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러들이 강용석 주장에 근거해서, 안철수 평가하는 줄 아나보네...
강용석의 주장은 세상에 나와있는 여러 자료와 팩트 중의 하나.
느호 기자도, 여러 자료를 접하고 자기 시각으로 팩트를 판단하길 바래본다.
참고로, 안철수가 주식 1.52% 나눠준 것 관련 기사들
오른쪽 "안철수" 배너에 많이 있으니 일독 권함. 그리고 다시 함 얘기해보자.
느긋한호랑이/ 을이 갑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1000억을 무상으로 다른 사람에게 줬죠. 대단합니다." 라고 했을 때, 갑이 웃으며 아무 말도 안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실제 갑은 1000억을 주지 않았고요. 그렇다면 몰라서 잘못 질문한 을이 잘못한 겁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부정하지 않은 갑이 잘못한 겁니까?
안철수씨가 처음 텔레비젼 방송에 나가서 질문의 맥락을 따라가지 못해서 실수할 수는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그걸 옹호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봉팔러들이 강용석 주장에 근거해서, 안철수 평가하는 줄 아나보네...
강용석의 주장은 세상에 나와있는 여러 자료와 팩트 중의 하나.
느호 기자도, 여러 자료를 접하고 자기 시각으로 팩트를 판단하길 바래본다.
참고로, 안철수가 주식 1.52% 나눠준 것 관련 기사들
오른쪽 "안철수" 배너에 많이 있으니 일독 권함. 그리고 다시 함 얘기해보자.
526만주의 1.52%인 8만주를 가지고도
저렇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것도 대단한거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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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 전직원들에게 다 주식을 무상으로 주셨더라구요?
안철수 : 아 예 그것도.. 그때 직원들에게.. 같이 키워온 회사이니까 무상으로 나눠주는데 엄명을 내렸죠. 절대로 주위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언론에 나가면 안된다.. 이건 우리끼리의 문제고 그게 바깥으로 나가면 오히려 오해도 살 수 있고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그랬었어요. 그랬는데.. 2주정도가 지나니까 100여명의 직원이 있다보니까 결국은 새어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이제 알게 된 언론사 두 군데서 취재를 하러 오셨는데요. 제가 너무 취재 당하기가 싫어서..그 당시에 회사가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ㅁ'자형 사무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쪽으로 뱅뱅 돌면서 도망치고 다른 언론사 기자 분 둘은 또 뱅뱅 돌면서 저를 쫓아오고 그랬었어요. 한 번도 이렇게 반대로 오실 생각은 못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결국은 제가 얼굴이 안 나온다는 조건만으로 이제 목소리만 나오게 하겠다고 해서 찍었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제 손만 찍어가셨더라고요 손 꼼지락 꼼지락 하는 것만 9시에 나오게 됐어요, 제 목소리하고..
강호동 : 무상의 가장 큰 의미는 뭡니까, 직원들에게?
안철수 : 저 혼자서 그런 조그만 성공을 이룬건 아니거든요.
거기에는 무수한 직원들이 자기일처럼 열심히했던 그런 한사람 한사람의 정말..
밀혼/ 오늘 많이 읽어보았는데... 저 무르팍도사 이야기 말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혹 안철수가 딴데가서도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 한적이 있나? 그리고 좀 주식양도문제관련해서 어느기사를 읽어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 해주면 고맙겠다.
에스엔/ 글쎄 다른사람들이 두사람간의 대화를 오해할 소지는 있었다고 나도 생각해
그렇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강호동이 ' 안철수 교수 당신은 당신의 주식전부를 직원에게 양도했다면서요.'라고 말했고 안철수도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생각이 들지를 않네..
바람/ 나는 거꾸로 안철수의 허상과 거품을 깨부수고자 하는 마음때문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느껴진다.
안철수가 뭐 정치적으로 대단한 능력이 있는 사람같이 느껴지나?
난 안철수에게서 전혀 권력의지를 못느끼겠던데... 나만큼이나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사람 같던데..
안철수가 벌써 2년전에 계획적으로 이미지 조작하고 그렇게 능동적으로 권력의지를 나타냈다고 생각해?
오늘 누구는 안철수를 파파보이라고 표현하던데..
그런 안철수가 두렵게 느껴지나? 물론 안철수가 아니라 안철수 현상이 두려운 것이겠지?
그런데 그런 안철수 현상에 대해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공격하면 안철수 현상이 깨지나?
안철수에 대해서는 주식양도 관련해서 사람들의 오해때문에 과분한 인기를 얻었다고 지적을 해야지
안철수가 2년전부터 권력욕을 갖고 혹은 또라이기질이 있어서 뻥쳤다고 사실이 아닌것으로 공격을 하면 되겠니?
1.안철수는 직원에게 자기 주식을 '다' 나눠준 것 처럼 알려져있다.
"무릎팍 도사" 방송에서 안철수가 '정확하게', 내가 가진 주식 모두 나눠줬어요, 라고 말하지 않았으나
잘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 "그런 뉘앙스"로 들린다.
방송 제작진의 잘못일 수도 있고, 그리 의도한 교묘한 꼼수일 수도 있다.
국민들이 안철수 주식 무상 배분에 대해 '잘못된 팩트'을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당시 방송에 출연한 안철수 본인의 잘못은 없는가?
혹시 안철수도 그리 알려지길 원했던 것은 아닌가?
나는,안철수도 그리 알려지길 원해서 '이미지 조작'에 동참했다고 생각한다.(각자 판단하기 바람)
왜냐하면,안철수는 다른 데 가서도 느호기자 말처럼 "그런 뉘앙스"로 반복해서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1회적 실수가 아니었다는 말.
2. 안철수가 직원에게 나눠준 주식 1.52%는, 2000년 벤처기업의 상황이라는 배경이 있다.
안철수는 그 상황,맥락을 빼고, '주식을 나눠줬다'에만 집중해서 자신을 홍보하는 데 사용한다.
여러 자료와 직접 겪은 2000년의 벤처기업 상황..등을 감안해서 볼 때,
안철수의 주식 배분은 자랑은 커녕, 그리 생색낼 만한 일도 못된다.
안철수가 없던 일을 지어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라면
쪽팔려서 못하고 다닐 이야기를, 미담으로 포장하여 자기 과장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느긋한호랑이/ 사실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자유고요. 이 점에서 다른 사람의 해석과 판단도 느긋한호랑이님만큼이나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요. 안철수씨가 어떤 정확한 액션을 할 때까지 자료를 모으고 검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걸 비난하거나 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각자 판단하는 대로 글 쓰고 행동하면 돼죠. 그걸 여기 사람들이 안철수를 두려워한다는 식으로 언급하는게 서로에게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느긋한호랑이/
안철수가 최근 몇달 동안
입에 가장 많이 달고다녔던 말 중에
하나가 "상식"이다.
자, 무릅팍의 강호동 멘트가 오해의 여지가 있다.
그래서 국민들이 오해할 수도 있지만
안철수가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치자.
그럼 안철수는 국민들의 저 오해에 대해서
단 한번도 들은 적이 없을까? 없을까? 웅, 없을까?
"상식"을 입에만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강용석이 지랄을 한 이후에라도
안철수는 사실은 이렇다고 해명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게 "상식" 아닌가?
근데 안철수가 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 해명한 적이 있나?
정치인도 아닌데 말이다.
그럼 안철수의 의도, 아니 의지는 뭘까?
안철수가 직업 정치인이라면 이해라도 해주지.
근데, 안철수는 그런 정치인들 까는 것으로
박근혜 제치고 지지율 탑을 먹은 "상식"인 이거든.
미안하지만 난 안철수가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한 반발로
정치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졌으리라 본다.
IT, 정보통신기술을 취임시작하자마자 죽이는 데 앞장선
맹바기 정권 하에서는 위원회 직을 맡아 일도 하고
그 총리직까지 넘본 놈이 IT, 정보통신기술을 육성, 장려해왔던
참여정부에 대해서는 오히려 배타적이었다는 것으로
나는 안철수에게 그런 혐의를 두고 있다.
이건 단순히 안철수가 우리편이 아니었으니까가 아니라,
안철수 입장에서는 참여정부가 훨씬 더
할일도 많아고 기회도 많았지만 오히려 정반대의 정권에서
오히려 더 많은 선택을 해온 그의 징후적 의지를 보기 때문이다.
담배먹는 호랭이 말은 주식무상분배 당시의 상황을 명확한 논점으루
비판하기 애매하다는거구 그외의것은 성공한 사람으로서 그냥 관행에
편승했기때문에 비판하기 힘들다는 애기인데......
흑백으로 나눌수는 없지만 그의 이명박 정권 부역 의지와,
정치 비판 사회 비판이
오히려 정치혁신이나 사회 혁신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더듬다보니 별 아름답지 않은 애기들이 줄줄이 딸려 나오는거구
그런 애기들은 해석은 자유지만 결코 정치비판 사회비판을 할 자격이
그에게 있는가 하는 의심을 불러 일으킨거지.
해석은 자유인데 팩트는 부정하지 말고 봉팔러들 모욕도 하지 말자.
여기 봉팔러들중에는 과거 유시민 비판 하던 사람도 꽤 있었지.
나도 물론이구..... 그런데 그는 시간을 통해 그 단심을 증명했구
그럴리는 없지만 그가 딴나라에 입당한대두 무언가 사정이 있을거라구까지의
신뢰를 갖게 되었다.
팩트에 의한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판단......관행에 따른 판단이 아니라말이지.
하긴 여기 봉팔러들중에 사사로운 생활에서 관행을 따르고 행하는데 있어서
명백하게 정의롭고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단지 그 금도를 넘지 않게끔
조절 하길 바랄뿐이야.
안철수가 주식 나눠줄 때, 그 주식이 어떤 주식이었는지...
팩트가 나와있잖아. 그 검증은 본선에 나오면 들어가겠지.
신주인수권 행사 관련 문제 없었는지.
그런데 2000년 당시에도 저 일이 '도덕성 논란'까지 있었다고.
근데 고작 11년 밖에 안 지났는데,당시에 구설수였던 일이
지금은 미담이 되는 거야?
그리고 안철수가 무슨 미성년자도 아니고,
방송에서 자기가 원치않는 내용에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
안철수는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방송제작진이 그렇게 만들었다?
안철수 인터뷰, 관련기사 함 찾아봐라.
저 건에 대해 안철수가 뭐라하는지. 일회성,우연이 아니다.
아직도 안철수가 주식 다 나눠준 '성자'인 줄 아는 사람 많다.
단국대 전임강사->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
MBA 소지자->세계적인 석학.
이렇게 둔갑한 것과 마찬가지 사례.
뭉크/안철수가 직접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어.
다만,그렇게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나도 그런 줄 알았음.)
안철수는 의대교수 출신이었다는 걸,자기 홍보무기로 많이 내세우고,
사람들의 오해를 적극적으로 조장한다고 생각함.
거짓말이나 그거나...그게 더 소름끼친다...
"의대 교수"라는 말은 자주 하지만,"어느 대학" 의대교수였냐는 얘기 안하는 방식으로.
그 앞에 "서울대 의대"출신이라는 걸 강조하면서 자연스레 오해하게 만듬.
청춘콘서트 대화 일부 발췌했다.
안철수 교수(이하 안): 힘들었던 시절의 대표적인 예가 창업했을 때였던 것 같아요. 의대 교수를 그만두고, 무모하게 보안 회사를 창업했는데요.
...
박경철: 근데 왜 그러셨어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스스로 버린 것이잖아요. 사실 ‘안 선생님이 의사였으면 노벨의학상에 최초로 도전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신경생리학에 굉장한 두각을 나타내셨어요. 우리나라 의사들 중에 최연소 의과 대학장이라는 이력도 가지셨죠. 최연소 의과 대학장으로 잘 먹고 잘 살았으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았을 것 같은데, 굳이 이런 것을 버리고 아무 보잘것없어 보인 길을 왜 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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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기생들 가운데 가장 먼저 의대 교수가 됐고,"
이런 표현들이 자주 나오지. 자기가 동기들 중에 가장 먼저 의대 교수가 됐다는 거...
동기들은 임상으로 가니까 학교에 남아있던 자기가 의대 전임강사가 된 건데...
말을 저리하면 또 저렇게 되는 걸 적극 이용.
음.. 현재 4페이지나 뒤에 있어서 한참 찾았네..
여기에 다시 댓글을 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딱히 따른곳에 달기도 뭐하고 다른글에서
또 이주제로 이야기 하기도 뭐해서 일단 달아놓는다. 못보면 어쩔수 없고...
팩트 1. 안철수는 무르팍도사에 나와서 2%주식 준것 같고 전부주었다고 사기쳤다 -> 진실 혹은 거짓?
( 직접적으로 전부줬다고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시청자들이 그렇게 믿게하기 위한
안철수나 제작진의 적극적 의지가 있었다면 사기친것으로 간주하자)
-> 나는 거짓이라고 생각하는데 밀혼기자는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구나.
나는 안철수가 대통령은 물론 서울시장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신문기사를 통해서도 알려졌고 증권관련 기업정보 조회를 통해서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그렇게 믿도록 이미지조작
을 할정도의 '정신병자'로는 보지 않는다.
팩트 2. 무릅팍도사에 나와 사기를 쳤다는 것이 거짓이라고 치고
사람들이 자기주식 전부를 직원들에게 나누어 줬다고 오해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을 알면서도 해명하지 않고 즐겼다 -> 진실 혹은 거짓
: 나는 거짓이라 생각한다.
->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관련 기사가 나오기 직전까지
일단 안철수가 주식'전부'를 직원에게 주었다고 쓴 기사가 하나도 검색이 안되고
개인 블로그에서 그렇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드물게 나마 있기는 하나
네티즌끼리 논쟁이 된적이 있었는지도 전혀 검색이 안된다.
혹 내가 발견을 못한 것이라면 좀 알려다오...
그런데 내가 왜 대통령은 커녕 서울시장으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는 안철수를 위해 해명을 해야하는지 참 갑갑하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강용석의 주장은 세상에 나와있는 여러 자료와 팩트 중의 하나.
느호 기자도, 여러 자료를 접하고 자기 시각으로 팩트를 판단하길 바래본다.
참고로, 안철수가 주식 1.52% 나눠준 것 관련 기사들
오른쪽 "안철수" 배너에 많이 있으니 일독 권함. 그리고 다시 함 얘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