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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공연장이 있고 각기념관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연주악기 500여개로 만든 조형물 
각 밴드들 공연기념 뱃지들 EMP에는 워싱턴 주 출신 뮤지션들의 악기나 유품들이 전시돼 있다. 그 가운데 첫 번째로 소개할 뮤지션은 시애틀 출신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지미 헨드릭스다. 지난해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지미 헨드릭스를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선정했다는 것이었다. (2위가 에릭 클랩톤, 3위가 지미 페이지란다.) 슬래시는 지미 헨드릭스에 대해 "그는 로큰롤 세상에서는 일렉트릭 리드 기타의 신과 같은 존재로, 기타 연주를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어요. 지미 헨드릭스 이전에도 에릭 클랩튼, 제프 벡과 멋진 유럽ㆍ영국 출신의 기타리스트가 많이 있었지만 지미가 대단한 이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친 연주 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그는 감성적인 연주의 대가이자 기타로서 창조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들려줬습니다"라고 했다. 세 번째는 그가 27살에 요절한 뮤지션들 가운데 하나라는 것.
지미 헨드릭스는 기타줄을 이로 뜯거나, 부수고, 불을 지르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가 처음으로 불태웠던 기타는 경매에서 우리돈 5억5천만 원 정도에 낙찰되기도 했다고.) 이렇게 지미 헨드릭스에 대해 알 것 다 알았으면, 이젠 음악을 들어볼 차례! 곳곳에 설치된 음악 재생장치와 헤드폰으로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팝의 역사 도표
롤링스톤스 선정 세계 10대 앨범에 밥 딜런 것이 3-4개 들어 있을 정도임.
요즘 EMP에는 너바나의 소장품과 사진들 전시가 열리고 있다. (2013년 4월 22일까지)안내원이 일일이 설명해준다.
AC/DC는 1973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앵거스 영, 말콤 영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하드 록 밴드이다. 이름의 유래는 영 형제의 누나의 제봉틀 뒷편에 AC/DC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연주하고 있던 이들을 제봉틀에 비유해 이름 붙였다고 한다. AC/DC란 교류·직류 겸용이라는 뜻이지만, 바이섹슈얼을 나타내는 은어이기도 하다. 음악적 특징은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중심으로 연주하였고 블루스 곡을 연주하기도 했지만, 모터헤드와 같이 한결같은 음악성이 특징이다.
시에틀과 인근 출신 뮤지션들의 지도 - 시에틀은 심하면 6개월 동안 비가 온다는데 그래서 락음악이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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