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축구시켜볼까..182..몸무게 73~4..중2..현재 학교 축구클럽 회장
지역 유소년 클럽에 가입해서..너무 늦었나..키는 좀더 클것 같은데
초4때 교통사고 당혀서..정강이 복합골절..수술후 철심박고..후에 제거수술
다리길이 1센치미만으로 차이가 나서..수술휴유증..자주 삐더라..
시종여일/ 이런 선수들(어릴때 부상당한) 있는지 아남..
초6때 공기권총 1달 연습하고 구대항 대회에 나가서 1등혔다..
중학교서 스카웃제의도 받았는데..옆지기 반대..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축구는 광적으로..
해질녁바람/축구만 해도 어렵다는 이야기야..
감독이야 선수 한명이 아쉬운 판에 선수 하라고 하겠지
그러나 진짜 힘든것이 운동 선수이거던. 축구 선수 뿐만 아니라
운동 선수 하는 것 아무나 못한다.
그냥 평범한 선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축구를 했다면 K리그 선수로 뛰어야 할 것인데
K리그 선수가 되는 것이 바로 일반인이 서울대 가서 사법고시 되는 것
만큼 힘이 들다는 거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곳이 바로 이 바닥이다.
그것은 알고 시작했으면 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