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 가을에 고추장 직접 담그는 분한테 샀거든 근데 그동안 추워서 몰랐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 뚜겅 열어놓으면 부글부글 끓어 부푼다. 이거 어찌해야 되는거야? 후미.. 옛부터 고추장 된장 이 뒤집어지면 집안이 안된다는데 뭔일인지 찝찝하다 나 속은거니? 해결 방안은 뭔지 좀 알려주봐~~~
다시 잘 저어라. 공기 빠져나가게.
항아리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라
양이 적으면 냉장고에
그리고 윗소금을 뿌려라(소금을 그냥 위에 살짝 덮으라는 얘기.
이건 발효중이다
날 좋은 날 환기시켜라 마냥 닫아 놓지 말고.
내가 검색까지 해서 알려줘야겠냐. 나 남자다...
우리집에 냉장고에 유통기간 2년 지난 것이 있는데 부글부글한다고
울 마눌이 그래서 알아본 것이다. 우리집 이렇게 산다.
나한테 맞은 곱슬이..ㅋㅋ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