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rit of Massachusetts(New England) is
the Spirit of America'
미국에서의 뉴잉글랜드의 의미는 이 말속에 있다.
뉴잉글랜드(New England)는 미 북동부의 대서양 연안의 구릉성 산지와
해안 지방에 있는 메사추세츠 주, 코네티컷 주.로드아일랜드 주. 버몬트 주, 메인 주, 뉴햄프셔 주의 6개 주로 되어 있다.
지형적으로 북쪽으로 캐나다와 서쪽으론 뉴욕 주와 맞닿아 있으며
뉴욕 주와 뉴저지 주는 지형적으로 뉴잉글랜드에 속하지 않지만
문화적으로는 뉴잉글랜드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1620년 메이플라워 호(號)를 타고 온 102명의 청교도(Puritans)들은
보스턴 남쪽 플리머스(Plimouth)에 식민지를 형성한 것이
뉴잉글랜드의 기원이다.
뉴잉글랜드는 1776년 7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미국의 핵심 지역이 되었다.
이 지방에 자유를 찾아 영국으로부터 온 이민자들..
그들의 대부분은 풍습이나 사회제도에 있어서 개신교중
가장 근면 , 검소하고 높은 도덕적인 삶을 요구하는 청교도들이였다.
그들은 강인한 생활력으로 초기엔 독립적으로 농·어업, 조선업, 무역업에 의존하였으나 후엔 수력을 이용하여 섬유공업이나 금속공업이 발전시켰다.
미국 국민의 근간이 되는 정신..
즉 개척자 정신·신앙심·기업정신이..이들로 부터 나왔다고 한다.
교육열..또한 대단해서 , 하버드대학을 비롯하여 예일 , 브라운 ,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의 유명한 대학들을 일찍부터 설립하였다.
헨리 롱펠로우, 데이빗 소로우, 나다니엘 호돈,
존 F. 케네디 대통령 등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지금까지 정치.사회 문화등..
여러분야..미국을 대표하는 리더를 많이 배출하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인에게 마음의 고향이라는 곳이
뉴잉글랜드..이다..
그들이 주류가 된 세상에
초기 이곳 인디안들의 희생은...끔찍할 정도로 처참하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넘긴다.
그게 역사이고..지금도 이런저런 형태로 반복하는 그들이라서..
'피퀏전쟁(pequot war)
1637년...코네티컷벨리(connecticut valley)에 거주하는 영국청교도들과..
그지역의 피퀏(pequot)인디언들 사이에 일어난 전쟁으로
인디언부족이 전멸당했다.
곁다리 이야기..
19세기 미국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1850년 발표한 뉴잉글랜드 출신
너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의 장편소설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는 청교도들을..노골적으로.고발한..책은 아니지만..
호손이 세관에 근무할때 어떤 사건에 대한 기록과 A라고 쓰여진
주홍색 천조각을 발견하면서
이것이 모티브가 되어 개척시대의 청교도들의 위선과 사악함을 나타낸 사실적인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지만 간단하게 소개.
17세기 중엽 보스턴..
어둡고..음습한..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통해 ‘죄’와 ‘구원’을 이야기함..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주제 등으로 19세기 미국문학의 걸작으로 꼽힌다.
주홍글씨란..간통한 여자에게 그 벌로써 가슴에 간음을 뜻하는 ‘adultery’의 머리글 ‘A’를 주홍색으로 달아 주었던 것을 이르는 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A'라는 머리 글자는 '간통'(adultery)에서 유능(able)·천사(angel) 의 의미를 내포하게 된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이라는 젊은 여인은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살고 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고 그러는 동안 헤스터는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는다. 헤스터는 간통한 벌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선고받는다.
그녀는 간통한 상대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상대는 그곳의 암울한 목사 아서 딤스데일이었다.
딤스데일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면서도 사람들에게 죄의 두려움을 설교하는 위선적인 생활을 계속한다.
그는 양심의 가책으로 심신이 말라가고 헤스터의 남편 칠링워드는
우연한 기회에 그 상대가 젊은 목사 딤스데일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하는 데 골몰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7년 후에 새로 부임한 지사의 취임식날,
설교를 마친 목사는 처형대에 올라,
헤스터와 펄을 가까이 불러 놓고, 자신의 가슴을 헤쳐보인다.
그의 가슴에는 'A'자가 있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죄를 고백하고 죽는다....
1620년 메이플라워 호(號)를 타고 온
보스턴 남쪽 플리머스(Plimouth)바닷가에
기념돌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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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