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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8월 한전의 주택용 전기 판매액은 1조3 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10억 원보다 2,440억 원이나 급등했다.
다른 분야에서는 요금이 크게 늘어났지만 (상업용 14.2%, 1,630억원, 교육용 21.8%, 150억원, 산업용 18.2%, 3,400억원, 농업용 30.3%, 130억원, 가로등 16.8%, 40억원) 주택용 전기요금은 증가율이 30.8%로 최고였고 그야말로 가계에 요금폭탄이 떨어졌던 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 가구당 전기요금을 1만 1,635원을 더 낸 셈이지만(전체 전기 공급가구 2,097가구) 실제로 상당수 가구들은 누진제 때문에 요금폭탄을 맞았다. 조사를 해 본 결과 월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던 가구에서 20만 원에 가까운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많았다.
물가인상과 더불어 계속되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들의 가계가 팍팍해지고 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3-01-05 19:11:34 정치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1-26 22:54:39 문예·과학에서 이동 됨]
 성윤수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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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