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가 경질이 되었다. 생각보다 오랜기간 대표팀에 머물렀다. 언론에서 열심히 빨아준 덕택에 능력에 비해 무척 장수하였다. 조광래가 감독으로서의 가장 먼저 갖춰야 할 덕목인 리더십에 바닥이 드러났다고 난 본다. 선수를 보호하기는 커녕 아파도 뛰어라 그러고(조급증) 지면 변명으로 일관하고 그걸 또 열심히 받아적어 옮겨주는 언론쉐리들..능력도 품성도 둘다 부재..
차기 국대감독으로 고트비, 홍명보, 최강희 세명으로 거론 하던데. 고트비는 김흥국 코털뽑는 소리같고 최강희는 패쑤.. 홍명보가 적임자라고 보는디. 홍명보가 의지만 있다면 올림픽 국대 둘다 할 수 있다고 보는데..모르겠다. 조광래라면 넙죽 받겠지만 홍명보는 신중한 스타일이고 명예욕을 그렇게 추구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어야둥둥 국내에서는 홍명보밖에 대안이 없지 싶다. 외국에서 영입한다면 시간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실질적 다음 월드컵까지 갈 수 있는 인물을 데려와야 하기때문에 지명도 높은 사람을 데려 올거라 보는데..히딩크가 올라나..ㅋㅋ
걍 대는대로 상상해보는건데 홍명보가 국대감독한다면 지성이도 본선에 뛸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월드컵도 8강까지 갈 수 있지 않나 싶다. 물론 대진운이 조금은 있어야 겠지만..지금 우리나라 피드필드 공격수들은 정말 역대 최고 선수들이거던 기성용 박주영 박지성 이청용 손흥민..중앙수비수에서 조금 아수운데 홍명보같은 걸출한 선수가 아즉 나오지 않아서..
아~ 홍명보의 플레이를 참 보고 잡다. 경기의 완급조절..자로잰듯한 패쑤..캡틴으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었는데.. 홍명보가 은퇴할 때 너무 아쉬웠다. 최순호가 은퇴할 때도 아쉬웠구..
앗! 글구 하나 물어보자..예전에 2002 월드컵때 독일전 4강때 우리가 한 골 먹었잖아. 그때 독일 공격수가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 올릴 때 유상철하고 홍명보 사이로 공이 흘러 갔는데 그거 홍명보가 잡아야 하는데 놓쳤지 그쟈??
아무도 언급을 안 하길래 물어본다. 홍명보가 무쟈게 그때 지쳐가지고 그 공이 자기 앞으로 지나가는데도 움직일 힘이 없었던 게야....ㅠㅠ..첨으로 길거리 응원 갔는디 졌다. 걍 그때 우승하고 축구 접었어야 하는디..ㅋㅋㅋㅋ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2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이탈리아전..개혁당 모임에서 봐따.
(개혁당이 아니였군.
당시 그 사람들이 고대로 개혁당으로 가는 바람에..착각)
아주 아주 중요한거 한다고 해서 갓더니 축구보는거여써..
아뛰..-_-
보는 내내 나는 왜? 이 시간에 여기서 축구를 보고 있을까..란 생각만 하다 와따....-_-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