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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숙원사업이던 공중급유기 사업이 Airbus Defence and Space(에어버스D&S)의 A330 Multi Role Tanker Transport (MRTT)로 선정. 유력한 후보였던 미국 보잉사의 KC-46A는 탈락했다 공군은 1조4천881억원의 사업비로 2018년 2대 2019년 2대 도합 4대의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고 군수지원체제도 갖출 계획이다 A330 MRTT는 유럽의 에어버스D&S가 2007년 6월 민간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200을 개량해 만든 다목적 공중급유기로, 연료 탑재량이 110t에 달해 보잉의 KC-46A(약 96t)를 능가한다. 보잉의 KC-46A의 경우 아직 개발 중인 기종으로, 미국 공군과 179대 인도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현재도 시험비행중이다 A330 MRTT는영국(14대), 프랑스(12대), 호주(5대), 사우디아라비아(6대) 등에 모두 46대가 판매됐으며 인도와 카타르도 각각 6대, 2대를 도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것까지 포함하면 50대.. A330 MRTT는 길이 58.9ｍ, 폭 60.3ｍ로 전세계에서 차세대 공중급유기로는 가장 크며 A330 MRTT의 급유 능력을 전투기 대수를 기준으로 보면 F-15K는 21대, KF-16는 41대다. 에어버스가 선정된가장큰 이유는 유로화의 약세로인한 가격경쟁력에다 성능이 보잉보다 월등하고 별도의 대형수송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탁월한 선택이구만.... 원래 미국도 공중급유기를 A330MRTT를 차기공중급유기로 선정할려다 자존심인지 로비의 결과인지 결국 에어버스를 탈락시키고 보잉을 선택했다...... 요즘 미국에서는 차기 폭격기제작 사업자를 선정한다든데 사업비가 울나라돈으로 90조원대라고 하던데.....개발비만 2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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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