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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넥센야구 시스템과 김성근야구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6-07-24 (일) 22:48 조회 : 5915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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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구단주, 즉, 야구단이 누구의 소유인가? 하는 문제는 한국프로스포츠의 발전방향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중에서 (야구와는 관련없는)기업의 소유가 아닌 야구단자체가 기업인 유일한 구단이 <넥센>이다.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야구팬들조차도 넥센야구단의 소유주가 '넥센 타이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넥센야구단은 '넥센'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주는 댓가로 넥센기업으로부터 일정한 홍보비를 받아, 야구단의 운영과 손익책임은 전적으로 야구구단주에게 귀속되는 반면, 나머지 9개  야구단의 손익에 대한 책임은 야구단이 아닌, 삼성, 한화, (주)엔씨소프트 등 야구와는 관계 없는 모기업에게 귀속되는 시스템이다.

 

한국이 '재벌공화국' 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재벌사의 폰으로 통화하고, 재벌사의 TV로 뉴스를 보고, 재벌사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재벌사나 재벌 하청업체, 재벌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재벌사가 지은 아파트에서 잠을 잔다.

 

스포츠?   축구, 야구, 배구, 농구, 골프. 테니스.. 죄다 재벌사팀끼리 우승경쟁이다.  삼성과 현대, L G, S K.. 지역연고만 가끔 다를 뿐.. 그들만의 리그, 그들끼리의 축제일 뿐 ..

 

스포츠에 재주있는 청소년이 밥벌이나 경제적 홀로서기를 하려면, 재벌사 스포츠팀에 소속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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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이든 SK 야구팀을 우승시킨 '김성근' 을 <야신> 으로 칭송하며 야구팬들이 열광했고, 요즘도 충청팬을 중심으로 한화야구단=김성근 감독을 지지하는 야구팬들은 많다. 김성근이 S K 등 재벌사 오너에게도 고개숙이지 않고 오로지 야구에만, 승리에만 집중한 에피소드를 언론을 통해서 들으며, 더욱 더 김성근을 칭송했다.  김성근의 아들이 '전력분석 코치' 로 부자가 같은팀에서 근무하는 것 조차 당연시하면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던가?

사람에 대한 열광은 짧고, 공평한 시스템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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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구단주 이장석은 프로야구에 '공개채용'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공개채용으로 부임한 염경엽감독에 대한 기레기들의 시선은 차가웠다. 삼성의 선동열감독 등  내노라하는 스타감독들이 즐비한 시절, 무명의 염경엽 ? 재벌야구단 감독의 연봉의 3분지 1 도 안되는 감독연봉?

 

스포츠기레기들과 스타출신 감독, 재벌 오너들 눈에 '눈에 가시', 멸시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재벌 오너들 -이재용,최태원, 정몽구,김승연, 구본* ... 근데? 그들 기준과 그들의 눈에 "듣보잡" 

    이장석..

 

넥센설립부터 지금까지 넥센야구단에 대한 언론과 재벌의

조롱과 멸시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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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 불세출의 천재는 누가 뭐래도, 투수에 '최동원' 타격에 '장효조'이다.  두 야구천재는 전승기에 재벌의 횡포로 야구인생의 급하강을 맛볼 수 밖에 없었다. 최동원이 자신은 억대연봉(지금으로 치면 수십억 연봉)으로 호화호식할 수 있었지만, 불우한 프로야구 동료들을 위해 '선수협의회' - 기업으로 치면 '노조'를 결성하려다가 롯데재벌에게 찍혀 연고도 없던 삼성으로 강제방출되고 대구 삼성야구의 상징이던 '장효조'는 얼떨결에 부산 롯데로 교환될 수 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었다. 그 후, 수모와 멸시, 삼성과 롯데 재벌의 감시속에 순탄한 선수생활은 애시당초 힘들었고, 은퇴 후에도 그 흔한 코치, 감독 자리 하나 차지하는 것조차 힘든 고난의 역경을 겪을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50대 한창 나이에 두 선수 모두 병마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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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영웅, 야구의 신...

 

기레기들이 칭송하는 그 곳에는 항상 함정이 있다.

 

(기레기가 칭송한)황우석, 안철수가 그러하고, 반기문이 그러하듯이..

 

노무현, 곽노현, (또 다른 면, 기레기가 비난한) 황우석,

 

기레기들이 비난하는 그 곳에, 항상 디딤돌, 마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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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다 되는 재벌공화국, 검찰공화국, 기레기 공화국....

 

평균연봉 7천만원의 야구전문 기업 넥센이,

두배가 넘는 평균 연봉 1억 5천만의 재벌야구단을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진정한 경쟁력...

 

사람에 대한 열광, 증오보다

공개채용이라는 바람직한 시스템에서 실력, 승리,희망의 불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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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6-07-24 (일) 22:48 조회 : 5915 추천 : 4 비추천 : 0

 
 
[1/5]   만각 2016-07-24 (일) 23:14
간만에 통쾌한 소식... 쪼잔한 김성근에 대하여 분석 바람!!
 
 
[2/5]   아더 2016-07-25 (월) 06:59
김성근은 기레기들의 표적이라고 보는게 적당할 듯 싶은데,

작년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어쩔 수 없었고..요즘은 기사 열개중 아홉개가

까는 기사가 뜨던데.
 
 
[3/5]   바다반2 2016-07-25 (월) 15:02
김성근을 까기위해서? 아들 채용을 건드린것은 쪼매 설득력이 그러네요  아들이라서 당연 채용인지 아니면 정말 분석력이 뛰어나서 채용한것이라면요 / 전에 그 아들이 방송에서 게임분석하는 것을 보니 정말 혀를 내둘정도로 정확하게 캐취해내는것을 보니 김성근이 아들이전에 전력분석가로 쓸만하겠다 싶었는데요  저는.... 갠적으로 김성근감독을 좋아함  노구를 이끌고 꼴지팀을 끌고 가는 모습이 노욕이다 싶다하지만서도 전 보기좋은데...
 
 
[4/5]   지여 2016-07-25 (월) 18:49
김성근에 대한 칭찬 - 1)프로야구에서 멀어진, 아까운 선수들을 위해 '고양 원더스' 를 맡아 신성현 등을 발굴 프로에 데뷰시켜 젊은이들의 희망을 살린점.
2)SK오너의 야구선수와 식사 한번 조차,'선수들 버릇 나빠진다' 며 거절한 용기.
3) "리더쉽" 이 무엇인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명장...등등 나열하면 끝없다..
(한화 연봉 평균 1.6억 ..10개팀중 1위...  넥센 연봉 평균  7천만원 . 10개팀중 꼴찌)
 
 
[5/5]   줌인민주 2016-07-28 (목) 11:38
김성근은 기레기의 표적이라는 아더 의견에 동감.
난 한화 선수들의 눈을 보면(아닌 넘들도 있지만) 많은 선수들이 처절함, 치열함이 느껴져서 좋음.

적당히 하는 것 없이...

이성열처럼 9회 적당히 삼구 헛스윙 삼진 당하니까 바로 1군 말소시켜버리자나...
아무리 이기고 있다손 치더라도 저렇게 성의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면 될까 싶었는데 바로 다음날 2군행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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