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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인사 자봉 마치고 캠프 사무실에 들렸다가 귀동냥으로 줏어 들은 얘기.. 아주 좋은 소식 들었다. 상세하게 말은 못 하지만... 상대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의 두 바퀴중 한 바퀴가 우리쪽 지지로 돌아 섰단다. 이 봉수 후보께서 지역에서 오랬동안 활동 하시면서 쌓인 정성 덕분이기도 할 것이고 유시민대표님의 헌신적인 선거지원활동 덕분에 늘 앞서가는 여론조사 지지율 때문에 줄서기 한 것일수도 있겠고... 지역인사가 아닌 김태호를 무리하게 공천한 것이 지역 터줏대감들의 보수적인 감성에 반감을 산 덕분이기도 할 것이겠지만.....아무튼 고무적인 소식이다.
그리고 부산에서 활동 하시는 민주당 인사들이 별도의 사무실을 얻어 지원 해주고 있고 좀전에 정세균의원 캠프 방문 하는거 보고 난 회사로 왔다. 한명숙전 총리께서도 오늘 방문해서 지원 유세도 하신다고 하고... 우리는 우리 숙제만 열심히 하면 될것 같다. ^^ 한가지.... 유시민대표님은 출근 인사 한다고 댓바람에 길에서 인사 하는데... 김해 상주 하고 있는 참여당 최고위원들.... 중앙당 관계자들...선거 캠프 관계자들..출근도 안하고 있더만.... 씁쓸~했다.........내 닉이 유별나서 단번에 알아보는 사람들 많아 긴 말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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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