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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박봉팔의 치명적인 약점과 한계
글쓴이 :  다리미                   날짜 : 2011-11-09 (수) 03:50 조회 : 7606
다리미 기자 (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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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꼼수들은 팩트만 잘해야 한다고? 박봉팔은 이렇게 말한다. " 아니 '그것만' 잘 해야 한다. 나꼼수 멤버들이 정치 원칙, 민주주의 원칙, 진보세력의 미래까지 제대로 다룰 능력까진 안 되는 것 같으니까. 꼭 자기 능력 이상으로 뭘 하려할 때 병신짓을 하게 되어있다."

나꼼수 멤버들이 지 생각대로 정치원칙, 민주주의 원칙, 진보세력의 미래까지 다루던가 말던가 지 맘이다. 나꼼수가 팩트만 다루건, 팩트 말고 지 능력 이상으로 뭘 하던 말던 그것도 지 맘이다. 지 맘대로 하는거, 그게 능력부족이라고 까는 건 괜찮은데, 능력도 부족한게 한다고 까지는 마라. 그거는 니가 할 소리가 아니다. 

걍 나꼼수보다 잘 난 니가 정치원칙, 민주주의 원칙, 진보세력의 미래에 대해서 나꼼수들한테 가르쳐 주면 된다. 주제넘게 팩트만 잘하라고 훈장질하는 거는 존나 보기 안좋다. 왜 안좋냐고? 니가 뭔데 맘대로 수준심사해서 수준 안되는 애들한테 떠들지 말라고 훈장질이냐? 그래서 보기 안좋다. 수준이 안되면 수준이 안된다고 까면 된다. 수준이 안되니 하지 말라고 까면 안된다. 

박봉팔 닷컴의 868명 기자들은 나름대로 수준심사 해서 수준 이상이면 팩트 이상으로 민주주의 원칙 말하면 되고, 수준 이하면 팩트만 말하고 그래야 하냐? 아닌거 뻔하지 않냐. 박봉팔닷컴 기자들도 다들 지 맘대로 팩트만 말하건, 팩트도 없이 걍 지 조때로 민주주의 원칙 말하건 그건 지 맘이다. 그거 갖고 지랄하지 마라. 다만 그 말하는 바가 니 맘에 안들면 그게 맘에 안든다고 까라. 

언론의 기본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해는 좀 하고 언론사 회장질 해라. 

2. 다까르트는 뭐든 다 깐단다. 까는 김에 좀 더 까라. 

니가 사랑하는 이정희 의원은 허구한날 어디 점거 나가 있더라. 맨날 어디 의장석 점거하고 있다가 질질 끌려나가더라. 민주당 민노당 싸잡아서 개쓰레기라고 부르는것 이상으로 이정희 의원도 실명 꼭 집어서 함 까 봐라. 그거 까면서 니 말이 말 같은지 안 같은지 족잡고 반성함 해 봐라.  

박봉팔 글 "남경필의 질서유지권 발동을 지지한다"라는 글을 보고서는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리. 

야 그럼, 노 대통령 탄핵때 의장석에서 울고불고 소리치던 유시민도 함 까봐라. 그것도 개쓰레기짓이냐? 

이 색히는 어디서 줏어들은 허접한 정치쪼가리 들고 함부로 논평질인지 모르겠는데, 잘 모르면 걍 고등학교 정치교과서나 하나 집어들고 찬찬히 읽어보고 논평질 해라. 

뭐 어쩌고 어째?  "국회의 표결절차 방해는 정치후진국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양편으로 나누어 마치 패싸움 응원하듯이 지금 민주당, 민노당을 응원하는 소위 '민주개혁시민'들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후진국 궁민들이다." 

어디서 이런 허접한 소리 들고와서는 말도 안되는 논평질에다가 끼워 넣는지 모르겠는데, 정치 좀 제대로 배워라. 국회 표결절차 방해행위는 존나 정치후진국 행위라서 하면 안된다고라? 표결절차 방해행위는 의회 정치의 하나 아니냐? 이것도 존나 수준심사 중이냐? 표결절차 방해행위도 매우 강력한 정치적 의사표시의 하나이다. 그 의사표시에 대해서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또다시 선거과정을 통해 표로 심판받는 거다. 

대의 민주주의라는게 국회에서의 표결절차 하나 뿐이냐? 뭔 의견 하나 나오면 걍 표결 들어가면 끝이냐? 그 과정에서의 토론과정과 표결 이전의 합의절차와 치열한 몸싸움 모두가 대의민주주의의 과정 아니었냐? 그 과정 전체로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심판받는 거다. 

한미 FTA가 국민들로부터 존나 환영받는 정책인데 민주당 민노당 개쓰레기들이 존나 몸싸움한다고 하자. 그럼 그 다음 선거에서 그 개쓰레기들 다 파묻는게 대의민주주의 하의 책임정치라고 하는 거다. 존나 국회에서 몸싸움까지 하면서 지지들 열성몰이 하는게 정치 아니냐? 그건 정치 아니고, 존나 고고하게 투표 띡 하고 집에 가는게 정치 선진국의 정치냐? 그게 말이냐? 소냐? 개냐?

정치는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받아 안는 것이다. 민주당과 민노당의 지지자들은 정치적 목숨걸고 한미 FTA 막으라고 여론몰이하고 있다. 그럼 정당은 따라 주는게 맞다. 물론 안 따라줘도 된다. 그 담에 표로 심판받으면 되니깐. 그게 무서으면 따라 줘야 한다. 

봉팔이 니 말마따나 존나 저질 유권자들이 몸싸움이라도 해서 막으라고 명령하면 그거에 정당은 왠만하면 따르는게 대의 민주주의이다. 지지자들의 명령 개무시하고 그냥 표결이나 점잖게 하는게 정치라고 훈계질하는 건 존나 재수없는 거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다리미                   날짜 : 2011-11-09 (수) 03:50 조회 : 7606

 
 
[1/29]   복덩이 2011-11-09 (수) 04:59
애매하다. 편집 방향인지 언론의 역할인지.... 내 댓글 밑으로 치열하게 싸워라.
난 잔다. ^^
 
 
[2/29]   박봉팔 2011-11-09 (수) 05:05
<위 글에서 틀린 팩트에 대한 반박>
1. 난 나꼼수에게 원칙을 가르쳐줬다.
2. 난 탄핵 때 몸싸움했던 유시민이 반성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3. 표결절차 방해행위는 의회의 광의의 정치는 맞는데 합법 범주의 정치는 아니다.
난 당연히 합법 범주의 의회정치를 이야기한 것.
설마 광의의 정치를 이야기한 것은 아닐테지? 그렇게 따지면 전쟁도 정치다.
합법 이야기하는데 몸싸움도 정치다라고 하면 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위 글에서 원칙, 명제 주장한 것에 대한 오류 반박>
1. 나꼼수가 뭘 하든지, 여기서 뭘 하든지 지들 자유다.?
그럼 넌 진중권 왜 까는데? 그리고 지금 나는 왜 까는데?
2. 그리고 수준으로 까면 안된다?
원칙과 팩트 이야기하고 나서 수준 이야기하면 되지? 너도 그랬잖아.
난 나꼼수의 지난 정치행위를 보고 깐건데 왜 안되지? 너도 진중권 수준 이야기했잖아?
3. 그냥 니 마음에 안든다고 까라?
그러면 안되지. 난 그런 적 없고.
4. 저질 유권자들이 원하면 그대로 해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다?
대표적으로 무식한 대중추수주의고 민주주의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왕이라고 하고 왕에게 충언을 한다고 표현했듯이
궁민들에게도 아닌 건 원칙으로 충고할 수 있다.
 
 
[3/29]   박봉팔 2011-11-09 (수) 05:08
<내가 사랑하는 정희씨가 국회점거에 가담하고 있는데 안 까는 이유>
공평하게 해야 하니까.
지금 심지어 유시민까지 국회에서 몸싸움해서라도 FTA 막아야 한다고 하는 마당에
그럼 나더러 국회 몸싸움 가담하고 있는 야권 의원들을
일일이 모두 호명해서 전부 다 까라는 말이니?
이런 경우 당연히 전반적인 원칙으로 비판할 수 밖에.
이런 것이 바로 올바른 언론인의 자세지.

(이 부분은 아무래도 우리 예쁜 정희씨에 관한 내용이니만큼
따로 완전히 독립적으로 댓글입력난을 할애했음을 밝힌다.)
 
 
[4/29]   밥풀 2011-11-09 (수) 05:11
잘 읽었습니다.
2번
첫째문단
막줄
족 --> 좆
 
 
[5/29]   박봉팔 2011-11-09 (수) 05:15
보너스
<위 글의 스타일에 대한 평가>
위 글의 비논리성, 팩트오류, 주장의 비상식성 등은 차치하더라도 군더더기 언어사용이 너무나 많은데 그런 취중 격문 스타일은 요즘 잘 안 먹히는 추세다. 옛날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참고해라.

<이 글이 나오게 된 배경 유추>
안철수 까는 것은 그간 재수 없었지만 딱히 반론하기 어려웠는데
천하의 '나꼼수' 까는 것은 기세좋게 반론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막 한 듯.

<마무리 논평, 개인적인 느낌?>
논리적인 사람이 비논리적이게 되는 건 뭔가 감정이 이입되었을 경우나 삐졌을 때,
또는 두 가지가 결합되었을 때인데 보통 두 가지가 다 결합되었을 때가 일반적이다.
무슨 이유인지 글이 그냥 악다구니를 쓴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이런 수준 떨어지는 글에 대해선 반응을 자제하겠다.
반응하는 것이 별 가치 없는 것 같고 귀찮아서.
 
 
[6/29]   박봉팔 2011-11-09 (수) 05:59
<스스로 평가하는 박봉팔의 치명적인 약점과 한계>
글 제목에 '박봉팔'이 들어가면 쓸데없는 글도 조회수가 너무 높아진다. 문제다.
즉 박봉팔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문제다.
게다가 유머감각 뛰어나고 대중친화적인 면까지 있어서
그런 약점을 스스로 자초한 면이 있다.
하지만 본성이 너무 착하기 때문에 그런 손길들을 잘 외면하지 못하는 것이 한계고.
나의 약점과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끝.
 
 
[7/29]   노근 2011-11-09 (수) 07:47
데니크레인 어서 봉회장의 깔대기에 대해 논평하라 응?
 
 
[8/29]   데니크레인 2011-11-09 (수) 07:54
 
 
[9/29]   게으른망명 2011-11-09 (수) 09:33
뭐 이런 글에 추천수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

1. 무작정 언론사주 박봉팔 까는 카타르시스
2. 논리보다 감정이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3. 제목 삐기질의 성공
4. 우리 훌륭한 (?) 나꼼수 까는 박봉팔은 밉다는 진영논리.

뭐 여하튼 난 이 글 비추한다. 비논리적인거는 차치하더라도 자기모순이 심하다.
깔때 까더라도 좀 논리적으로 까라.
 
 
[10/29]   과천아줌마 2011-11-09 (수) 09:34
다리미기자의 지적 공감한다. 의아했던 지점 정확히 짚었네.
추천!
 
 
[11/29]   자바라말야 2011-11-09 (수) 09:49
1. 박봉팔 성님은 항상 옳다.
2. 만약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쬐끔이라도 들걸랑 1을 봐란 말야...히히
 
 
[12/29]   로즈마리 2011-11-09 (수) 09:59
다리미..공감한다
데니...승 ㅋㅋㅋㅋ
 
 
[13/29]   노근 2011-11-09 (수) 10:31
난 봉회장 말에 공감함
 
 
[14/29]   skyfund 2011-11-09 (수) 10:53
다리미...봉회장 사랑하는 구나.....존나 오지랖이다...뭔느무 정을 뚝뚝 흘리구 다니냐..
 
 
[15/29]   토리 2011-11-09 (수) 11:02
다리미 공감...!!
봉회장의 최종병기는 상대를 무조건 수준이하로 대하는  탁월한 자신감과 우월감,,,
이점 높이 우러러본다.....!!!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우리모다 패배주의에서 어여 벗어나야한다...!!
걍 배우자!~~
 
 
[16/29]   곱슬이 2011-11-09 (수) 11:22
오 다까르트를 까는 다까리스트 등장!  대환영.
 
 
[17/29]   휘린 2011-11-09 (수) 11:24
답답했던 가슴이 션하구나. 다리미 추천!!!
 
 
[18/29]   복덩이 2011-11-09 (수) 11:35
억눌린 형제들이 많았고나. 편집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것에 뭐라 하지 않으니 일단 고고씽.
갑자기 황희정승이 된 기분. 어쩔~~ ^^
 
 
[19/29]   박봉팔 2011-11-09 (수) 13:30
다리미가 저 간단한 반론에 아직 답이 없구나.
저거 하는데 뭔 시간 걸린다고.
다리미가 비겁하게 피할리는 없고 나중에 확인하도록 하지.
 
 
[20/29]   다리미 2011-11-09 (수) 13:45
요새 존나 바쁘다. 새벽 3-4시나 되어야 겨우 시간난다.
나중에 반론 주겠다.
 
 
[21/29]   박봉팔 2011-11-09 (수) 14:12
다리미/
이번에 반론할 때 웬만하면 그냥 댓글에서 '간결하게' 반론해라.
또 유명논객 닉네임 글제목 걸고 흥행 노리지 말고.
본글로 비판할 때 주제나 사안별로,
<국회폭력 반대에 대한 반론>
<나꼼수 비판에 대한 반론>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냐고.

주제나 사안별로 안하고 그간 나에게 못마땅했던 거 다 털어놓듯 하니 글이 거지같잖아.
박봉팔이 너의 주제나 사안이었냐?
그리고 너만 바쁘니? 바쁜 사람 짜증나게 하지 마라.
 
 
[22/29]   다리미 2011-11-09 (수) 14:47
아, 시발 암만 바빠도 함 해 보자.

니가 쓴 글 제목 그대로 하면서 맨 앞에 나꼼수 대신 박봉팔 넣었다. 나꼼수는 4명이라서 단체니깐 괜찮고, 박봉팔은 유명논객이라서 나름 보호해 줘야 하냐?

니가 요새 하는 말이 전체적으로 존나 재수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짚은 훌륭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박봉팔의 거지같은 정치의식에 대한 비판이 글의 주제다.
 
 
[23/29]   박봉팔 2011-11-09 (수) 15:08
다리미/ 거 참 말 많네. 그 댓글 쓰는 시간에 벌써 반론했겠다.
내가 니 본문 읽고 반론하는데 10분 걸렸거든.
너도 시간 걸릴게 없잖아. 딴 소리 안 할 거면.
내가 반론한 팩트문제, 정치원칙문제, 이정희문제 딱 반론하면 되잖아.

사이트가 전체적으로 재수없는 방향으로 흘러가? 니가 보기에?
니가 뭔데 니 생각하는 방향대로 사이트가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꼬리 잡으면서 변죽 울리는 거 보니 반론보다는 또 딴 소리하면서 사이트 훈장질하겠군.
 
 
[24/29]   박봉팔 2011-11-09 (수) 15:26
<다리미의 반론>

1.  난 나꼼수에게 원칙을 가르쳐줬다.

--> 너는 나꼼수에게 '팩트'만 잘 하라고 했다. 팩트 이상의 가치를 말하기에는 수준 떨어지니깐 병신짓 하게 된다고 했다. 그건 원칙이 아니다. 나꼼수가 수준이 떨어지든, 병신짓을 하든 간에 나꼼수는 그럴 말 할 자유 있다. 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 게 아니다. 나꼼수가 말하는 병신짓에 대해서 병신짓이라고 비판할 자유는 너한테도 있다. 나도 그거 내 글에서 문제 삼은 바 없다. 근데 너는 내가 그거 문제삼은거 처럼 말을 돌리더라? 아니다. 너는 수준심사를 해서 수준 떨어지면 닥치라고 했다. 그건 존나 반민주주의적 발언이다. 수준 떨어지면 수준 떨어진다고 비판해야지, 수준 떨어지니 닥치라고 하면 파쇼다.

2. 난 탄핵 때 몸싸움했던 유시민이 반성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 뭔 소리냐? 그래서 유시민이 반성을 한게 잘못했다는 거냐? 그럼 탄핵때 몸싸움 한게 잘 했다는 거냐? 시발 먼 말이 일케 어려워?

3. 표결절차 방해행위는 의회의 광의의 정치는 맞는데 합법 범주의 정치는 아니다.
난 당연히 합법 범주의 의회정치를 이야기한 것.
--> 표결절차 방해행위 한다고 쇠고랑 안 차고 빽차 안온다. 기껏해야 국회 경위들 질서유지권 발동된다. 표결절차 방해행위 한다고 사시미 들고 오는 거 아니고 파이프 나오는 거 아니면 그건 의회정치이다. 그게 불법이면 다 쇠고랑이다. 쇠고랑 안 차자나. 걍 질서유지권 발동되는 거다. 무질서하다고 그게 의회주의가 아닌 것은 아니다. 그것도 의회주의다.

4. 나꼼수가 뭘 하든지, 여기서 뭘 하든지 지들 자유다.?
그럼 넌 진중권 왜 까는데? 그리고 지금 나는 왜 까는데?

--> 내가 너보고 까지 말래? 까! 다까르트, 다 까라고 부추키지나. 나도 너도 까고, 진중권 깐다. 근데, 박봉팔 존나 수준 이하니깐 그런건 아가리 닥치라고는 안 한다. 다만 너한테는 차분히 가르쳐는 줄 수 있다. 내가 너보고 까지 말래? 무슨 구절 보고 내가 니보고 까지 말라고 했다고 생각했냐?

나꼼수가 뭔 소리를 하던 하게 놔 둬라. "수준 떨어지니깐 민주주의 원칙 이런거 지껄이지 말라"고 봉팔이 니가 나대지 말라는 소리다.

5.  그리고 수준으로 까면 안된다?
원칙과 팩트 이야기하고 나서 수준 이야기하면 되지? 너도 그랬잖아.

수준으로 까도 된다니깐? 내가 수준으로 까면 안된다고 했냐? 어디서? 우리가 한나라당 수준으로 안 까냐? 다 까자나.
대신 수준 떨어지니깐 아가리 닥치라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 소리다.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 내가 글케 글을 못 썼나? 몇번을 못 알아먹을까봐 반복하지 않았냐? 니가 머리가 나쁜거냐? 내가 글을 못 쓰는 거냐?

6. 그냥 니 마음에 안든다고 까라?
그러면 안되지. 난 그런 적 없고.

--> 나는 내 맘에 안 든다고도 깐다. 너는 그렇게 고귀하게 까고 다녀라. 나는 걍 막 까고 다닐랜다.

7. 저질 유권자들이 원하면 그대로 해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다?
대표적으로 무식한 대중추수주의고 민주주의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왕이라고 하고 왕에게 충언을 한다고 표현했듯이
궁민들에게도 아닌 건 원칙으로 충고할 수 있다.

--> 왕에 대해 충언할 수도 있고 왕에 대해 복종할 수도 있다. 둘다 정치적 책임을 지는 정치적 행위이다. 왕에 대한 섬김의 자세에서 말을 너무 잘 들어서 국회에서 존나 몸싸움을 하는 것도 허용되는 행위이다. 니 말마따나 그건 대의민주주의 아닌 거 아니다. 아까 한 이야기이니 무의미한 반복은 생략한다.
 
 
[25/29]   박봉팔 2011-11-09 (수) 15:31
<내 반론>
1. 난 나꼼수가 수준 떨어지는 이유를 말했다.

2. 니가 유시민 비판 안하냐고 해서 내가 유시민이 반성했다고 말한 자체가
내가 유시민을 비판한 거라는 것.
내가 우리 예쁜 정희씨 비판 안 한 건 이해한 거냐?

3. 폭력행위는 위법이라 경위권이 발동되는 것. 두가지를 싸잡지 말 것.
강도가 어차피 경찰권에 통제되면 강도행위도 합법 범주라고 할 기세네.

4. 난 이유를 말하면서"그럴려면 안하는게 좋다"고 한 게 그렇게 못할 말이었나.
파쇼? 무조건 닥치라고만 안하면 된다는 거냐?
(5번, 7번 동시 답변)

6.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악 쓰지 말고. 여기가 시장바닥이냐?
 
 
[26/29]   박봉팔 2011-11-09 (수) 15:35
<다리미 반론에 대한 평가와 향후 나의 대응>
내가 간단하게 반론했지만 전반적으로 다리미 니 글은 엉망이다.
뭘 그리 쓸데없이 주절대나?
수준 떨어져서 앞으로 너에게 대응 안 할란다.

다만 부탁이 있는데 사이트 방향이 니 맘에 안 들고, 니 생각대로 안 흘러간다고
유명논객 잡고 악 쓰지 말고 팩트와 근거와 원칙을 가지고
1/n로서 차분히 너의 의견을 올려라.
대체 니가 뭔데 사이트 방향 운운하는 거냐? 사이트 주인인 나도 안 그러는데.
캠프방에 나의 훈시들 잘 읽어보고. 끝.
 
 
[27/29]   다리미 2011-11-09 (수) 21:03
야, 박봉팔.
너 일부러 이러는 거냐? 아니면 눈이 삔거냐?

바로 위에 달린 댓글도 제대로 못 읽냐? 한칸 위에 쓴 댓글에서 내가 "사이트가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했냐? 아니면 "니가 요새 하는 말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했냐?

내가 어디서 사이트가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그랬냐?  너 일부러 이러는 거지? 남의 말 일부러 왜곡해서 니 나와바리에서 까고 그러는 거지? 어떻게 바로 위의 댓글에서 딱 짚어서 "니"라고 했는데 그걸 "사이트"라고 읽냐?
 
 
[28/29]   다리미 2011-11-09 (수) 21:04
"박봉팔 너"라는 말이 "박봉팔닷컴"이라고 읽히냐? 신종 왕자병이냐?
 
 
[29/29]   박봉팔 2011-11-09 (수) 21:13
다리미/ 엇 그건 내가 잘못 봤네. 내가 요새 하도 훈장질에 쩔어가지고.
그런데 그런 곁가지 말고 본론에 대해서 좀 깔끔하게 답할 순 없는 거냐.
본론은 내가 한 말이 다 맞겠지.
너 너무 수준 낮아졌다. 왜 그러냐? 안철수, 나꼼수 사랑하는 거냐?

나 요즘 넘 바빠서 이만. 너도 반성 좀 해라.
시간 남으면 나의 위 글 두 개
"나꼼수 정치 수준 낮다"와 "짜증나는 김어준 발언"도 반론해라.
한번 더 기회주께. 반론 괜찮으면 재반론 해줄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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