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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기뢰부설함인 ‘남포함’의 진수식이 2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렸다.3000t급인 남포함은 원산함(배수량2500t 만재 3300t)에 이은 해군의 두 번째 기뢰부설함이며.승조원 120명, 길이 114m, 전폭 17m, 높이 28m, 최대속력 23(42㎞/h)노트로 전시에 주요 항만과 핵심 해역 방호를 위한 기뢰 부설과 기뢰전 전대의 기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포함은 전자해도항해체계(ECDIS)와 함께 기뢰 이동 시 거리제어 시스템을 갖춰, 짧은 시간에 대량의 기뢰를 정확한 위치에 부설할 수 있다.스텔스 건조공법을 적용해 적의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장비에 의한 피탐 확률을 감소시켰다. 자동 기뢰부설체계, 전투체계, 선체 고정 소나(음탐기), 레이더, 어뢰, 76mm 함포 등 주요 장비를 국산화했으며 내년 10월중 해군에 인도되어 5개월여간 전력화과정을 거친후해군에 배치되어 임무를수행하게된다 시스템 고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전자감시체계, 유도탄 방어유도무기(SAAM), 고속단정,경어뢰,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 유도탄기만체계(MASS: Multi Ammunition Soft kill System), 선체고정 소나등을 장비한다 기뢰부설체계는 퍼스텍(주)에서 제작하여 가격은 255억원. 선체번호는 남포함 MLS 570 
원산함 1998년 취역 MLS 560 원산함이 원래계획은 3척이었는데 김영삼전대통령이 IMF로 나라를 말아먹은 관계로 1척으로 끝나버린것을 이번에 차기기뢰부설함으로 (MLS-2) 남포함 취역 계획상으로 4~5척이라고 하던데 잘하면 한척더 만들어 줄듯 하구만...... 육방부에서 예산을 줄지 의문이고..... (일본은 6800톤급 기뢰부설함이 2척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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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