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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의 ‘정치가’ ‘성직자’가 많은 이유와
그들과 대화가 통할 수 없는 이유는…
성폭력, 강간, 성추행 등등…
성(性)과 관련된 사건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뉴스에 오르는데…
범인을 잡고 보면…
소위 성직자라 불리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나쁜 죄질에 속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性)과 관련된 사건들인데…
또한
탈세, 위장전입, 병역기피, 부정축제 등등
정치인과 관련된 부정부패 사건들도 비일비재한데
그렇다면, 정치인, 성직자가 그토록 질이 안 좋은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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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사 소통이라는 것은 흐름이다.
그리고, 서로 서로 배울 것이 전혀 없다면
그 소통이라는 것을 해야 할 필요 조차도 없다.
서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이유도,
자기가 모르는 것을 상대방한테서 얻기 위한 것일 뿐이다.
더군다나…
그 배움이라는 것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얻을 수 있을 때에만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일 뿐이다.
배움의 진정한 기쁨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흐름, 모든 의사 소통, 모든 배움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것이 무엇일 것 같은가?
지구에서는 바다가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기에
모든 물은 결국 바다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人間事(인간사), 世上事(세상사)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 무엇일 것 같은가?
그것은 바로 그 ‘정치’와 ‘신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정치와 신앙이라는 것이 가장 낮은 것이다.
도대체 그 정치, 신앙보다 낮고,
그보다 못한 것이, 이 세상에 무엇이 있단 말인가?
이 세상의 사람 중에서…
그 ‘신앙단체’라는 것에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세상에 그 ‘정치’라는 것 보다 더 쉬운 것이
무엇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세상에 오직 입으로만 떠들면 다되는 것이
정치, 신앙 외에 그 무엇이 있단 말인가?
이와 같이 가장 쉽고 또한 가장 낮은 것이 바로 정치, 신앙이다!
그런데, 이토록 가장 쉽고 가장 낮고 가장 하찮은 것을…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높은 것으로 떠받드는 사람들이, 바로,
‘꼴통보수’와 ‘신앙인’들이다!
따라서, 그 가장 낮은 곳에 있고
그 가장 낮은 것을 믿고 있는 정치인, 신앙인들이,
어떻게? 자기네들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치의 정수를 보여주겠다고, 眞理(진리)를 가르쳐 주겠다고,
傳道(전도)를 하겠다고 덤벼들고,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하겠다고 넘나 볼 수 있는가?
가장 낮은 것을 가지고서,
자기네들 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시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바보라는 표시다!
다시 한 번 더 이야기 하지만…
모든 흐름은 높은 데에서 낮은 데로만 흐르게 되어 있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거역 할 수 없는 자연 법칙이고 순리이며 진리다!
그렇기 때문에…
질 낮은 정치인, 신앙인들에게서 나오는 말은
가장 낮은 수준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로 거슬러 올라 갈 수가 없다.
그것은,
물이 높은 곳으로 거꾸로 흘러 올라 갈 수 없는 이치와
똑같은 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그 정치인, 신앙인이라는 바보들이다!
바보들은 자기가 바보인 줄을 모르기 때문에 바보인데…
그 바보들은, 자기네들의 대화가 상대방에게 안 통하는 것을,
스스로 합리화 시키고, 또한 위안 받기 위하여…
‘저들이 오해해서 그런 것 뿐이다!’
‘저들이 예수의 은총 또는 성령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 뿐이다!’라고
엉뚱한 핑계를 만들어서…
자기네가 바보인 것을 감추고 있을 뿐이다.
그러한 바보가 위안 받을 수 있는 길은?
자기가 바보라는 것을 철저히 숨기고서,
오로지, 똑같은 수준의 같은 바보끼리만 모이고 뭉쳐서,
끼리끼리만 함께 즐겁게 지내는 길 뿐이다.
안 그런가?
질의 수준으로 보면…
정치가나 성직자나 거기서 거기인데…
왜 그럴까?
소위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이 세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내가 볼 때에는?
‘정치와 정치가(政治家)’ ‘신앙과 성직자’ 인 것 같다.
정치가는 누구나 다 될 수가 있고, 정치는 누구나 다 할 수가 있다.
신앙도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성직자 또한 마찬가지다.
이 세상에서 정치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또한 성직자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말단 공무원 하나를 해 먹으려 해도,
넘어야 할 산들은 첩첩 산중이다. 작은 하자만 있어도 안 된다.
하찮게 여길지 모르겠으나…
청소부를 하기 위해서도 여러 시험들을 통과해야 한다.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러나, 정치가 성직자는?
의사가 해도 되고, 군인이 해도 되고, 신문기자가 해도 되고,
복덕방 주인이 해도 되고, 사기꾼이 해도 되고, 전과자가 해도 되고,
깡패나 조폭이 해도 되고, 난봉꾼이 해도 되고, 영화 배우가 해도 되고,
쑈나 하는 그 프로 레슬러가 해도 되고, 코메디언이 해도 되고,
창녀가 해도 되고, 실업자가 해도 되고,
독재자가 해도 되고, 빨갱이가 해도 된다.
그렇다! 정치, 성직자를 하는 데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따라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그래서 가장 쉽고,
그래서 가장 질 낮은 꾼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정치가 집단이요 신앙 단체인 것이다!
그런 질 낮은 것들이 지금의 대한민국 주류라는 점,
그런 질 낮은 것들이 뭉쳐 가공할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
그런 질 낮은 것들이 봉팔러를 비롯 소위 깨어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려 든다는 점, 그게 바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우리들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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