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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봉팔러에게 바치는 헌사

글쓴이 :

느티나무언덕 날짜 : 2011-04-22 (금) 16:13 조회 : 4938

느티나무언덕 기자 (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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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무극이 아빠글보고 자극받아 올린다.

니체의 책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에 나오는 글이다.

...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표지에는 일종의 원대한 인간해방의 의지가 넘쳐 흐른다. 그것은 모든 편견으로부터 몸을 빼서,최소한도 인간의 상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까지 도달하려는 한 사람의 외로운 도전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경멸할 만한 부분을 경멸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다. 다만 최후의 밑바닥까지 의문을 추구해 보려는 노력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여행에 동반할 것을 권하지 않는다.

같이 가겠다면 기꺼이 함께 갈 뿐이다.

<스마트폰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 :

느티나무언덕 날짜 : 2011-04-22 (금) 16:13 조회 : 4938

[1/7]

무극이아빠

2011-04-22 (금) 16:22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표지에는 일종의 원대한 인간해방의 의지가 넘쳐 흐른다. 그것은 모든 편견으로부터 몸을 빼서,최소한도 인간의 상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까지 도달하려는 한 사람의 외로운 도전인 것이다.]
그 분과 현재의 그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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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다시라기

2011-04-22 (금) 16:33

옴2 뽀샤버리고
스마트폰 바꾸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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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연합통신

2011-04-22 (금) 17:14

스마트폰으로 쓰느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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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활연

2011-04-22 (금) 20:26

추천 0 반대 0

[5/7]

박봉팔

2011-04-22 (금) 20:41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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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운명

2011-04-22 (금) 20:58

느티님 방가~.

좋을 글 많이 써주고 소개도 해주삼.^^

추천 0 반대 0

[7/7]

해인

2011-04-23 (토) 00:46

"그러나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여행에 동반할 것을 권하지 않는다.
같이 가겠다면 기꺼이 함께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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