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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마정, 하마평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1-07 (금) 10:09 조회 : 421 추천 : 0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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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거제동과 연산동 경계에 하마비가 있고
그 일대를 '하마정' 이라 한다

지금은 부산시 동래구이지만
조선시대에는  동래군 부산포 이었다

서울로 치면  한양도읍의 왕십리에서 
동래군 = 한양 서울이고,  부산포 = 왕십리 쯤 된다 하겠다

왕십리쯤 되던 쬐그만 포구, 부산포가 광역시 명칭이 되고
광역시에 해당하던 동래군이 부산시 산하의 구청단위가 된 것이다

옛날에는 부산포구에 살던 백성이 동래군으로 가려면
말을 타고 가다가, 하마정(양정 부근)에서 말을 내려 
동래부사가 있는 (지금의) 수안동 부근까지 걸어가야 했다
지체 높은 동래부사를 알현하려면 반드시 말에서 내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법으로 혼쭐이 났다.

말에서 내리던 지점의 정자 이름이 하마정이었다.
---------------------------

한양도읍에도 당연히 왕을 알현하거나 출퇴근 하던 벼슬아치들이
가마나 말에서 내려야 하던 지점이 있었는데 
지금의 남대문 바깥쯤 어디였을 것 같고,

가마꾼과 마부들이 주인어른 보내고 퇴근때까지 모여 심심풀이
잡담하며 이번에 영의정은 누구, 판서는 누구..
지들끼리 주워 들은 이야기나 썰을 풀어 놓은 것을 하마평 이라 했다

조중동이
국정에 개입하는 꼼수로
하마평 .. 잘도 써 먹었는데, 약발 최고 시절은 김영삼대통령 시절이었다

신문사 사주의 과거 신분을 떠나
찌라시 레거시 언론에서 쏟아내는 하마평이
그 예전  가마꾼과  마부의 하마평보다 더 저질임은 명백하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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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22-01-07 (금) 10:09 조회 : 421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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