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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는 김밥 할머니다.
글쓴이 :  다리미                   날짜 : 2011-11-29 (화) 00:55 조회 : 6537
다리미 기자 (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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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할머니는 평생동안 모은 돈을 사학재단에 기부하고 가난하게 돌아가신다. 숭고한 정신이다. 널리 칭송받아 마땅하다. 그 돈 나나 좀 주시지, 하는 투정이야 할 수 있지만, 그 갸륵한 정신을 욕할 수는 없다. 

그런데 그 누구도 김밥 할머니를 우리들의 대통령으로 뽑자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김밥 할머니는 자기희생의 정신이 가득하시고, 성실하며, 선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정치인에게도 그런 점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김밥 할머니를 대통령으로 뽑자고 하지는 않는다. 왜냐고? 김밥 할머니가 무식하다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김밥 할머니보다 더 무식하지만, 그래도 그놈들은 정치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투표지에 도장을 찍지만, 왜 김밥 할머니에게는 출마하라는 소리조차 하지 않을까?

이유는 너무 당연하다. 할머니는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치인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입장이다. 입장이 없는 사람은 선한 일상인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정치인이 될 수는 없다. 

정치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세우고, 그 입장을 국민들에게 선전하고, 동의를 구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그 입장 정리와 선전선동의 작업은 정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의 본령은 대의에 있고, 대의의 본령은 정당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정당이 밝히는 입장을 듣고, 그 입장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하고, 정당 일반에 대한 지지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국민은 최종적 의사결정권자이다. 국민이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제대로 군림하는 때, 민주주의는 제 기능을 발휘한다. 

김밥 할머니는 우리에게 어떤 입장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선한 성품을 온 인격으로 말하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에 감동할 수 있지만, 할머니를 우리의 지도자로 선택하지는 않는다. 할머니가 정치를 하시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안철수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박봉팔의 안철수 비판 팩트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으면 솔직히 헛웃음이 나온다. 김밥 할머니의 선행에 대해 까려구 하는데, 그걸 까서 어쩌자구? 안철수가 7년동안 무료로 백신 개발한 것은 그 자체로 선한 행동이다. 안철수가 1500억을 기부한 것도 선한 행동이다. 안철수가 세계 최초도 아닌데 최초라고 구라쳤다는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고 간에 거의 최초인 것은 분명하며, 도스시절 그에게 감사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백신 유료화의 선두주자라고 까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에 값을 매기겠다는데 어쩌라구? 아무튼 박봉팔이 까는 팩트를 들으면서, 나는 '그딴 소리가 어지간히도 먹히겠다' 싶은 심정 뿐이다. 

왜냐하면 안철수는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떤 입장도 발표한 적이 없다. 그는 한미 FTA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도 말하지 않았고, 김진숙의 투쟁에 대해서도, 유성기업의 테러에 대해서도,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말하지 않았다. 그냥 한나라당은 싫은데 나는 정치는 잘 못하지만 행정은 잘하니 서울시장 함 해보고 싶다는 소리 밖에 없었다. 진짜 븅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했고, 박원순한테 양보한 것도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었다면 오세훈과 맞먹는 또라이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좋은 머리로 금방 배워서 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만 나의 안철수에 대한 호의는 '그가 김밥 할머니와 동류'라는 선에서만 작동한다. 그가 정치인이 된다고 나대는 순간 그는 한나라당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평가가 그대로 들어간다. 최소한 한나라당 개새끼들은 입장이나 발표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나라당의 입장에 동조하는 국민들이 있고, 그들에게 동조를 구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이다. 그 범주에서 한나라당은 최소한 정치를 정상적으로는 하는 것이다. 다만 하나하나의 정책이 정신병자 수준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다는 점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런데 안철수를 보라. 안철수가 1500억을 기부했다. 그것을 기반으로 정치적 행보를 시작한다고 해석해 보자. 세상에 이런 개새끼에 멍청한 새끼가 어디 있는가?

개새끼라고 함은, 자신에 대한 지지를 1500억이라는 돈으로 사려 했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똑같은 짓을 했다. 다만 이명박은 청계재단이라는 또다른 사기를 쳤다는 점에서 좀더 추잡하지만, 돈으로 표를 구걸하는 비루한 짓은 똑같다. 

멍청한 새끼라고 함은, 지금 한국사회에 1500억 기부라는 퍼포먼스가 중요한지, 아니면 한미 FTA를 비롯한 각종 사회현안에 대한 분명한 자신의 입장표명이 중요한지도 구분 못하는 새끼라서 그렇다. 어떤 착한 부자가 1500억 기부했다. 어쩌라고?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어떤 기부행위도 하지 못하도록 했고, 자기도 한푼도 기부 안했다. 그러나 나는 정상적으로 세금내고 정상적으로 상행위를 해서 소비자들에게 효용을 주는 기업가가 세금 떼먹다가 들켜서 재산기부하겠다는 기업가보다 천오백만배 정도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안철수가 '정치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 같다. 그가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순간 까지는 그의 선의를 충분히 칭찬해 줄 것이다. 김밥할머니는 얼마나 숭고한가 말이다. 

그러나 그가 정치의 길에 발톱한자락이라도 걸친다면, 그 숭고함의 크기만큼이나 쓰레기로 치부해 줄 것이다. 

물론 안철수 좋다고 대통령 만들자고 떠받치는 색히들은 안철수보다 더 허접한 색히라고 확신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다리미                   날짜 : 2011-11-29 (화) 00:55 조회 : 6537

 
 
[1/37]   냉이아빠 2011-11-29 (화) 01:02
결국 목적물에 대한 판단은 같은데 취급방법이 다를 뿐인게로군.
역시 대안은 내가 일전에 지적한 <지금부터 이스트소프트 사장님 5년프로젝트> 에의 돌입.
 
 
[2/37]   고랑 2011-11-29 (화) 01:04
역시  다림질이  필요해
 
 
[3/37]   나무늘보 2011-11-29 (화) 01:17
지금의 단계에서 안철수 옹호는 표면적일 뿐이고,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웅변으로 보여주는 글 같다.
 
 
[4/37]   박봉팔 2011-11-29 (화) 01:29
안철수는 백신을 무료로 나눠주지 않았다.
그리고 안철수는 1500억을 기부하지 않았다.

위 간단한 팩트를 무시하고 이상한 글을 썼네.
그런데 왜 이런 기초팩트 자체가 틀린 글에 추천을 때린 사람이 있지?
아하! 아직 팩트를 잘 모르는구나.

그럼 다시 반복할 수 밖에.
무한루틴의 세계로 고고씽~
 
 
[5/37]   밀혼 2011-11-29 (화) 01:37
[안철수가 1500억을 기부한 것도 선한 행동이다.]
→ 안철수가 1500억원을 기부하면 선한 행동이다.

기사 작성의 기본 원칙인 '육하 원칙'을 지키자.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what), 어떻게(how), 왜(why).

안철수가 만약 1500억원을 기부한다면,
선한 행동인지 아닌지 가치 판단을 해보자고.
 
 
[6/37]   노근 2011-11-29 (화) 01:49
다리미님 제가 대충 댁에 대해서 되게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는데여
ㅋㅋㅋ 네 잘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37]   다리미 2011-11-29 (화) 01:49
박봉팔 넌 안철수 v3 공짜로 안 썼냐? 도스 시절에?
 
 
[8/37]   노근 2011-11-29 (화) 01:51
아 진짜 세상은 넓고 유까는 많고 병신은 더 많어 ㅋㅋㅋ
 
 
[9/37]   노근 2011-11-29 (화) 01:52
아 마지막 두 문단 존나 오그라들어 씨발
 
 
[10/37]   노근 2011-11-29 (화) 01:53
도대체 김밥 할머니와 안철수의 기부를 등치할 수 있는 감수성은 내가 둔감한거냐 다리미가 예민한거냐 걍 둘 모두가 병신인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7]   다리미 2011-11-29 (화) 01:58
노근 / ???
 
 
[12/37]   다리미 2011-11-29 (화) 02:00
내가 유까고 병신이란 말이야? 거참..
 
 
[13/37]   노근 2011-11-29 (화) 02:06
다리미/ 동의를 할 수가 전혀 없다고요~
 
 
[14/37]   다리미 2011-11-29 (화) 02:07
그럼 글케 말하지, 유까고, 병신은 또 뭐여...
 
 
[15/37]   노근 2011-11-29 (화) 02:08
세상은 넓고 유까는 많다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표현인데 친목질이 전혀 없었으니 오해를 하셔도 뭐 할 수 없고 제가 함부로 남발한 탓입니다. 죄송
 
 
[16/37]   다리미 2011-11-29 (화) 02:09
오해는 무슨 오해. 시발에다가 유까에다가 병신까지 추가했는데..  다 접수했음. 친목질은 무슨..
 
 
[17/37]   노근 2011-11-29 (화) 02:16


ㅋㅋㅋ
 
 
[18/37]   졸라늬우스 2011-11-29 (화) 03:39
안털수는 오도가도 못하고 삼실에 쳐박혀 있다.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뭐 삼실 밖에 나서면 정치기자들 질문에
답변 하나 할 수 있겠냐?
뭐...

이산화까스라고는 안하겠지. 설대 나왔는데.  ㅌ,ㅌ
 
 
[19/37]   졸라늬우스 2011-11-29 (화) 03:39
다리미 / 팩트를 들여다 보자, 쫌!
 
 
[20/37]   다리미 2011-11-29 (화) 03:50
졸라 / 뭔 소리를 하는 거여? ;;;
 
 
[21/37]   졸라늬우스 2011-11-29 (화) 03:53
다리미 /

니글에 쓴 것과 반대로 "안철수는 1500억을 기부하지 않았다."  이것이 팩트.
 
 
[22/37]   밀혼 2011-11-29 (화) 04:10
[안철수가 7년동안 무료로 백신 개발한 것은 그 자체로 선한 행동이다.]

무슨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살았나?
선악의 기준이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냐?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 = 선
이렇게 되는 거냐?
공짜소프트웨어 쓰면서 고마웠던 마음까지는 이해하겠다만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무슨 '선'의 화신이냐고.

그리고. 20년전에 '선'했던 그 인간이
지금도 '선'하다는 건 무슨 인간관임?

그 '선'했던 안철수가 왜 1995년부터는 그 '선'을 더 이상 행하지 않고
'악'스럽게 백신을 돈 받고 팔고
왜 지금은 백신 개발이라는 '선'도 행하지 않고
자기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게
그 '선'을 행하라 하지도 않는데?
 
 
[23/37]   졸라늬우스 2011-11-29 (화) 04:15
더구나, 안랩 V3 오류 땜에

인터넷뱅킹 사고 생긴 거 졸라 많음.
 
 
[24/37]   밀혼 2011-11-29 (화) 08:24
'진정성'의 시대는 가고
'선의'의 시대의 도래.
 
 
[25/37]   통곡의벽 2011-11-29 (화) 09:34
안털수를 김밥할머니와 동일한 가치를 부여한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김밥할머니는 자기 인생의 끝판을 기부행위로 대체한 것이고,
안털수는 자기 인생의 또 다른 한판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부하는 척하는 것이므로.
둘을 등치한다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 안털수가 모든 것을 툭툭 털고 백담사로 머리깎고 들어간다면
인정해 줄 수 있겠다만.

 
 
[26/37]   skyfund 2011-11-29 (화) 09:43
다리미..존나 동감한다..사전선빵을 지고지순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다리미는 아주 특별하게 불편한 존재이겠다....그래도 니가 옳다..화이팅해라...
 
 
[27/37]   참사람 2011-11-29 (화) 10:28
다리미/만약 안철수가 자신의 처지와 무관하게 재산을 기부했다면 김밥할머니가 맞다.그런데 안철수의 행위를 김밥할머니와 등치가 안되는 이유는 그는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등이라는 자신의 처지를 그는 알고 있다라는 것이다.그의 행위 모두는 자신의 처지와 무관하게 이루어질수 없는 객관적인 조건이다.재산을 기부할때 나는 대권과 무관하고 정치와 무관한 사람이다.앞으로도 그리 할것이다.그렇지만 지금의 정부가 확장되거나 집권연장을 막는데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그것을 할것이다.이정도 코맨트만 날려도 그는 그는 김밥할머니를 능가하는 사람이 됬을거이다.
 
 
[28/37]   바람 2011-11-29 (화) 11:10
2012년 정권교체를 앞둔 '안철수 현상'에 따르는

부작용 '안철수 개인에 대한 평가'의 이중잣대

이것이 너무나 이상한 사회현상임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
MB에 대한 부작용일까?
이렇게라도 MB보다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고 싶은 절박한 심정일까?
이렇게라도 해서 정권교체할 야권의 힘을 키우기 위한 절박한 심정일까?
객관적 검증을 원치않는 안철수에 대한 무한한 호감과 신뢰는
안철수가 야권이길 소망하고 야권임을 반기는 그 절박함에 대한
그저 순수한 민심으로 해석되어야할까?

유시민의 안철수만큼 훌륭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이
얼마나 통탄의 심정이었을지 ㅠㅠ
국민들시선에서 멀어졌더라도 유시민은 밭을 탓하지 않고
그 대신에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수 있는
힘 있는 정치세력을 뿌리내리고 키우기 위한 작업들을 묵묵히 해가고 있다.
 
 
[29/37]   바람 2011-11-29 (화) 12:12
‘정치가 뭔지 공부해본적도 없고 잘 모른다’는 안 원장이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돈을 공부 못한 한을 들어 장학금으로 내놓은 김밥장사 할머니처럼 아름다운 나눔 기부로 생각할 뿐 정치적의도가 없다며 ‘학교일도 바쁘다’며 제자를 양성하는 교수로 남을지, 정말로 나라의 미래를 나에게 맡겨달라고 용기 있게 대권행보에 나설지 더 두고 볼일이다.

필자도 괜히 그를 부추기고 있는 것처럼 의심되니 이만 펜을 놓는다.

(구기차 논설가)
http://www.seoulpost.co.kr/news/17371 계속되는 안철수 효과 칼럼중에서(11/16)
----------------------------------------------------------------------------

언론에서 자꾸 부추기는 기사들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네^^ 김밥장사 할머니 ~~

안철수 = 착한사람 캐릭터==> 그의 행동의 진정성

이 공식은 수학의 공식처럼 언론들이 먼저 나서서 자꾸 조장하고 있는거네


[특집| 안철수의 기부]안철수의 기부, 기부문화 물꼬 트나
2011 11/29ㅣ주간경향 952호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111221758021
 
 
[30/37]   밀백 2011-11-29 (화) 14:09
니 미친넘 같다?

"안철수가 세계 최초도 아닌데 최초라고 구라쳤다는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고 간에 거의 최초인 것은 분명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고 간에 거의 최초인 것은 분명하며"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내 생각에 다리미는 미친넘의 다리미가 분명하다 아니면 또라이던지, 사실관계 확인하고 말고 간에..."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31/37]   바람 2011-11-29 (화) 14:14
밀백/ 안철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호감 그리고 그가 야권지지에 힘을 보탤것이라는 희망은
객관적 사실관계 확인및  검증을 원치 않는것 같다.
무시하고 생략하고 봐도 잘 못본척, 들어도 안 들은척 한다.
이미 입력되어진 프로그램이 너무 강력하여 도저히 수정이 불가능할 정도다.


안철수= 착한사람
        존경받을 사람
        겸손한 사람
        정권욕없는 사람
        진정성 있는 사람
        반칙없이 성공한 사람
        부자임에도 선한 사람
        상식과 원칙이 있는 사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언행일치하는 사람
        사욕이 아닌 공의를 실천하는 사람
 
 
[32/37]   밀백 2011-11-29 (화) 14:26
노래하기를 좋아해서 해운대 바닷가에 나가 공짜로 돈도 안받고 무료로 노래를 들려주는 이름없는 가수는 다 선한 행동을 한거야?

자꾸 Dos시절 무료 V3이야기를 하는데
그당시 컴관련 종사자들 재미있어서, 신기해서 밤잠 안자고 자기 관심 분야의 PC가지고 놀았다

Dos시절 PC통신을 한 사람이면 100% 경북대 하늘소동아리가 개발한 PC통신 Program "이야기"를 사용 하였을 것이다

당시 하늘소팀이 취미로, 호기심에서 개발한 것이지 애국하기 위해서 국민을 위해 개발한 것이 아니듯 V3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당시 V3를 돈받고 팔았더라면 사기꾼 소리 들었던지 이미 망하고 없었을 것이다
공짜니까 책임도 없었다는 것이다

돈을 받고 팔 수 있을만한 상품이 아니었던 것 뿐이다
 
 
[33/37]   밀백 2011-11-29 (화) 14:39
바람 / 내말이...
그러니까 명박이 같은 넘이 대통령도 하고 무뇌아 독재자의 딸이 차기 대권 주자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밀혼과 회장이 저렇게도 열심히 사실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저런 뻘짓을 하니 미친넘 소리 안나오것냐?

저러면서도 털수가 정치의 길에 발톱한자락이라도 걸친다면, 그 숭고함의 크기만큼이나 쓰레기로 치부해 줄 것이라고 하니
한편으로는 회장과 쑈당치자는 소리같이 들리기도 한다
 
 
[34/37]   아자아자 2011-11-29 (화) 16:24
바람기자 글 잘읽어봐라 다리미 야야야야.............
 
 
[35/37]   밀혼 2011-11-29 (화) 17:49
우리나라 조상들이 왜 대대로 그렇게 힘들게 살았는지
왜 그렇게 우리나라에 와서 해쳐먹는 놈들이 많았는지
겨우 좀 바꿔놓으면 또 딴 놈이 와서 해쳐먹고
피터지게 조금 바꿔놓으면 또 딴 놈이 와서 해쳐먹고
그게 가능했던 이유를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다.

광화문한복판에서 쳐죽여도 성이 안 찰 놈들을
인정스럽게 또 봐주고, 그래도 나랏님인데 하믄서 동상도 세워주고
미군들한테 초콜렛 꿀꿀이죽 받아먹으면서 고마워하고
밥 먹고 살게 해줬다고 독재자한테 고마워하고
이제는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자한테 고맙다네.헐.
거지도 아니고 노예도 아니고...
그 거지근성,노예근성을 잘 아는 놈들이 그거 이용해서
또 해쳐먹고 해쳐먹고 그러는 거다!!!
 
 
[36/37]   밥풀 2011-11-29 (화) 22:42
체리자언니/
밀혼이 애들한테 거지네, 노예네... 막말하네요. 강퇴시켜주세요
 
 
[37/37]   밀혼 2011-11-29 (화) 22:53
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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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2 당권 투쟁 [4]  아더 6 10213 2022
06-03
22241 그렇다면 버린다... (2) [4]  땡크조종수 5 10409 20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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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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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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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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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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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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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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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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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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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2231 민족정론지 BBC의 로라님이 한국을 떠나셨다네요… [1]  땡크조종수 5 1039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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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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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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