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치고)
우리나라 골키퍼 이름이 뭐냐?
너무 잘생기니,
서양 아가씨도 응원하고, 감격의 눈물을 다 흘리며 아조 좋아하네. ...
(의례적인 말한마듸) 감독 및 스텝 그리고 모든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
오늘 경기의 수훈 갑은 누가 뭐래도 이강인 선수. 이강인 선수 교체되고 나니, 한순간에 무너지는거 봐라. 아조기냥.
이강인 선수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이래 정말 월드 클래스급 선수인듯. 차기 대한민국호의 캡틴!!. 개인기도 개인기지만 경기중 전체적인 위치선정과 흐름을 파악하는 두뇌까지 소유한듯 보였음. 정말 아트사커.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된다. 얼마만큼 커나갈지.
(진심이 담긴 말한마듸) 얘들아 수고했다. 어딜가든 쫄지마라. 쫄지 않으면 이긴다. 몇몇 선수들은 쪼는 것 같던데. "다..................좁밥이다....내가 세계최고다"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라. 힘!!!!!
ps. 그리고,
이건 진짜 진심인데 경기를 주욱보니, 1~2명의 선수는 낙하산으로 온 것 같던데 그 선수 4강전에 넣기만 해봐.....아주그냥.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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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껴서 돌아가시는 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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