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래전 영화를 봤다. 솔로몬이 시리아와 전쟁을 하게 되었다. 시리아보다 군사도 열세인 솔로몬은 시라아군이 쳐들어올 벌판에서 미리 구덩이를 파놓고 햇빛을 마주보고 서 있었다. 이윽고 시리아군이 돌격을 해오자 번쩍번쩍 광을 낸 방패를 이용해 햇빛을 반사시켜 시리아군을 전멸시켰다. 이봉수 경남도당 위원장이 김해을 출마를 선언한 직후.... 그러니까....김경수국장 문제 불거지기 전에 경남도당에 글을 올렸다. 참여당 홍보용CD7.000장을 미리 김해을에다 뿌려놓자.... CD 는 돈 안받고 공짜로 주겠다. 그 누구도 코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건 만약에인데...이봉수가 김태호에게 1700여표 차이로 졌다. 참여당 홍보CD7000장을 미리 뿌렸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 아니겠나? 이봉수는 알겠는데 참여당은 뭐꼬? 소리는 안들었을지도 모르고 말이야.... 다윗이 골리앗에게 그냥 이겼나? 그 손에 돌맹이라도 쥐어져 있었기 때문이지... 설마....김해을에서 이봉수가 골리앗이라고 여긴것은 아닐테지....? 호랑이가 토끼를 사냥할때도 최선을 다 한다고 했다. 여기서 최선이란....죽어라고 몸빵하는게 최선이 아니란거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전투지에서 아무런 전술 전략없이...그냥 노무현 정신 하나로...? 선거패인....여러가지로 이야기되고 있지만.....제일 문제는 참여당 홍보다. "국민들이 우리를 욕하고 싶어도 우리 국민 참여당이 있는줄 몰라서 욕을 못한다" 유시민이 한 말이다 되새겨 봐야하지 않겠나...
전단지는 천장에 한장효과. 0.1%보고 뿌린다.
CD는 그래도 10%이상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집구석에 뒀다가 한번을 볼수도 있으니.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 해야하니 좋은 아이디어라고 본다. 추천.
근디 솔로몬도 단군신화처런 갸들 신화아녀.
좋은것만 모아서 솔로몬이 한거 처럼 만든가라고 봐.
현실은 신화처럼, 책처럼은 잘 안되.
우린 신이 아닌 부족한 점이 많은 인간이여.
실수하고 배우면서 나가는거지.
좋은 아이디어는 계속 정리해서 축적하고 나중에 실행해 보면 될거야.
지금 현실에는 안맞아도 몇년뒤에는 꼭 필요한 방법이 될수도 있거든.
일단 하나하나 모아놓자. 당장 할수 있는건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