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플리처상감은 아니지만 포토저널리즘에 입문하는 기자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참고사진 같아서...
그리고 아래는 생활방에 '고민상담'이라는 글에 냉이아빠가 단 댓글내용이다.
하이에나나 냉이아빠가 언급했듯이 사진이 담고있는 컨텐츠가 중요한 것 같다.
위 짤방 밑에 있는 글은 저 사진을 보고 독자인 내게 생각하는(해석하는) 뉴시스기자가 전하고자 하는 컨텐츠인데 기사제목과 사진이 모두 잘 만들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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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에 봉팔이도 써놨듯, 만화를 배우는 것 보다는 인문이든 다른 방편으로 인생을 공부하는 게 낫다. 그림 좀 잘그리고 못그리고는 아무 문제가 안된다. 하이에나가 지적한 컨텐츠의 본질 <스토리> 는 매우 중요한 멘트였다. 한겨레문화센터인가 하는 곳에 전진석 이라는 매우 잘나가는 스토리작가님이 강연하는 모양이더라. 참고해라.
3. 2번을 보충하자면, 사진 잘 찍는 놈도 결국은 사진기술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난다.
노근기자가 아래에 있는 기사 "쩨쩨한 민노당과 불굴의 참여당 "에 짤방으로 첨부되어 있는 사진은 매우 아름답고 잘찍은 사진인데... 사진의 컨텐츠와 기사제목간에 불일치가 느껴진다. (물론 기사제목이 주 컨텐츠이고 그에 합당한 사진을 찾기는 힘들었겠지만...)
어쩌다 보니 훈장질처럼 되었는데..내가 노근기자에게 훈장질할 수준은 못되고 오늘 냉이아빠의 댓글을 읽고 기사에 딸린 사진을 보다보니 우리 노근기자의 봉파리닷컴 기사가 뉴시스보다는 좀더 파급력이 있게 될 날을 빨리보고자 하는 마음에 쓴 글이다. 훈장질처럼 쓰였다면 용서해다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