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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거짓말(The Fix ; Soccer and organized Crime)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1-27 (목) 05:56 조회 : 4124 추천 : 1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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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lan Hill  - 축구계의 승부조작을 다룬 작가 
The Fix ; Soccer and organized Crime  - 번역하면 <조작;축구와 조직범죄>

2012년 한국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거짓말은 런던올림픽 심판선서 이었다
그러나 올림픽 심판의 한국에 불리한 판정은 '오심' 이었다. 한국 국민은 지나치게 거짓말에 관대하다. 오심과 승부조작을 같은 차원에서 바라보는 愚 사례이었다 

오심은 글자 그대로 '실수'로 잘못 판정한 것일 뿐이고
승부조작은 <조직 범죄> 로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심판이어야 할 언론과 법조(검 판사)도 오심할 수 있고,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해야 하지만 고의로 승부를 조작하는 '조직범죄'에는 추상같은 응징이 따라야 한다.
검찰의 기소 불기소와 판사의 유무죄 선고는 축구의 심판에 해당한다. 
1심과 2심 사이에 증거나 법률의 변동이 없는데 1심 중형유죄, 2심 무죄 
판사 둘 중 하나는 오심이거나 승부조작이다. 

아파트시세조작, 주가조작, 스포츠 승부조작, 증거조작, 재판조작 
공통점은 [거짓말] 이다. 거짓말에 관대하니 응징하지 않는다.

승부조작(조직범죄) 배후에는 항상 스포츠도박, 베팅이 도사리고 있다
축구 월드컵 프레미어 리그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도박판돈이 큰 만큼 월드컵과 유럽리그에 대한 승부조작의 유혹과 수법도 다양하다. 

심판 매수는 기본이고 후반전 조명탑 불끄기와 축구선수에 대한 성접대 색계까지  한층 교묘한 기법까지 승부조작은 진화했다

올림픽에서 내가 응원하는 우리팀에게 내린 판정의 유불리가 아마츄어 분야라면 스포츠 도박을 둘러싼 조직범죄는 프로의 세계이다. 한 골 조작에 대략 500 억원의 판돈이 오간다. 

아파트 거짓말(언론의 부풀리기 + 삐끼 떡방의 부풀리기) 역시 수천억에서 수조원의 핀돈이 오가는 도박판 승부조작이기는 매한가지이다

대장동에서 보듯, 법조계의 거짓말, 승부조작/조직범죄 역시 기본 50억에서 수백억 판돈이 오간다. 

응원하는 팀에게 불리한 오심에 분노하고, 유리한 오심에 침묵하는 사이, 
뒷배 거대한 악의 캬르텔이
섹스, 향응, 정전, 심판매수, 온갖 타락의 식재료로 한상 가득,  
천억원대의 거짓말  잔치상이 차려진다

실수에 관대하고, 거짓말에 엄격한 선도국민 되어 봅세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1-27 (목) 05:56 조회 : 4124 추천 : 1 비추천 : 0

 
 
[1/1]   만각 2022-01-30 (일) 20:22
지여! 첫번째 추천은 만각의 눈팅질...그동안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설날 명절 전에 떼한국민 법원에서 오심을 셋트로 동시에 선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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