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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각 5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날, 갑자기 혼자 비행기로 귀국한 전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여 있다. 좌우 진영을 불문하고 이 문제로 시끄러운데 사실관계는 어떻게 될까?
먼저 우리나라의 성추행 기준을 보면 우리나라의 성추행 기준
성추행이라고 하면 강간에 이르지 않는,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 즉 강제추행을 의미한다. 의사에 반하여 옷을 벗기거나, 입을 맞추거나, 몸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
그리고 윤창중이 말썽을 일으켰던 당시 상황을 그의 전언을 빌어 요약해 보면 "피해 여성과 둘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셋이 마셨다."
"접촉 자체는 인정하는 데, 미국 경찰보고서의 내용처럼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쥔 것은 아니고 툭툭 치는 정도였다."
관련 기사 우리나라 성추행 기준과 윤창중의 전언을 합해 놓고 보면, 윤창중은 명백히 성추행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툭툭 쳤다고 해서 상대가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피해 여성이 경찰서에 성추행으로 신고까지 했다면 빼도 박도 못하게 된 것이다.
기사 보충
윤창중이 미국을 도망쳐 나오기 하루 전 날인 5월 7일 밤 9시 30분에서 10시 까지 피해 여성과 둘이 같이 자신의 호텔방에 있었고 , 그리고 다음 날 5월 8일 새벽 5시 경에 다시 피해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방으로 불렀으며 이 때 윤창중은 속옷 차림이었다고 한다.
피해 여성은 5월 8일 낮 12시 30분 경에 워싱턴DC 경찰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화로 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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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글의 모든 내용은 윤창중이 인정한 내용을 근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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