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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백석의 <비>다. 감상용이다.

글쓴이 :

무유 날짜 : 2011-05-16 (월) 16:41 조회 : 5922 추천 : 8 비추천 : 1

무유 기자 (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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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카시아들이 언제 흰 두레방석을 깔었나

어데서 물큰 개비린내가 온다

글쓴이 :

무유 날짜 : 2011-05-16 (월) 16:41 조회 : 5922 추천 : 8 비추천 : 1

[1/7]

똥구리

2011-05-16 (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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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흑산도

2011-05-17 (화) 02:48

물큰 => 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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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똥구리

2011-05-17 (화) 03:29

근데 이게 두줄이 확실한거지?
그렇다면 짧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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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무유

2011-05-17 (화) 09:41

다시 봤는데 물큰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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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언제나마음만은

2011-05-17 (화) 11:37

개비린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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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흑산도

2011-05-17 (화) 14:21

무유/ 읭? 그냐? 난 물쿤으로 알고 있는데..
내 기억으론 물쿤이란 표현은 백석의 다른 시들에서도 여러번 등장한다,
자료를 뒤적여보니 1935년11월 조광지에 실린 작품이구나.
평안도사투리 정도로 보인다.
근데 이런 식이면 뽕장사는 쏠쏠하겠다. 앞으로 난 쭉 비추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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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무유

2011-05-18 (수) 09:35

흑기자, 우리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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