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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가 결정론의 세계에서 양자세계로 넘어오면서 세계가 어떻게 증명이 되는지 잘 기술했드라. 올만에 들어와서 몰아서 읽느라 내가 쫌 수고했따. 한코는 보자마자 나한테 달려와서 술을 사든지 뽕을 날리든지 하그라 이~~ 양자역학에 대한 오해 1. 양자역학은 원자단위 이상의 거시세계에는 그 변동량이 너무 미미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즉. 양자세계와 거시세계는 분리되어 있따. 2.양자가 불확정성의 원리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이성이 닿을 수 없는 영역이라면, 거시세계는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다만 아직 인간의 이성이 충분히 자라지 못했을 뿐이고 언젠가는 이 거시세계는 이해되리라는 것(요런 라플라스적 세계관이 이 사회의 근간) 해명1 1, 확률은 아주 작은 근소값들의 총합. 거시세계가 전자하나와 양성자 하나를 블럭으로 쌓아올린 건축물이라면 전자와 양성자를 구성하는 미세한 확률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총합으로써의 건축물을 이룬다는 것. 2.그 건축물이 완성되자 마자 그 것이 양자화 된다. 작은 건축물들이 다음 건축물들의 근간을 이루는 양자들이다. 3. 즉. 양자란. 최소단위로 존재하는 하나의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다음 상태를 이루기 위한 최소블럭화 되는 전자껍질 같은 거다. 4. 그래서 양자도약. 또는 터널링 같은 개념들이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가 되는 거지. 5.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세계를 이루는 양자들을 파고들지만 실제로 이해해야 할 것은 우리 자체가 양자라는 것. 해명2 파인만과 (아씨발 이름이 생각이 안나냐) 갸가 전자의 불확정적 위치에 대해 야그를 나눈다. 혹시 전자들이 (또는 모든 소립자들이 그렇게 확률적인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것이)그렇게 퍼져서 존재한다는 것은 갸들이 시간과 공간(시공간이라드라)을 조낸 뛰어 다님서 존재한다는 뜻 아니냐? 요건 네가지 힘을 통합하려는 통일장이론의 문제아, 중력에 대해 (또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미국의 젊은 여성 물리학자가 어떤 제안을 하지. 그게 혹시 다른 차원에서 오는 힘이라서 차원을 넘어오면서 힘이 졸 급격히 약해진 탓 아닐까? 그래서 지금 대략 합의하고 있는 11차원의 위상에 대해 그것들이 어떻게 서로 힘을 주고 받는지에 대한(차원의 통합에 대한 야그 것찌) 생각들을 하는 거다. 이건 순전히 양자들이 최소단위이면서 최소단위들이 흔들림의 자기 값을 갖는다는 확장적 사고가 안돼서 그런 거다. 존재하는 것들은 양자다. 우리가 무한히 크다고 생각하는 이 3차원 우주 자체가 양자인 거다. 양자 세계와 거시세계는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것들을 야그하믄서 내가 마치 대단히 물리학적인 것 마냥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실은 별로 그렇지 않다. 무쟈게 주관적이라는 거. 다들 잘 알 거다. 그런데 나는 이런 주관적 해석의 세계가 한코가 잠깐 언급한 평행우주를 구성하는 최소단위다. 라고 주장하고 싶다. 왜냐믄. 해석은 블러하게 존재하고 나의 현재에서 미래도 블러하므로 그런 블러의 상태에서 우리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그 자체로 모든 존재하는 form들의 첫 발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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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할매가 이렇게 유식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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