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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조프레이져 vs 알리... 철천지 웬수였을까, 친구였을까..
글쓴이 :  땡크조종수                   날짜 : 2014-03-13 (목) 19:35 조회 : 3986 추천 : 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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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hammad Ali vs Joe Frazier 3 Highlights


 

 

조프레이져와 무하마드 알리..


그야말로 희대의 라이벌이었던 이들의 마음에, 상대는 친구였을까 웬수였을까...

총3번에 걸친 경기를 가져 일차전은 조프레이져가 이차전은 알리가 판정승했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주구장창 치고 받는 이들의 경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명승부 중에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던 3차전..
복서로서 황혼기에 접어 든 조프레이져는 최후의 불꽃을 알리를 향해 태우려고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당시 프레이져는 백내장을 앓고 있었는데 이를 숨기고 알리와의 경기를 치뤘다는 후담...
경기는 치열한 명승부였다. 
알리는 이미 프레이져가 한물갔다고 여겼지만 프레이져의 미친 근성에 외려 탈진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조프레이져...
마지막 불꽃이 제일 화려하다고 했던가...

이 오빤 주저없이 최고의 복서로 조프레이져를 꼽는다.
드라마틱한 그의 일생이 어쩌면 나를 보는 것도 같고... 

서로 1승씩 나눴던 이들의 3차전 결과는 알리의 14회 후 기권승..
조프레이져의 한쪽눈은 백내장으로 실명 직전이었는데 그나마 볼 수 있는 눈이 너무나 부어 올라 상대를 볼 수 없게 됐고 트레이너가 수건을 던져 기권 했다.
영상을 보면 완강히 "노"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레이져는 이 경기 후 은퇴의 길을 걷게 됐고 67세로 죽을 때까지 그 트레이너를 용서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웃기는 얘긴 14회를 마치고 탈진한 알리는 기권을 결정했고 트레이너는 마지막까지 해보자고 설득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토록 기구한 이들의 관계는 마지막도 그랬다.. 

불꽃 처럼 살다 간 프레이져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이 옵환 TV로 3차전 직접 봤다...  ㅎㅎ...)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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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땡크조종수                   날짜 : 2014-03-13 (목) 19:35 조회 : 3986 추천 : 7 비추천 : 0

 
 
[1/5]   땡크조종수 2014-03-13 (목) 19:36
 
 
[2/5]   라임 2014-03-13 (목) 20:56
유투브 동영상 올리는 방법- 팔할옵화께서 기자캠프에 올려 놓은 거
링크 걸어 드립돠~  참고 하세효~
(배워서 남 안줌~ 다 내것이 됨. 단 요샌 아들 낳서 며늘 줌~ㅋ)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1&wr_id=86352&sca=&sfl=mb_id%2C1&stx=biodon2003

PS> 링크 따라가서 동영상 카피해서 올립니다.
당췌 복싱은 세상에서 젤로 시른 운동~ ㅋㅋ 사람을 왜 패고 난리인지...

 
 
[3/5]   아더 2014-03-18 (화) 00:20
최후의 결정은 본인이 하게 해주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네.

가끔은 죽어도 하고 싶은 일이 있응께..
 
 
[4/5]   항룡유회 2014-04-09 (수) 11:49
돈 벌어온다고
먼 타향까지 뱅기타고 날아갔다가
링위에서 맞아죽은 선수가 생각나네
 
 
[5/5]   항룡유회 2014-04-09 (수) 11:51
김득구(金得九, 1959년 1월 8일 ~ 1982년 11월 18일)는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였다. 1982년 11월 13일 (한국 시간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라이트급 챔피언전에서 레이 맨시니와 권투 경기 도중 사망했다. 당시 경기 14라운드에서 맨시니에게 턱을 강타당한 김득구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간의 뇌사상태 끝에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산소 마스크를 떼어 내었다. 김득구의 어머니는 그 후 석 달 뒤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경기의 심판이었던 리처드 그린도 일곱 달 뒤에 자살했다.

이 사건은 많은 충격을 낳았다. 김득구 선수가 쓰러지는 장면이 텔레비전으로 생생히 중계되면서 196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로 인정받던 권투가 위험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미국 의회에서 권투의 위험성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다. 결국 권투계는 15 라운드 경기를 12 라운드로 줄였고, 매 라운드 사이의 휴식시간을 60초에서 90초로 늘리고, 스탠딩 다운제를 도입했다.
ㅡㅡ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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