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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님일보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 씨의 MRI 재검 결과 지난해 12월 9일 병무청에 제출한 것과 동일인의 것으로 밝혀져 ‘MRI 바꿔치기 의혹’에 동조했던 의사들만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세브란스병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주신 씨의 MRI를 촬영해 윤도흠 신경외과 교수와 이환모 정형외과 교수, 김명준 영상의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판독한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것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윤도흠 신경외과 교수는 동일인의 MRI로 보는 이유에 대해 병무청에 제출한 것과 비교했을 때“허리 아래 부분의 피하지방이 30mm이며 척추와 아래 근육을 연결하는 부분의 모양과 척추단면도 영상, 관절의 퇴행정도 등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나영이 주치의’로도 유명한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한석주 교수는 감사원 자유토론방을 통해 “강용석 의원이 제시한 MRI를 보고 바꿔치기가 거의 확실하다고 본다”며 “피하지방층의 두께로 보아 상당한 비만체이며 박주신 씨의 체격에서는 나오기 불가능하다”고 말해 병역비리 의혹에 무게를 더했다.
이후 21일에는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라는 의사단체가 보도자료를 통해 “강용석 의원이 제시한 MRI 판독 결과 30~40대의 비만체형”이라고 밝혀 강용석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세브란스의료진의 기자회견 이후 한석주 교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신체특징을 잘못 알고 있었다. 173㎝, 63㎏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건장한 체격이었다”며 “박원순 시장과 가족, 아들에게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신 씨의 키와 체중은 MRI 촬영 전 신체 계측 결과 키 176㎝, 체중 80.1㎏로 건장한 체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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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박주신을 63kg으로 통용시키면서
자신의 논리를 교묘하게 정당화시킨 넘이 누구냐
거기에 희뻐덕 넘어가서 주구장창 장단친 넘들은 누구냐
여러가지 팩트 유사한 것들을 나열하고,
진실인양 논리적 결론을 한쪽으로 유도하면서 이슈를 점령하는 것!
이것이 언론플레이다.........
이것이 바로 언론플레이를 즐겨하는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좃선이 첫방 날리면 쭝앙,똥아가 따라 배끼는 행위
누가누구에게 언론플레이를 들이대는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2012를 점령하라'라는 화두가 올해를 뒤덮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권교체가 우선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 똑바로 백힌 쓸만한 넘, 일 잘하는 넘 들이 국회 물갈이를 해야한다.
여기 봉팔러들이 '2012를 점령하라'에 공감한다면
안철수,박원순을 씹어 돌리는데 지면할애라는 정도는 고려했어야 한다.
'너도 줄창 너의 글을 올려라'라고 할 수는 있는데
게시판의 특성상 자주 글쓰는 사람이 알아서 자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
촛점을 잡고 가는 봉팔닷컴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동안 지그재그 갈피 못잡고 헤매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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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
2012-02-22 (수) 19:32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