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마세나. 그들이 우릴 더욱 조롱하리니.... 니네들 아무런 장애없이 온실에서 키운 채소 먹고 싶은가,아니면 차가운,그리고 높은 고냉지에서 햇빛과 바람을 맞고 자란 채소를 먹고 싶은가?
내가 존경하는 시대의 큰스승인 법륜스님의 말씀이다. 새겨보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갖가지 장애들을 재앙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절망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재앙이겠죠. 하지만 그것을 인연의 과보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그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보다 일어나서 결과적으로 좋은 거예요.” 오늘 우리가 걷는 길위에 돌뿌리 하나 놓여있다. 걸려 넘어 질래, 딛고 발돋움할래?
모두들 고생과 수고가 많았다. 포기하지 않는다. 정의로운 나라의 자유로운 시민되기가 그렇게 쉬웠다면 아마 명박이가 먼저 했을게다. 그만큼 어려운 길이기에 우리가 가지 않는가..... 우리 모두의 운명이다.
유시민 대표님 더욱 사랑합니다. 이 봉수후보님과 사모님 고생많으셨구요. 함께 웃고 기뻐할 날 염원합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