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1. 줄기세포는 질병 손상부위 조직으로 쉽게 분화될 수 있다.
진실: 줄기세포의 큰 장점으로
손상부위조직(신경세포, 근육등)로 분화될 수 있다는 점인데
그 효율은 보통 1%미만(동물 생체실험)이다.
===> 음..대충 알려진 사실인 듯..
오해 2. 줄기세포는 일반 세포와 다른 세포표면 표식자(marker)가 있다.
진실: 일반세포와 줄기세포를 특이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세포표면의 표식자를 인식하는 항체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없다.
===> 다른것은 모르겠고 작년에 종양줄기세포에 관한 내용을 좀 봤는데 여기도
이래저래 말이 많았음. 종양줄기세포란것 자체가 존재하느냐에 대한 논란
도 있던데..
오해 3. 줄기세포는 추출후, 25번이상 실험실에서 계대배양해도 된다.
진실: 성체줄기세포를 생체내에서 뽑기 때문에 그 양이 소량이라
생체밖, 실험실에서 배양하게 되는데 여러번 세포를 옮기면서
키우는 계대배양은 5회이내를 권장한다.
====> 원래 프라이머리 컬쳐 (primary culture)를 하는 경우에도 패세지 (passage) 5 이상은 안하지 않나? 같은 원리인 듯..
오해 4. 줄기세포를 추출하믄, 그것은 100%줄기세포다.
진실: 오해2에서 알수 있듯 줄기세포 특이적 항체가 없기에
줄기세포 100%의 세포군을 정제하는 것은 어렵다.
===> 당연한 말쌈!~ ㅎㅎ
오해 5. 실험용 쥐(mouse)의 줄기세포와 인간(Human)줄기세포는 같다.
진실: 쥐에서 줄기세포를 뽑아 실험 후,
그 결과가 인간 줄기세포와 같다 또는
그럴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넌센스다.
===> 쥐새끼와 인간을 같이 취급하다뉘!!!~ -.-
오해 6. 인간(Human) 줄기세포는 암세포화 된다.
진실: 골수 성체줄기세포가 암세포화된다는 논문은 단 한편도 없다.
==> 직관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가능성은 크지 않을까? ㅎㅎ
오해 7. 추출된 줄기세포는, 추출전의 줄기세포와 그 성질이 같다.
진실: 연구실에서
줄기세포를 키울때 일반적으로 배양접시를 쓰는데,
그것은 생체내의 3D구조와 다르기에 실제 그 성질도 다르다.
==> 요것도 당연한 말쌈!~
오해 8. 줄기세포를 체내에 주입후,
추적하기위한 각종방법(염색약, 유전자표식등)은 신뢰도가 높다.
진실: 줄기세포를 각종방법으로 염색이나 표식을 하고,
생체내에 주입한 다음, 그 줄기세포를 추척하는데...
염색약과 표식물질이 새거나,
감도가 반감되어 그 감도와 결과해석에 무리가 있다.
오해 9. 줄기세포의 기능을
분자레벨에서 완벽히 이해하기 전에 임상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진실: 오해 6과 같이 성체줄기세포가 암세포화 된다는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데이터나 논문은 단 한편도 없고,
여타 다른 방법이 없을시 시도해도 된다는 견해다.
==> 안그래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탯줄가지고 장사하는 아덜 많던데..치이!~
오해 1:
정확히 말하믄, 0.01%이하다.
더나아가 배아줄기세포나 iPS 세포로 가믄 거의 포기상태.
여기서 효율문제도 문제지만...
자...나머지 세포는? 이게 핵심이다.
오해 2:
종양줄기세포가 있다 없다의 논의는 50:50으로보믄 된다.
이 오해2의 문제는,
성체줄기세포특이적 항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여 여러가지 항체를 복합으로 사용한 Cell Sorting을 하나
이또한 일반 세포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특이성은 없다.
현상태로는,
추출방법, 세포모양, 특이적활성정도가 구분법이다.
오해3:
일반 primary culture와는 다른 개념이다.
일반 Primary culture는 다수계대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체줄기세포는 P50, P100을 넘겨도 잘 자란다.
핵심은 그 P넘버가 넘어갈수록,
Sox11같은 전사인자의 감소와
Chromosome의 불안정성이 증대된다는 것이다.
오해4:
이문제는 혹시 있을지모를
0.01%의 콘타미네이션에 대한 염려수준이다.
오해5:
실제로 논문 검색해보믄,
이 당연한 사실을 혼동해서 논문투고하는 연구자들이 적지 않다.
오해6:
현재까지는 가능성 0%다.
작년, 이탈리아에서 모 연구그룹이 그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투고했다가, 연구방식의 문제점을 여러경로로 지적받아
결국, 잘못을 인정 논문을 회수한 사건(?)이 있었다.
오해7:
그래서
micro-environmental study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거다.
솔직히 이분야는 사그라들던 분야였거던
근듸, 줄기세포 배양연구로 다시 뜨고 있는 중.
바리/내가 그 제대혈 초기 가입자이지..그래서 줄기세포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한 금액보다 수백배 뽑았다..그래서 특허논문도 읽고...
전문용어 자체는 어렵지만 이해는 대충 될 수준이다...
팔할/1.세계적인 거장 2명이 누구냐...
2. 오해9의 진실부분
"성체줄기세포가 암세포화 된다는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데이터나
논문은 단 한편도 없고, 여타 다른 방법이 없을시 시도해도 된다는 견해다"
--> 어찌보면 동물실험에서 좀더 수월하게 사람에게의 임상허가가
좀더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다로 이해되는데 팔할 견해는 어떠냐?
회비 납부 계좌
하튼 세계최초.. 처음.. 이런데다..
첫 댓글을 다니깐 갠히 뿌듯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