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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례
어느 학급 종례시간이다.
담탱이왈 : " 너거들 이번 기말 고사에 학급평균80점이상 나오면 한달동안 야자 면제 할끼고
만약에 80점 이하면 단체 기합이다.반장 알았나?"
반장 : ................
B사례
어느 학급 종례시간이다.
담탱이왈 : " 너거들 이번 기말 고사에 개별적으로 평균80점이상 나오는 넘은
앞으로 청소,야자 면제에 매점 무한 이용권 준다. 만약에 80점 이하 나오는 넘들은
1점당 빠다 한대에 화장실 청소,야자 필참,매점 못간다"
학생들 :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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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거들 생각에 어느 사례가 평균성적이 잘 나오겠나?
상대는 B의 방식이고 우리는 A의 방식이다.
오늘 올라오는 글들중에서 김태호 바짝 추격한다는 말에 그 이유를 생각해 봤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선거후 개표때 투표구별로 득표 집계를 한다.
그 투표구가 속해 있는 기초의원,도의원은 그게 바로 개별 성적표다.
오늘 선관위에서 붙인 선거벽보 봤다. 아주 심플 하더라. 1번과 8번.....변명의 여지가 없다.
개별 성적이 전부 공개되는 저 넘들은 죽자고 뛰지 않겠나..불법도 하고...
그럼 우리는 뭐 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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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