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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몸도 마음도 쉽게(?) 건강해 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송일국은 채식한지 약 15년이 넘은 베테랑 채식주의자이다. 그는 한때 105kg로 나갈 정도로 건강이 안좋았지만, 철인 3종경기와 채식 식사를 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있게 성찰한 다큐멘타리인 MBC스페셜 '고기 랩소디' 내레이터를 맡아 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기도 하였다. 송일국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와 건강때문에 처음 채식을 시작했는데 채식을 하고 나니 좋은 점이 너무 많아 죽을 때까지 고기는 안 먹을 것 같다"고 한다.
윤진서는 환경보호 관련 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채식을 한 케이스이다. 그녀는 "대학다닐 때 환경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다니며 채식에 눈을 떴고 배우가 돼 관련 지식이 더 많아졌다. 식용소와 돼지가 먹는 곡물로 굶주린 기아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 채식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채식을 한 후 정말 많이 변했다. 배우로 살다보면 식사가 불규칙 해 장과 소화기능이 안 좋았는데, 채식을 한 이후로 위장병도 낫고 살도 안찐다"며 건강 채식인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김효진은 환경보호, 동물애호가로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 그녀는 '비건'(Vegan, 완전채식인)은 아니지만 우유, 계란은 먹되, 생선은 먹지않는 '락토오보'(Lacto-Ovo)베지테리언이라고 한다. 3년째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는 채식을 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살도 덜찌고, 머리도 맑아진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피도 입지 않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동물애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하였으며, 일회용컵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생활에서의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배종옥은 "채식을 한 지 1년 반이 넘었는데 평소에 장이 부글부글했는데 채식한 이후에 몸이 매우 좋아졌다. 채소와 생선만 먹는데 다른 육고기는 하나도 안먹는다"고 한다. 배종옥씨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몸매와 건강비결이 채식이라고 밝히며, 회식자리에 가면 먹을 것이 없어 상추쌈이나 된장찌개를 먹는다고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는 그녀의 완벽 몸매 비결이 ‘채식’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계기로 무려 8년째 채식을 하고 있는 이하늬씨는 채식을 통해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 '이하늬의 비건 레시피'라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평소 즐겨해먹는 콩고기 등을 만들어 소개하기도 하였다.
가수 이상순과 열애중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2011년초부터 동물보호단체 회원으로 유기동물보호소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채식을 하게 된 케이스이다. 한때는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고기를 좋아했던 그녀지만 지금은 채식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모피도 입지않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동물애호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식을 하면서 음주량도 줄었고 등산 등으로 건강도 다지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음악감독으로 영입되기도 했던 가수 정지찬씨는 대중에게 채식을 홍보하고, 채식주의 여성과 결혼할 정도로 열렬한 채식주의자다. 햇볕도 없는 좁은 우리 속에 갇혀 항생제를 맞아가며 먹잇감이 되는 돼지나 닭들의 고통을 알고 난 후 채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정지찬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채식요리’ 폴더와 ‘찬스가 채식하는 이유’라는 게시판을 개설, 채식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참~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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