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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중국의 천재 바둑기사라 불렸던 애가, 한국의 박정환 프로와 바둑두다가 지가 어마무시한 실수(?)를 하고는 대국장에서 1) 지가 지 싸대기를 두번이나 때리고, 2) 바둑돌을 내팽개치는 놈은....내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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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제의 셀프싸대기 장면: 왼쪽, 커제 vs. 오른쪽, 박정환 역대급 비매너를 보인 쌍것 커제.
바둑중계를 내내 보믄서, 박정환 9단의 침착함이 돋보였는데, 갑자기 바둑계 세기의 영웅, 돌부처 이창호 프로가 생각나더군. 남들이 보기에는 바둑맛이 밋밋하고 멋(?)이 없을지는 몰라도, 흔들림없는 계산과 천상의 끝내기 계산실력.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인간 인공지능, 이창호 프로.
뜬금없이 끝.
뜬금없이 생각난 영화의 한 장면, 영화 군도. 20살 22살 하이고...............쌍것들...... 참 못 베왔따. 못베와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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