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일상] 가족 품성교육

글쓴이 :

휘린 날짜 : 2011-12-14 (수) 11:38 조회 : 5123 추천 : 35 비추천 : 1

휘린 기자 (휘기자)

기자생활 : 5,169일째

뽕수치 : 19,529뽕 / 레벨 : 1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도종환의 단풍드는 날 첫구절-

가족들의 품성교육을 위해서 화장실 휴지걸이에다 도종환의 시집을 실로 묶어 매달아 놓았다.

나도 지금 들어가서 일을 보며 한 구절 외우고 나왔다.

그리고 확실하게 버리고 나왔는데... 그 순간 나도 아름답게 불탔으려나?

쓰고 보니 글이 너무 똥구리스럽네.

글쓴이 :

휘린 날짜 : 2011-12-14 (수) 11:38 조회 : 5123 추천 : 35 비추천 : 1

[1/17]

냉이아빠

2011-12-14 (수) 12:05

모두 다 버리고.... 하얗게... 남김없이... 타올랐어......

-내일의 죠

추천 2 반대 0

[4/17]

해질녁바람

2011-12-14 (수) 12:40

휘린/ 나 똥구리 조아햐
매일 한번씩 불타 오르네 내도 ㅋ

추천 2 반대 0

[5/17]

냉이아빠

2011-12-14 (수) 12:48

휘린/ 응 지금 미친듯이 굽고 있어. 굽기 좀 오바한거 여기저기 나눠줘야징.

추천 2 반대 0

[7/17]

나성남

2011-12-14 (수) 13:57

휘린기자님/ 사진상 휴지걸이가 화장실 밖입니까? 안 입니까?
만약 밖이고, 가지고 들어간 휴지를 실수로 ..... 해서
더 필요하면 어떻게 합니까?
가지고 들어간 시집 사용합니까?

추천 1 반대 0

[8/17]

게으른망명

2011-12-14 (수) 14:27

휘린/ 근데 도종환 시인은 재혼했던가?
뜬금없는 질문 죄송. 화장실에서 시를 읽으면 변이 잘 나오긴 하는 겨?

추천 1 반대 0

[9/17]

휘린

2011-12-14 (수) 14:28

나성남/화장실 안입니다. 화장지가 부족하면 밖에다 대고 외칩니다.
리나 화장지 좀~~~~

추천 1 반대 0

[10/17]

해질녁바람

2011-12-14 (수) 14:34

휘린/ 9번댓글
집안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 시집을 사용합니까?(나성남 버젼) ㅋ

추천 1 반대 0

[13/17]

된장

2011-12-14 (수) 17:47

그 순간 시원했으리라 추측해봅니다.

추천 1 반대 0

[14/17]

파란늑대

2011-12-14 (수) 18:43

음.
미시간더 기자의 멘트가 내 멘트다.

추천 1 반대 0

[15/17]

짠물

2011-12-14 (수) 20:49

진짜 재밌는 책 가지고 들어가면 한 시간도 휘익 간다.ㅠㅠ
요즘은 아이패드가 있으니 책도 잘 못 읽는다.

해질녁/
그냥 씻으면 되지.

하지만, 집에 아무도 없으면 휴지 상태를 꼭 확인하고 들어가야지.

추천 2 반대 0

[16/17]

해질녁바람

2011-12-14 (수) 22:28

짠물/ 아으 드러

추천 1 반대 0

[17/17]

앤드

2011-12-16 (금) 15:00

11미쳐간다/ 댓글에 반대 누질렀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더라
참고로 읽을 것 없으면 불안해서... 안돼

추천 3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023	2013 09-17

6555		쨔슐랭 [9]	이상형	6	4052	2022 06-27

6554		선거가 끝나고 [1]	빨강해바라기	5	3309	2022 06-06

6553		유재석,강호동,김병만... [1]	빨강해바라기	5	3488	2022 06-06

6552		'난중일기'와 소오 설의식(헐려 짓는 … [2]	만각	5	4179	2022 06-05

6551		다솔사 [12]	명림답부	4	3920	2022 06-03

6550		52번째 주 [3]	빨강해바라기	4	3444	2022 05-25

6549		전교조 교육감에 또 투표 할것인가? [1]	빨강해바라기	4	3428	2022 05-23

6548		지하대강당이라니!!! 지하대강당이라니!!!!!!!!!! [6]	땡크조종수	3	3853	2022 05-17

6547		나만 그런 줄 알았똬!!! 너도 그러하냐… ㅠ.ㅠ [15]	땡크조종수	4	4103	2022 05-16

6546		웃긴데 웃지를 못하네… 아놔… [7]	땡크조종수	4	3809	2022 05-16

6545		소문 [3]	명림답부	3	3591	2022 04-29

6544		채널을 돌린다. [6]	빨강해바라기	6	3841	2022 04-26

6543		연구원은 발표하는데 [3]	팔할이바람	4	4087	2022 04-24

6542		왜구대사관 앞 시위대… [2]	땡크조종수	4	4514	2022 04-23

6541		젊은 한국인 학도로부터의 연락 [3]	팔할이바람	5	4268	2022 04-20

6540		샌디에고에 바이오회사 세웠다 [7]	팔할이바람	6	4515	2022 04-14

6539		생존 확인사살!! [10]	다시라기	8	4970	2022 04-08

6538		산불과 칫솔질 [1]	지여	2	5069	2022 03-07

6537		굿, 점, 사주팔자 길흉화복 [3]	지여	2	5215	2022 02-21

6536		친구와의 대화 [1]	빨강해바라기	3	3970	2022 02-16

6535		50대의 책임 [5]	빨강해바라기	3	4276	2022 02-10

6534		뭐라고 불러 드릴까?	지여	1	2279	2022 02-08

6533		호남의 결집 여력은? (이재명 40.4% 윤석열 38.5%…	박봉추	2	2213	2022 02-03

6532		보수 할머니와의 대화 [2]	빨강해바라기	6	4047	2022 02-03

6531		일상속의 사대주의	지여	2	2258	2022 01-30

6530		40대 경상도 아제와의 대화 [4]	빨강해바라기	7	4360	2022 01-26

6529		거짓말	지여	1	2218	2022 01-25

6528		평정심을 되찾는 몇마디	지여	2	2037	2022 01-21

6527		"짠하다" 측은지심	지여	1	2051	2022 01-19

6526		자살 [1]	지여	0	5048	2022 01-09

6525		끼리끼리는 썩을 수 밖에 없다	지여	0	2084	2022 01-08

6524		하마정, 하마평	지여	0	2208	2022 01-07

6523		알고, 배우고, 즐겁다 [1]	지여	1	4897	2021 12-25

6522		법조와 언론 언어 (유머) [1]	지여	1	4925	2021 12-23

6521		없다..... 세가지 [1]	지여	2	5181	2021 12-22

6520		유머 셋 [2]	지여	1	5267	2021 12-21

6519		공황 과 분노조절 [1]	지여	3	5043	2021 12-12

6518		from ~ = 자유 , to ~ = 욕망(구속) [1]	지여	3	5052	2021 12-10

6517		인터뷰 [2]	아더	4	4205	2021 12-09

6516		대한민국의 평범한 일반적인 부부 [6]	납딱콩	0	4318	2021 11-15

6515		중금속 검사 [6]	납딱콩	0	4763	2021 11-13

6514		일상속의 돈, 그 돈의 힘 [1]	지여	3	6195	2021 11-13

6513		묘지 선산을 둘러싼 추악 [3]	지여	3	6050	2021 11-12

6512		축구 [4]	아더	6	4365	2021 11-12

6511		일처다부제 [4]	지여	3	6154	2021 11-06

6510		아름다운 우리말과 개돼지 소리 [2]	지여	3	5770	2021 11-05

6509		일상에서 혁명가능하다 [1]	지여	4	5907	2021 11-05

6508		토마토 [11]	항룡유회	4	6196	2021 11-03

6507		그래서? 뭐 할껀데? [1]	지여	2	5726	2021 11-02

6506		언어가 '뇌' 의식을 지배한다 [4]	지여	5	6186	202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