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9년 4월5일 동부여 가섭원(동부여 초기 도성)이나 책성(동부여 후기 도성)에서 출생 (삼국사기에서는 알에서 나왔다 이렇게 쓰여 있음) 옥두진(동부여의재상)은 상해象觧(芻牟의 兒名) 라고 하고 금와왕이 <추모芻牟>라는 별호別號를 내렸으며, <추모전芻牟殿>을 지어주고 동료 10여 인을 딸려주었다(추모경)
삼국사기에서는 추모(鄒牟) 또는중해(衆解)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서는 동부여 재상이 아불란이라고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삼국사기 http://db.history.go.kr/images/main/h1_logo.png
기원전 40년 주몽이 19살인 5월병술일에 동4호(오이,마리,협보,부분노) 즉 주몽의 4인방이 앞뒤를 호위하고 12명이 좌우를호위해서 거루(주몽의 말이름)를타고 동부여의 도성(책성柵城)을 탈출해서 7월~8월경 순노(順奴)의 모둔곡(毛屯谷)의 <보술수普述水>어귀에 현무玄武배{거북}를타고 도착 모둔곡의 현자인 세촌장이 주몽을 맞이 합니다. 모둔곡> 세 촌락의 촌장들은 모두 현명하였더니, 하나는 <마의촌麻衣村><극克>씨 <재사再思>공이니 능히 사람들의 길흉을 점을 쳐서 백성들에게 농사짓고 누에치길 권하면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었더니 촌민들이 신처럼 받들었고, 하나는 <납의촌衲衣村><중실仲室>씨 <무골武骨>공이니 호협하고 의기가 있어서 능히 다른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주었는데 용맹하고 무예에 정통하였더니 가까운 마을들이 습복하여 감히 도적질은 흉내도 내지 못하였으며, 하나는 <수조촌水藻村><소실小室>씨 <묵거黙居>공으로 약을 구하여 질병을 고쳐주고 배를 만들어서 홍수를 피하게 하였더니 이로 인하여 덕망이 있었더라 (추모경) (삼국사기에서는 성씨를 하사했다고 나옴)
(주몽의 뒷배경은 부여의 모수제의 아들이고 동부여 금와왕의 사위) <오이>가 무리들에게 이르길 “제께서는 천제의 아들이시오. 지금 나라를 되찾으려 오셨습니다. 그대 등 모든 남자들은 오시오. 물과 불같았던{서로 사이가 나빴던} 이들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라 하였더니, <무골>이 엎드려 주청하길 “신의 집이 비록 방들이 누추하지만, 이곳 땅엔 달리 좋은 곳도 없사옵니다. 폐하의 어가를 모시길 원하오며, 임시 궁으로 쓰시길 청하옵니다.”라 하였다(추모경) (삼국사기에는 졸본천에 오두막을 지어서 개국 했다고함)
제일먼저 궁수30인 창수50인으로 숲속의호랑이(호족?)를 모조리 쓸어버리니 소문을 듣고 인근의 큰 토호들이 풍문을 듣고서 귀의하였으며 졸본과 락랑이 혼인하자고 청하지만 거절함. 말갈이 모둔을 공격하지만 오이가 대파하고 구여를공격하지만 마리가 대파하니 말갈이 순노땅은 피해서 비류국,락랑국,졸본국들을 침범했는데 모두들 주몽에게 도움을 바랐지만 수수방관했다고 합니다. 9월이 되어서 말갈의 근거지를 급습하여 화공으로 8천여명을 주살하고 1만여명과 여자 천여명이 군사들에 사로잡히고 2~3백여명이 도망하였다 아군의 병력은 300명으로 궁수100명 수군100명 검수50인 화수50인. 이후에 <오이>가 <갈하羯河>를 진압하고, <마리>가 <청하靑河>를 진압하고, <한소>가 <한빈汗濱>을 진압하고, <분노>가 <하남河南>을 진압하고, <재사>가 <엄표淹淲>를 진압하고, <무골>이 <모둔毛屯>을 진압하고, <묵거>가 <양하両河>를 진압하고, <오건>이 <구여九如>를 진압하여 순노 남쪽땅을 모조리 평정함.
기원전 39년 주몽이 20살에 여름에 북옥저에서 말갈2천여기가 공격해와서 대파함 7월 보름에 졸본국 연타발의 딸 소서녀와 혼인하여 홀승골성에서 초야를 치름 이후에 졸본국 도성 우양(牛壤)에서 양국의 정사를 처리하고 병사와 군마를 주몽에게 귀속시킴 연타발은 부인과 별궁으로 물러남 (연타발은 병석에 있음)
기원전 38년 주몽 21살에 5월 말갈 1천여기가 청곡으로 침입하여 마리가 대파함 8월 락랑왕 시길이 우산(牛山)을 습격하여 대파하고 곤연(鯤淵)이남의 잃었던 땅을 복구하시고, 또한 <엄수奄水>동쪽의 <개사수盖斯水>땅을 취하시어 <졸본>에 귀속시키셨으며, <시길>에게는 래조하라고 명하셨더니<시길>은 병을 핑계하며 사신 편에 습격을 주모했던 다섯 사람을 바치고 사죄하였다. <기동箕東>땅 수장 <우진于眞>이 찾아와서 투항하였다.(추모경) 기원전37년 주몽 22살 2월 정묘일 <연타발延陀勃>이 죽자 <소서녀>황후가 나라를 들어서 <추모>께 바쳤더니, 4호四豪{烏伊‧摩離‧陜父･扶芬奴}와 3현三賢{再思･武骨･黙居} 등이 백관들과 호족들을 이끌고 상께 황제위에 오르시길 청하매, 상께서는 덕이 없음을 들어 고사하셨으나 무리들의 청함이 더욱 거세어졌음에, 부득이 <비류곡沸流谷><서성산西城山>에서 즉위하셨다. <순노順奴>와 <졸본卒本>의 경계였었다 3월 정유일 <고구리高句麗>로 나라 이름으로 정하고 ‘추모芻牟’를 ‘주몽朱蒙’으로 하고 ‘동명東明’으로 년호年號를 삼음 짐은 해시亥時에 태어났고, 하늘은 자시子時에 열리는데, 날日이 장차 새게 되려면 그 산은 감은색玄빛으로 휩싸이니{玄蒙} 바로 ‘전욱顓頊’함이고, 날이 장차 밝아오려면 그 산은 자색紫빛으로 휩싸이니{紫蒙} 바로 ‘언황偃皇’함이며, 날이 다시금 훤해지면 그 산은 붉은朱빛으로 휩싸이게{朱蒙} 되니 짐의 징조이오. 응당 ‘추모芻牟’를 ‘주몽朱蒙’으로 하고 ‘동명東明’으로 년호年號를 삼음이 좋겠소이다.”라 하셨다. 상께서 이윽고 후비后妃들과 함께 군신들에게 큰 연회를 베푸시고 <고구리高句麗>라는 나라 이름과 <동명東明>이라는 원년 이름을 반포하셨으며, 연회를 베푼 전각을 <봉명전鳳鳴殿{在卒本國沸流谷西城}>이라 하셨다. (추모경) 부여의 속어에 활을 잘 쏘는 것을 주몽(朱蒙)이라 하는 까닭에 이것으로 이름을 지었다.(삼국사기)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도 이름을 바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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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