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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cbs 인터뷰 듣다가 황당해서 쓴다.
유시민, 화내야 할 때 화내야 한다.
대체 독립된 정당의 대표가 왜 다른 당 대표 선거를 이유없이 돕나?
도우려면 연대의 틀, 그에 걸맞는 '오고 감', 즉 협상의 결과물이 있어야지.
그 지역에 지금 자당 후보까지 출마해 있는데?
그런 질문이 바로 민주당 프레임!
말도 안되는 질문을 질문이랍시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너는 늘 그렇게 다 내놓고 대가없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노무현에게 했던 그대로!
인터뷰어가 이런 프레임에 빠져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냉정하고 단호하게 '상식'을 말할 수 있는 담량이 있어야 한다.
연대, 통합 중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 상식중의 상식을 뭉개는 발언에조차 절절 맨다면 이거야 말로 호구로 얕보이는 것밖에 안된다.
정치판에서 호구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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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