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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밥솥의 글을 보고 방금 생각해 본것이다. 물론 다른 내용이다. 나는 누진세와 복지가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공헌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경제학과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음을 먼저 밝힌다. 허접하다 ㅜ.ㅡ
<이야기>
옛날에 A와 B가 있었다.
A는 Apple농사를 지으면서 사과만 먹고 살았지
B는 Banana농사를 지으면서 바나나만 먹고 살았지.
근데 둘이 가만 생각해보니 바꿔 먹고 싶은거야
물물교환을 했어
Apple 과 Banana를 교환했지
둘은 두가지 다 먹으니까 하나만 먹고살때보다 더 행복해졌어.
A는 어느날 공부를 열라하더니 흙으로 Accesory를 만들수 있게 되었어
B는 Banana를 주고 악세서리를 얻어왔어.
A는 더 많은 바나나를 얻었고, B는 바나나와 사과만 먹고 사는것보다 악세서리까지 하고 다니니 둘다 더 행복해졌어.
그런데 춘궁기 어느날에 B는 바나나가 부족해져서 A에게 갔어
친구A야 나 배고파, 바나나10개만 빌려줘~ 나중에 수확하면 20개로 갚을께
A는 점점 부자가되었고, B는 점점 바나나가 모자라져만 갔어.
빈부격차가 생긴거지.
=> 기본적으로 (부가가치 창출)능력의 차이에서 비롯된 선진국과 후진국의 빈부격차는 극복할 수 없다고 봐.
근데 만약 A,B의 위에 포청천같은 마을 이장이 있다면?
이장님은 B가 이러다가 굶어 죽게 될 것을 염려했어. 어느날 바나나가 창고에 가득한 A에게 가서 바나나를 뺏어 B에게 줬지.
그리고 B는 굶어죽지않게 되었어. 훗날 B의 자식 중에 공부를 잘해서 Building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운놈이 나타났어.
A가 바나나에 사과까지 얹어줘야 Building을 지어줫지.
=> 개인위에 존재하는 국가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누진적인 세금(복지) 정책을 운용해 더 행복한 국가를 만들 수 도 있다고 봐.
내수라는 것은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환과정을 뜻한다고 보고.
수출이라는 것은 포청천 같은 마을 이장이 통제할 수 없는 곳에 살고있는 또다른 Z라는 사람과 교환과정을 하는 것이라 봐.
내수가 확대되어야 더 좋은 것이지. 포청천 마을 이장의 통제를 받을 수 있으니까.
결론은
교환과정 자체(내수, 수출)가 우리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으며
교환에서 이루어지는 축적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세금과 복지이다.
경제학 공부한 사람들 보기에는 좀 허무맹랑한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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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