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있는 모든 박물관.미술관은 FREE다.
자연사박물관은 뉴욕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45.52 캐럿의 불루다이아몬드와 16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둘러쌓이고
체인에도 45개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는 Hope Diamond 라고 불리우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가 있어..
바글바글 관광객이 넘쳐난다..
Hope Diamond
저주와 유혹..
17세기 인도의 한농부가 발견..이후 소유주에게
엄청난 저주를 가져다 줘서 더 유명해짐..
그 가치는 2000억이 넘는다고 함.
불루다이아몬드는 투명한 다이아몬드에 비해 붕소
(붕사와 붕산으로부터 추출되는 비금속 원소.붕사와 흑회색의 금속광택)
가 함유되어 어둠속에서 자외선을 비추면 몇 분동안 붉은 색을 낸다고..
보석의 저주는 늘어놓기 힘들만큼 많다고 한다.
첨 인도에서 물려받은 페르시아왕은 암살당했고..보석을 훔친 승려는 고문끝에 죽었고. 루이 14세에게 판 보석상은 이리에게 잡혀 먹혔으며..
루이 14세는 천연두로 사망.
다이아몬드는 파티에 들고나간 국무장관 푸케는 횡령죄로 처형.
이것을 물려받은 공주는 살해..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단두대로....
다이아몬드가 프랑스소유일때는 왕가의 문장에 새겨져 있었고
첨엔 67캐럿이였다가 프랑스혁명뒤에 행방묘연했다가
나타날때는 지금의 45.53 캐럿으로..그당시 세공을 담당했던 네덜란드 세공업자도 자살을 하고.................저주는 계속...
1830년 아일랜드은행가 호프가 구입해서 지금 이름으로 불려짐..
그도 역시 경마하다가 죽고 가족도 파산하고..
1908년 오스만의 황제가 구입해서 아내에게 주고 아내는 살해되고..
자신은 폐위되고..
담의 소유자..미국의 사업가..
아들은 자동차사고..자신은 파산..딸은 약물과용으로 사망 아내는 마약중독자..
결국 유명한 뉴욕 보석상 해리 윈스튼의 소유가 되어 스미소니언협회에 기증하면서 저주가 끝났다고 한다..
저주라기보다...세상이치겠지...욕망이 과하면 화를 부르는..
권력과 부..명성..과시의 한방법으로 소유 하고픈..
스미소니언 협회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 연구 센터
협회는 ' 지식의 추구의 확산'을 유언으로 남긴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슨의 기부금으로 1846년도에 설립되였다.
제자리에 뱅글뱅글 돌면서
보여주더라.
불루다이아몬드 ▼
다들 유명한 것들이니 함께 구경하삼..
옐로우다이아몬드 ▼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3-27 20:21:32 문예·과학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5-02 05:26:22 월간박봉팔닷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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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하수구에 처박아두지 말고 제자리에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저 다이아몬드 가졌던 사람들은 다 이렇게 저렇게 죽었다는 건데
이게 라면의 저주와 다를게 뭐냐?
평소 라면만 먹던 최중사가
결국 교통사고로 죽은 것과 다를게 뭐냐고..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58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