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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봉파리가 북송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일견 틀린말은 아니다만.
단지 그것을 남한에서 자살하는 사람과 같은 위치에 볼일은 아니라고 본다
첫째 이문제를 그저 정치적으로만 보지 말고 상식적인 토대에서만 보자고 주장하고 싶다
일단 유엔에서 규정하는 난민의 의미를 보자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자" --
그러면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볼 수 있는가 아닌가 하는 문제인데 나는 탈북자들
이 분명 이 규정에 속한다고 본다.
탈북자들이 무슨 북한에서 강도 강간질만 일삼다가 도망쳐 나온 것도 파렴치
범들도 아니고 단순히 먹을게 없어 죽을까봐 목숨을 걸고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거지
국가가 자국민이 누려야할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하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한다
면 나는 개인이 그 국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것이 자유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닌가?
그들이 먹고사니즘도 해결 못해주는 국가에 충성해야 될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들이 유엔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권리조차
도 허용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나는 찾지 못하겠다라는 것이다.
나는 이 사태의 본질을 이렇게 본다
지들의 민주주의 조차 쌩까고 있는 유엔상임이사국 중국이 유엔이 공포한
의정서의 내용을 존나 시바 화장실 밑닦게로 쓰고 있다는 것....
<단지 어버이 연합같은 또라이들이 반대해서 약간은 괴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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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탈북자 문제를 중국에 따진다는게 쪽팔려서 할수 있는 일인가 과연?
중국이 한국사람들 얼마나 멸시하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