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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응용과학] 8 체질의학 [원문보기]

[1/14]

박봉팔

2012-01-30 (월) 14:54

소카테고리 의과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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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해질녁바람

2012-01-30 (월) 16:03

8체질이라...그렇지..4체질은 좀 뭔가 너무 단순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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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대마왕

2012-01-31 (화) 04:57

8체질의학 창시자가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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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길떠나는자의벗

2012-01-31 (화) 09:19

맥.....짚을 줄 아는 한의사.....
한의원 100곳 가면 1곳 나올까?

시늉만 하지 ....드물다. 드물어.

그러니 이 이론을 터득한다해도 맥 짚을 줄 모르면 말짱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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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곱슬이

2012-01-31 (화) 10:57

16체질 주장하믄 어쩔건디?
32체질 주장하믄?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어.

의사인 난나가 이렇게 쉽게 수용된다는 걸 보믄 뭔가 있는거같기도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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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해질녁바람

2012-01-31 (화) 14:49

곱슬/믿어...바이오신약을 제외한 약품들은 전부 화학성분이여
몸의 기전작용? 이 사람마다 틀릴껄...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약을 만들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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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팔할이바람

2012-01-31 (화) 15:10

"곱슬씌의 의문과 지적이 핵심이다."
4,8,16,32...이 경계가 머냐?

체질의학?
학문적 근거가 있나? 없다.

사람마다 약반응(Drug Response) 틀린거?
진단의학과에 맞기믄, 6시간이내로 데이터 나온다.
(ELISA기법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데이터을 얻을수있다)

이건 상식적인 야그다.
시시각으로 양의학은 분자레벨에서 진보하고 있는데...
수백년전의 한의학을 수백년간이 되풀이하믄서.
새로운 학문적 진보는 하나도 없으면서
잘 모르니까 신비한거다?
이게 말이 되나?

"1억명의 인간이 있다면,
1억개의 가짓수처방을 할 수 있는게 진짜 의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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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해질녁바람

2012-01-31 (화) 16:04

팔할/워~워~진보측면에서는 양의학의 길이 맞지
근데 한의학의 발전측면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근데 침술,뜸,추나요법등 효과는 있는거 같어...몸이 반응하니..
한의학은 자연에서 나오는 동식물의 천연물질을 좀더 연구해서
약재료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수천년의 학문을 체계적으로 데이타베이스화하고 발전시켰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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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해질녁바람

2012-01-31 (화) 20:56

팔할/읽었으..천연물화학..이거 끝났냐..흠
침이나 추나요법등은 난 괘않던데..
양의학이 발전적이라는데 동의...사실과 결과
암등 치료가 안되는 분야가 있잖으...한의학도 마찬가지겠지만
인간의 생명이 달린 사안이면 인간은 뭐든지 찾게된다
그려서 내 신조는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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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팔할이바람

2012-02-01 (수) 02:47

[언젠가 본글로 올리려했던 일부의 내용]

해질녁바람/ 천연물화학이 끝났다고 보는 이유

천연물화학분야의 근본적인 목적은,
식물등의 자연계물질로부터,
신약이 될수 있는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원천물질"을 발굴, 그 구조를 명확히 하자는 것인데...

이미..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각각...
그 표준원천물질(Standard Compound)를
적게는 수만, 많게는 수백만 가지를 이미 가지고 있다.
이 표준원천물질을 기반으로, 여러 약물테스트후
"선도물질(Lead compound)"를 선택...

이 선도물질의 효과증대를 위해
조합화학(Combinatory Chemistry)라는 기법으로
다양한 곁가지 이성질체(analogue)들을 수만가지로 늘려나가며
합성해내며...

이 곁가지 이성질체의 임상실험을 행하게된다.
(이후, 더 많은 임상실험을 행한다)
....

그런데...
위에 언급한 기법은 상당히 클래식하며 원시적이다.
지금은 21세기다.
과학의 발전은 정말 눈부시다.

약(Drug)의 설계및 디자인이 가능한 시대란 말이다.
(이부분도 이야기가 상당히 김)

찬란한 의과학의 발전으로
신개념의 "융합과학(Omics)"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이런 발전으로 태어난 신약중의 하나가 바로 "글리백(Gleevec)"이다.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에서 식물케다가
탕약만들어 마시는거? 이게 과학이고 신뢰도가 있다고?
이건...논리와 근거도 하나없는 하나의 컬트종교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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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해질녁바람

2012-02-01 (수) 15:28

표준원천물질->선도물질+조합화학->수많은 곁가지 이성질체->임상
약의 설계 및 디자인
융합과학 예) 글리벡
글리벡은 1999년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의해 개발된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은 비정상적인 염색체에서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단백질때문에 백혈구 수가 무한증식하면서 다른 장기들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치명적인 혈액암이다. 글리벡은 이 비정상 단백질이 방출하는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백혈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막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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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해질녁바람

2012-02-01 (수) 15:29

팔할/또 배웠네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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