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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백석감상> 흰 밤

글쓴이 :

무유 날짜 : 2011-05-18 (수) 09:28 조회 : 5756 추천 : 9 비추천 : 6

무유 기자 (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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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밤

   옛성(城)의 돌담에 달이 올랐다
   묵은 초가지붕에 박이
   또 하나 달같이 하이얗게 빛난다
   언젠가 마을에서 수절과부 하나가 목을 매여 죽은 밤도 이러한 밤이었다

글쓴이 :

무유 날짜 : 2011-05-18 (수) 09:28 조회 : 5756 추천 : 9 비추천 : 6

[1/6]

무유

2011-05-18 (수) 09:29

1935년 11월 朝光

추천 0 반대 0

[2/6]

사원진

2011-05-18 (수) 10:59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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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흑산도

2011-05-18 (수) 12:55

사원진/ 작가는 제목에 써있는 '백석'이고 무유가 댓글에 써논 [조광]은 1935년 당시 조선일보에서 발행한 잡지다. 출처인셈이지.
바로잡자면..'힌밤'(실린 표기대로)이란 시는 조광지 1권2호에 실렸고 정확히는 1935년 12월.
1935년 11월은 조광지 1권1호 발행시점. 이건 무유가 확인해보면 되는거고..^^
백석시를 보면 사투리라든가 띄어쓰기없이 쓰여진 시들이 많다. 특징이라면 특징이고.
무유의 백석감상은 많이 다듬어져 올려진 건데..뭐 그리 나쁘진 않다만..
난 이제 답글 그만달란다.. 무유 뽕장사 방해하는 꼴이 되는거 같아서..
오늘은 나 아니래도 비추가 많아서 추천.

추천 0 반대 0

[4/6]

무유

2011-05-18 (수) 13:05

뽕 장사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구나.

추천 0 반대 0

[5/6]

무유

2011-05-18 (수) 16:53

여기까지 쫓아 와서 비추 누르는 잉간도 있다. 설마 백석이 싫은 거냐?

추천 0 반대 0

[6/6]

벤자민

2011-05-18 (수) 17:20

문예방에서마저 마이다스의 손이군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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