셨눈데..
이분은 환을 만들어서 먹게하거든..
결국은 몸을 뜨겁게해서 녹아내리게 하는..정확힌 나도..쿨럭..--;;
이 환약으로 울엄마 친구분중에 암 말기였던분 나으셨었어..
근데 약을 주면서 꼭 확답을 받고서야 주셨다는데...
절때 할아버지가 시키는데로 할것.
그건..딴거 아니고..무조껀 따뜻한 음식먹고 찬바람 쐬지 않을것.
심지어 과일...수박같은것도 뎁혀먹을것이였거든.
울 엄마친구분이 한달인가..두달인가를 방에 이불덮고 꼼짝도 안하셨데..
아...내가 하려던 말은...
근데 이 할아버지 환자중에 한명이...이 약을 받고서는 해수욕장을 간거야.
이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가..ㅋㅋㅋㅋ
해수욕장까지 쫒아가서 약 내놓으라고 하셨다눈...ㅋㅋㅋㅋㅋㅋㅋ
꼬장꼬장한 할아버지라고 해서...아마도 비슷한 성격..ㅎㅎ
지금은 안계심.
이 할아버지 자제분이 자기 아버지가 하던대로 환을 만들어 팔고 있다곤 하는데...
사람들 말이 효과가 떨어진다고...값은 훨 비싸졌고..-_-
내가 요즘 종합병원과 한의원 양쪽을 댕기고 있거던. 죽을 병에 걸린게 아닌데도 하여간 사회생활이 어려울정도의 문제가 자주발생해서리...
한의원에 다니는 이유는 맛사지샵보다 한의원이 더 싸기때문이지.
침술과 뜸으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모든 문제에 좋은 영향을 줄거라는 생각.
그러나 질병자체에 대해 한의원이 고쳐준다거 그럴걸 기대하진않음.
약처방등은 전적으로 양의.
양의의 약처방이 몸에 해롭다는 건 너무나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어쩔수없이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거니까.
곱슬/
아냐~
그거슨 그 환약이랑 같이해야 효과있구..
그 할아버지가 만든 환약이...뭐시냐..속에 나쁜것을 씻어내주는 효과라고 하는데..
몸이 따뜻해야 같이 나온다고..--;;
따뜻하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면..좋긴하겠지..히힛..이라고 썼는데..
어디보니깐 너무 따뜻하게만 지내도 안좋다고 하던데..--;
여튼 그 환약먹을때만 저리 지내라고 해써..
곱슬/혈액순환..그거땜시 침과 뜸을 받으러 한의원에 간다고...
목동에 아주 유명한...몸에 고인 나쁜 피를 침과 부황으로 뽑는 부부가 계시다..
중국에서 배워왔다고 하드만..발부터 머리까지 다 한다..ㅋ
완전 예약제이고 엘리트층들 많이 간다..교수,의사 등등
난 2번 받았다..건강해서 안와도 된다고 하더만...한번 2시간 부부 2명이 붙는다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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